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팅제의 종류도 무수히 많이 있읍니다.
종류도 많은만큼 쓰임새도 다양하게 선전이 되고 있는데 그중 잘못 알려진 것을 비롯해서
코팅제 선택방법을 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코팅제라는 것은 도장표면에 입혀서 도막을 보호하고 광택을 증대시켜 외관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읍니다.
그런데 최근들어서는 세계최고 또는 최초로 개발했다고 하면서 과장된 선전을
많이하고 있는데 코팅제는 아무리 좋다고 떠들어 봤자 그게 그거죠.
앞에서도 설명을 했지만 아무리 좋은 코팅제라도 도장표면에 입히면 딱딱한 막이 형성이
되는게 아니기 때문에 세제(비누)를 사용해서 2 ~ 3회만 세차를 해도
코팅제 성분은 거의 사라집니다.(유리계 테프론계 불소계 제외)
따라서 세차를 3회정도에 한번씩은 코팅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코팅제의 성분 :스토다도솔벤트, 카올린, 솔벤트, 미네랄오일, 왁스,불소수지,
유기용제,실리콘오일, 등 여러성분이 있읍니다.
<코팅제는 다음과 같은것은 가급적 피하는것이좋읍니다.>
첫째 : 세차가 필요없이 세차가 되면서 광택,코팅이 된다고 선전하는 광택,코팅제.
<아이고 ! 차 기스 내키면서 광택,코팅 하겠네요 ...?>
둘째 : 잔기스도 제거가 되면서 광택과 코팅이 동시에 된다고 말하는 광택,코팅제,
잔기스도 제거 가 된다는 것은 연마제 (컴파운드)성분이 있다는 뜻이므로
코팅효과가 현저히 떨어짐
셋째 : 여러번 입히면 입힐수록 좋다고 선전하는 코팅제
(코팅제는 단한번만 약제를 골고루 잘바르면 여러번 한 것이나 별반차이가없슴)
따라서 위의 광택,코팅제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고 좋은 코팅제는
여러기능이 있는 것 보다는 자외선이나 산성비등 오염물질로 부터보호를 해주고
차체의 색상을 더욱 선명하게 살려주는 코팅제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읍니다.
<자가 코팅법>
1. 코팅을 하기전 세차를 깨끗이 한후 표면에 묻어있는 물기를 깨끗이 닦아냅니다
(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도 있음)
2. 스펀치를 이용해서 코팅제를 원을 그리듯 자동차 전체표면에 바름니다.
3. 가급적 햇볏에 내놓아 코팅제가 하얕게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4. 코팅제가 하얕게 마르면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서 하얕게된 코팅제가
없어질 때까지 얼룩상태를 확인하면서 문지릅니다.
(가급적 햇볏을 피해 음지에서 작업한다.)
5. 손잡이 틈새나 몰딩 틈새등에 하얕게 끼인 코팅제는 헌칫솔을 이용해서 제거 합니다.
<왁스와 코팅제의 차이점>
1. 왁스 : 왁스는 코팅제에 비하면 성능이 현저히 떨어집다.
예를들면 코팅제는 세차를 3회정도 까지는 코팅제성분이 어느정도 남아 있지만
왁스는 세차를 단 1회만 하여도 왁스성분은 모두없어집니다.
그리고 왁스는 먼지가 쉽게 표면에 흡착이 잘됩니다.
그렇지만 왁스는 표면에 물기가 어느정도 있어도 입힐 수가 있고 바르는 즉시 문지르면
되기 때문에 작업이 코팅제에 비하면 수월합니다.
2.코팅제: 코팅제는 제조회사에 따라 조금 다르지만 대부분은 성능이 왁스에 비하면
몇배이상 좋습니다.
코팅제는 먼지도 흡착이 잘 안되고 광택을 더욱살려주는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 차단 및 잔기스(스크레치)를 어느정도는 막아줍다.
그리고 비가 오더라도 물기가 표면에 흡착되지 않고 쉽게 굴러떨어집니다.
하지만 코팅작업은 왁스에 비하면 다소 어려운 면이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