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알 하이브리드 1
히노끼
슈퍼알(아웃)
아유스
아유스코어
슈퍼알(인)
아유스
히노끼
•예상스펙
헤드 157x150
무게 86g
두께 5.6mm
Layer 5ply +2 carbon
주력으로 사용할 하이브리드형 블레이드를 만들려고 합니다.
포핸드는 이너
백핸드는 아웃터
아유스 기반의 표층 히노끼라면 이미
기성 제품중에 있을 듯한 조합입니다.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아유스 기반의 블레이드의 주된 특징은
감싸주는 느낌과 잡은 손에 분명한 울림(진동)을
전해주는것이죠.
거기에다가 표층이 히노끼라면 감싸안는듯한 느낌을
극대화시켜 드라이브전형에게는 딱 맞을듯합니다.
그립이 얇아서 아래쪽에 자투리나무를 각각 덧대었습니다.
전체 7장을
아웃터쪽 히노끼표층부터 순서대로 붙입니다.
알크(alc)는 빈틈 사이사이에 꼼꼼하게 본드를 바릅니다.
압착하여 하루를 기다립니다.
큰 톱으로 자르니 카본실이 톱에 걸려 밖으로 튀어나올려고 합니다.
그래서 가는 줄톱으로 힘들게 잘라냈어요.
아~~~ 전동 직쏘기, 샌딩기 사고 싶었어요^^;
사포로 갈아 내느라 팔 빠지는 줄 알았어요.
슈퍼알은 유난히 더 억센것 같아요.
최소한의 장비로 품질은 높게..가 제 모토인데
쉽지 않습니다.
73g에 그립핸들 무게를 더하니 95g.
무거워서 그립쪽을 아래 사진과 같이 잘라냈습니디.
만들기 바빠 사진을 다 찍지 못했어요.
4g 덜어졌네요. 그래서 91g
자연적으로 2g 더 빠져서 최종 89g 나왔습니다.
카본 가루가 히노끼 표면 틈사이사이에 박혀
샌딩을 해도 깨끗하게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지저분해보이지만..
러버붙여 가리면 되죠^^
보이시죠? 이너, 아웃.
사용후기는 차후 따로 포스팅하겠습니다.
첫댓글 현재 제가 주력으로 쓰고 있는 놈입니다.
손에 전달되는 필링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120%만족입니다.
표층 림바보다 더 좋은거 같아요
그립두께도 알맞아서 포백전환시 걸리적 거림이 없네요
양면 도닉 블루스톰 Z2 사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