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짐 맡은 우리 구주(救主)』(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는
찬송가 369장입니다.
이 곡은 설교자 '조셉 M. 스크리븐'에 의해 1855년에 쓰여진 찬송시
(讚頌詩)입니다. 이 '찬송시'를 지은 동기(動機)는 그가 '캐나다'에 거주
하고 있을 때, 두 명의 약혼자가 세상을 떠나고, '아일랜드'에 있었던
그의 모친이 병상(病床)에 눕자,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1880년이 되어서야 그의 이름이 알려 지게 되었는데,이 찬송시는
1868년에 작곡이 되었고, '윌리엄 볼콤' 이 찬송가에 넣었습니다.
세계 제1차 대전(大戰) 때에는 이 곡에 맞추어 "피비린내 나는 이
전쟁이 끝나는 날"이라는 가사로도 불리워 졌습니다.
삶의 비극(悲劇)은 때때로 우리에게 많은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어려운 가운데 에서도 하나님을 찾은 '조셉' 처럼 우리도 주님을
먼저 찾기를 소망(所望)합니다.
인생 중에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 져 본 이가 있을까요?
이 땅에 살다 간 사람들 중,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
또 이 땅에서 살아갈 사람들중 그 누구도 인생의 짐으로 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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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짐 맡은 우리 구주(救主)
어찌 좋은 친구인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告)함 없는 고로
복을 받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시험 걱정 모든 괴로움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 없이 낙심 말고
기도 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 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근심 걱정 무거운 짐
아니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 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