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3년도 예산안 심사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3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허정미)는 제출된 예산에 대해서는 미진한 부분이 없는지 증액되거나 신규 편성된 사업의 경우 남은 기간에 추진 가능성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심사 과정에서 예산안 제출과 관련하여 미진한 부분에 대한 개선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3년 예산안에 대한 면밀한 심의를 통해 우리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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