이번주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연중마지막주입니다.
특히 이주간 ,이달,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하느님께 받은 은혜와 감사가 무엇인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우리에게 언제일지몰라도,
언젠가 각자 인생의 종지부를 찍는
종말의 때가 오고, 각자의 삶도 끝날것입니다.
우리에게
종말의때는 반드시 있으며,그 때를 정하는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죽음은 멀리있는것이 아닙니다.
매일, 매월, 매년,
나의 부족함을 되돌아보고 반성하는시간도 중요하지만,
하느님의 자비에 감사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우리에게 한없이 베풀어주시는 하느님사랑에 감사하며, 연중마지막주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
하느님께 받은 사랑이 무엇인지
무엇을 감사하고싶은지,
그날 그주간 일기나 메모를 적어봅시다.
하느님과 그분의 크신사랑을 느끼고,
나의 부족함에
자비를 청하면서
하느님께 나아가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사랑자체이신
하느님사랑을 깊이 깨달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
~유경촌주교님의 강론중에서.
유경촌주교님의 사랑담긴 강론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부족한 나를 꾸짖는 하느님이 아니라,
힘든시간 잘보내고 살아왔지!하며
안아주시고,사랑해주시는 하느님을
느끼게하였습니다.
내가
언젠가
이세상떠나 하느님께 갔을때,
소풍 잘다녀왔니?하시면서 안아주실거같습니다.
하느님의나라가 넘사벽이 아니라,
바로 내가 돌아갈곳임을 생각하니 큰위안이됩니다.
주교님과 회의하는곳에
예쁜꽃으로 인사드렸습니다.
첫댓글 정말 마음에 와닿는
너무 좋은 말씀이네요~
저도 큰 위안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잘 정리해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