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버리 (Burberry) -
면의 가느다란 번수인 쌍사로 치밀하게 우능으로 짜고 특수한 방수가공을 한 고급스런 면의 개버딘에 대한 영국 버버리사의 등록 상표명, 능직 체비엇의 슈팅이나 톱 코팅, 또는 오버코팅을 말하기도 한다.
- 박시 라인 (Boxy line) -
박스 실루엣과 같은데 상자처럼 네모진 라인으로 주로 재킷등의 톱 실루엣을 말한다. 때로는 렉탱귤러 라인(Rectangular line)이라고 불려지는 장방형의 직선적인 실루엣의 코트 등을 포함할 때도 있다. 이 경우 앞의 것과 구별해서 쇼트 박시 라인이라고 부를 때도 있다.
- 발 칼라 (Bal collar) -
남자의 발마칸이라 불리는 래글런 슬리브의 코트에서 볼 수 있는 칼라이다. 턴 오버 칼라의 일종으로 스뗑 칼라의 첫째 단추를 푼 모양의 것을 말한다. 윗깃의 폭이 아래깃보다 넓은 것이 특징이다.
- 배럴 실루엣 (Barrel silouette) -
배럴이란 몸통 부분이 불룩한 병모양처럼 된 것을 말한다. 전체적으로 둥그스런 맛이 있고 한 가운데를 불룩하게 해서 도련을 좁힌 실루엣을 말한다. 코트나 스커트에서 볼 수 있으며 스핀들 라인과 같다.
- 버더 칼라 (Bertha collar) -
앞트임이 없이 케이프풍으로 된 칼라로 낮게 파인 칼라부리에 칼라라 붙었으며 짧은 소매의 구실도 한다.
- 버블라인 (Bubble line) -
버블(거품)과 같이 크게 부풀어 오른 실루엣을 말한다. 1970년대 후반에 빅 룩의 하나로써 주로 톱(Top)에서 볼 수 있다. 벌룬 라인이라고도 한다.
- 버튼 다운 (Button down) -
와이셔츠의 칼라를 몸판의 단추로 채운 것. 아이비에 꼭 필요한 셔츠
- 버튼 다운 칼라 (Button down collar) -
셔츠 칼라의 끝을 단추로 길게 붙인 칼라로서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칼라이다.
- 버튼 업 칼라 (Button up collar) -
셔츠 칼라의 일종으로 깃의 양끝에 고리를 내어, 스냅 버튼 등으로 양깃 끝을 여미는 모양으로 된 것을 말한다. 태브 칼라의 일종이다.
- 베어 탑 -
가슴선과 어깨선을 확실하게 드러내 섹시함을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 니트나 면스판으로 피트되는 스타일과 시폰소재로 손수건을 접어서 두른 듯한, 여유있으며 한층 섹시한 스타일이 있다. 화려한 목걸이와 함께 코디, 좀더 과감하게 튀고 싶을 때 도전해볼 만하다.
- 베이직 컬러 (Basic color) -
기본 색상을 말한다. 여러가지 색상으로 배합하는 코디네이트에 있어서 전체의 색상을 결정하기 위한 기본 색상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 베이직 패션 (Basic fashion) -
포워드 패션(Forward fashion)에 대한 말로서, 모든 유행중에서 항상 근본이 되어 안정된 스타일을 보존하는 패션을 말한다.
- 벨 보텀스 (Bell bottoms) -
1970년경부터 유행한 바지로 무릎 근처에서 밑으로 향해서 플레어가 들어간 모양이다. 실루엣이 벨(종)형인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 벨 실루엣 (Bell silhouette) -
허리가 가늘고 스커트가 종처럼 크고 둥글면서 부푼 실루엣을 말한다.
- 벨트 칼라 (Belt collar) -
밴드 칼라에 버클이나 고리를 달고 조절해 가면서 여미도록 된 칼라를 말한다.
- 보더 스커트 (Border skirt) -
보더란 "테두리, 가장자리"란 뜻이며, 천의 한쪽에만 무늬를 넣어 짜거나 프린트한 것을 말한다. 이런 천을 이용한 끝단의 테두리가 무늬나 프린트로 된 스커트를 말한다.
- 보잉선글라스 -
맥아더스타일이라고 불리우는 일명 잠자리테 선글라스. 7,80년대 복고 스타일이 유행하면서 아이웨어의 레트로적인 경향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었다. 칠부팬츠에 코디하여 트렌디한 멋을 연출하고, 패턴이 있는 원피스에는 페미닌한 멋을 연출할 수 있다. 또 하나 보잉선글라스의 특징은 그라데이션된 커다란 렌즈라고 할 수 있다.
- 보텀 (Bottom) -
복식용어로서는 하반신에 착용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스커트, 슬랙스, 판탈롱 등을 일컫는다.
- 브라이트 (Bright) -
화합섬의 섬유로 섬유 그대로의 강한 광택을 가지고 있는 것을 가리킨다.
- 브라이트 컬러 (Bright color) -
밝은 색을 말함. 건강하고 쾌활한 이미지
- 블레이저 (Blazer) -
테일러드 칼라의 캐주얼한 신사복을 말한다. 플란넬의 적색, 곤색, 백색이 일반적이고 금단추 등이 달려있다.
- 블레이저 수트 (Blazer suit) -
느슨한 느낌으로 된 신사복 모양의 재킷과 스커트를 말한다.
- 비즈 -
비즈는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구슬로 유리제에 둥근 모양, 금속, 셀룰로이드제의 둥근 모양 비즈, 대롱모양의 비즈 등 다양한 모양이 있다. 형, 재질, 색을 옷에 맞추어 도안에 따라 실로 한 개씩 꿰매어 붙이는데 주로 스팽글과 같이 이브닝 드레스 장식에 이용된다. 비즈 장식은 의상 이외에 액세서리에도 응용되는데 토트백이나 슈즈에도 꽃무늬를 장식해 아기자기한 여성스러움을 표현한다.
- 비브 칼라 (Bib collar) -
비브는 "턱받이"를 뜻하며, 턱받이처럼 앞쪽으로 길게 늘어뜨린 칼라를 말한다.
- 빈티지 패션 (Vintage fashion) -
구형 제작의 패션이란 뜻으로, 앤티크 패션과 동의어
- 빈티지 룩 (Vintage look) -
벼룩시장이나 보세가게에서 고른 오래된 듯한 낡은 옷들을 크로스 코디네이트해서 입는 스타일. 우리나라에서는 해외 여행의 붐을 타고 2~3년 전부터 외국의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옷들이 들어오고, 보세가게가 많이 생기면서 단조로운 옷입는 방식에 싫증을 느끼던 젊은층들이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옷입기를 시도, 유행이 되었다. 의도적으로 품위없게 옷을 입는 키치적인 요소가 많은 일본의 아기자기한 스트리트 패션에서 영향을 받은 면도 크다. 손뜨개 아이템이나 구슬 백, 꽃 무늬 프린트들이 빈티지 룩을 살리는 요소들이다. 우리나라 디자이너 중에서는 이경원이 빈티지 느낌을 소녀스럽게 소화하는 디자이너로 손꼽힌다. 낡은 느낌이라고 해서 털실로 짠 모자, 군화 스타일의 부츠 등을 소품으로 겹쳐입기를 시도하는 지저분한 스타일과는 구별된다. 원래 빈티지는 최고급 포도주인 빈티지 와인을 뜻하는 단어이다.
- 빌트업 네크라인 (Built-up neckline) -
빌트업이란, "조립한"의 뜻으로, 몸판에서 이어진 하이 테크라인의 일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