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선포되어진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삶에서 재해석해 주는 것이 아닐까?
그냥 글자 그대로 읽는 것을 통독, 혹은 정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렇게 읽으면서 더불어 묵상이 필요합니다.
예) 드라마 성경
그 상황 속으로 들어가 보는 것입니다.
예) 가인의 억울함
이해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여기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창4;6-7)
왜 내 제사는 받지 않느냐고 물으실 때에 하나님이 가인에게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네가 선을 행하지 아니하였다.
- 그래서 죄에게 굴복하게 되었다.
- 너는 죄를 다스려야 한다.
그런데 가인은 그 죄를 다스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다스리지 못한 죄는 그로 하여금 더 큰 죄악에 빠지게
하였습니다.
여기서 마치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예) 족보
존재와 그 이어짐을 이야기한다.
가인의 족보는 문화를 만드는 주인공들이 되었다.
목자(지도자 혹은 생산자), 예능인, 대장장이,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에서는 끊어졌다.
존재는 있지만 이어짐이 없었다.
그냥 죄만 짓고 방황하는 민족이 되었다고 했지만
사실은 거기까지였습니다.
3-4 대에서 그치고 말았습니다.
일회용으로 사용되고 말았습니다.
반면에 아담의 족보는
존재와 이어짐이 있다.
물론 죽음의 족보였다. (노아까지)
그러나 그 족보는 노아를 통해서 다시 어이진다.
아브라함과 다윗과 예수님에게로 말입니다.
그래서 죽음의 족보가 생명의 족보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순종 하면 복을 받습니다.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말씀이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만지심이 있습니다.
지금은 평범한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자라가는 것이다.
예) 마태 13장의 천국의 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