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이천밥상여행이란 이름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직 잘 모르는 69년생 귀빈의 상태를 잘 파악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아직 사회서비스가 적용되지 않는 귀빈을 위해 아침 이동지원은 손진황샘께 부탁하여 오전 9시 25분경 좋은친구기억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꼭 6명이 참가하는 여행이었으면 좋겠다는 권유에 따라 승용차 대신 승합차를 이용하기 위해 부탁을 해야 했습니다.
다솜센터의 차량을 오전 8시 20분경 인수하여 좋은친구기억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후 총 6명이 이천을 향해서 강북강변을 달리며 흐린 하늘과 도시의 빌딩을 보고 설명하면서, 한 귀빈은 말을 시키면 그 묻는 말 그대로 돌아옴을 파악했습니다.
이천에 도착하여 화장실에서 변기에 서서 쐈다는 정보를 입수 했습니다.
식사시간 입을 크게 벌리고 옷에 음식을 떨어뜨리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게 밥을 먹었습니다.
식사 후 최일권화백님의 작품이 많은 공간에서 전문가용 스케치북을 펼치며 동그라미를 그리도록 제시했더니 가로로 선을 그었습니다. 오선지 처럼? 그곳에 원을 그리도록 했는데 평가는 집중력은 있다였습니다.
이후 화장실로 인도하여 기저귀팬티를 내리고 변기에 앉혀두었는데 시간이 지난 후 팬티를 허리까지 올리고 바지를 입고 나와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이천까지 오고가며 차량안에서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최종병기까지 귀가는 박상권샘이 차량을 이용하여 지원하였습니다.
가까이서 얼굴을 봤더니 얼굴의 각질이 벗겨지고 있어서 보습과 영양공급이 필요함을 느껴 최종병기 김샘께 문자로 화장품 구입요청과 발랐으면 좋겠다고 안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