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1토 (복조) 14-18
아침에 원철 신혼집 계약하고 드라이브 삼아 농막 가다.
오이가 흰가루병으로 완전 끝물이다. 수확1도 못함. 호박, 1주일만에 주먹2개만한 크기로 커서 이삼십개쯤 따다. 너무커버려 20개쯤 버리고 3개는 냉장고에 몇개는 가져와 호박전 부처먹다.
상치 따오다
23.7.6목 (복조옥,신현) 15-19
*감자캐다. 신이 인터넷으로 구매한 것. 보통 수확.
*비바람에 쓰러진 오이 지지대 세우다.현.
끝물인줄 알았던 오이 수확 다수. 시절을 마주한 식물의 힘!
*방울토마토가 1주일 사이에 주렁주렁하고 가지가 무성해서 지지대 보강, 끈 묶어주다.
*수박, 참외 본 줄기 꽃 따주다. 잘 성장하도록.
*호박 따다. 먹을 수 없는 것이 다수, 버리다.
*풋고추 따다.
*고구마 고랑에 뻗은 것 안쪽으로 걷어 주다.
*고랑과 농막둔덕 잡초 무성하여 영북농협에서 제초제15000원 구입하여 분무기 2통에 나눠 3분의2 살포하다.
지난번 제초제 뿌린 것은 제초제 아닌 듯?
23.7.12수 (복조옥) 16-20
_ 지난 주 제초제 효과가 있다. 그래도 뿌리까지는 죽이지 못한 듯.
_ 수박 5개, 그리고 참외 몇, 커가고 있다. 오이 수확, 주렁주렁한 방울토마토가 아직은 파랗다. 가지 수확, 호박 따서 갈라보면.. 먹을 게 없다. 주먹만한 호박 1개, 부친게에 적합하다. 상치는 끝물, 조금 수확하다.
_ 고랑을 덮은 고구마 줄기와 잎을 정돈.
_ 어제도 비가, 폭우가 왔다 갔다. 오늘 모처럼 비가 없는 날.
23.7.20목21금 (복조, 신현) 17-21,22
- 20목 아침 되장국, 점심 옥수수와 감자, 저녁 가마솥에 황기, 느릎나무껍질 2개 넣고 우린후 닭백숙.
- 능소화, 백합 피다.
- 오이지지대가 바람에 무너져 지지대8개로 보충해서 세우다.
- 가지가 튼실하다. 다수 수확
23.7.26수 (복조옥) 18-23
- 이른 아침 출발 농막 7시도착
- 천둥 번개가 집속탄 떨어지듯도 하고 기관총 난사 같기도하다.
- 오이, 가지 다량 수확
- 방울토마토, 호박, 참외, 수박 수확. 수박이 달다.
- 백합 한 그루가 지난 밤 폭우에 동강나 쓰러져 있다. 절정을 지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