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파크골프의 역사
청주 파크골프 창시는 2008년 일본에서 파크골프를 공부하고 도입한 (김장규 현재 92세 전직교원) 으로 충주 목행동에 파크장을 조성한 분입니다.
(까치 이상우 전직교원) 에게 파크골프를 소개하고 청주파크장 조성을 권유하며 당시 300만원 상당의 파크골프 물품 깃대 홀컵 등을 기증하셨습니다.
이에 청주 파크장 조성을 위해 ( 이상우 , 윤수영 전직교원) 두분은 청주시청을 수차 방문 문암 생태공원을 주중 5일 사용승낙을 받고 2011년 4월 파크골프 9홀을 회원16명이 시작하였습니다 . (초대회장 윤갑병 3개월 재임 사무국장 주재풍 4개월 재임) 그해 까치내보 넓은 잔디밭으로 옮기고자 시청을 수차 방문한 (윤수영 이상우 ) 두분은 (자연생태보존 조건부 승낙) 받고 이동을 준비하던 중에 우드볼 회원들이 까치내 중간지점에 라인 줄을 치고 선점하는 것을 강력 항의 철수 시켰습니다.
20명이 결성 까치내 지역 이름을 따서 까치클럽이라 명칭 9홀 깃대를 세우고 파크골프를 시작하여 이후 생활체육회의 다수클럽 확장 권고로 무심, 구룡 3개 클럽이 생겼습니다. ( 2대 협회장 윤수영 , 사무국장 이상우)
2013. 6. 14 제1회 청주시연합회장배대회를 개최 김장규님, 청주시장 한범덕, 정우택 국회의원 등이 시타를 하는 등 그해 3개 대회를 마쳤으며 (이상우 제자 익명 ) 2013. 11월 잔디예초기 기증에 년 말에는 까치, 무심, 구룡 3개 클럽 임원회의를 하였습니다. (빨간티셔쓰 윤수영 2대협회장 현재 충남 서천 이주) (까치클럽 이상우 현 청주협회 스포츠공정위원 ) (3대 오병관 협회장) 당시 18홀 확장에 한범덕 시장이 예산편성으로 잔디를 식재 27홀 완성 무궁화를 삽목으로 키워 어린묘목을 (까치 송필용 전직교원 ) 과 식재하여 울타리를 조성하였고 특히 수년 동안 송필용은 잡초와 씨름 무더운 여름 호미로 잡초를 뽑고 토끼풀은 분무기로 모두 제거 현재 관리이사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2017. 7. 23. 폭우로 까치내 구장은 수일동안 물에 잠겨 물이 빠진 후 진흙과 온갖 쓰레기와 악취가 진동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4대 칠성클럽 곽일상 협회장, 한빛클럽 오종하 관리이사 ) 지휘로 진흙 제거작업에 많은 회원이 발 벗고 나섰고 양수기로 물을 퍼서 무거운 호수로 진흙을 씻어내는 힘겨운 작업과 수해당한 처참한 모습을 전국파크골프연합회, 페이스북 트위터에 올린 결과 뜻하지 않게 전국 파크장에서 성금이 들어왔습니다.
또한 시청에서 지원 받은 굴착기로 진흙을 퍼내고 2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이 기회 파크장을 넓히고자 그해 가을 갈대밭을 밀고 18홀 잔디를 식재하였습니다.
그러나 생태환경파괴에 원상복구 안할시 높은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청주시의 강경한 예고와 현 파크장도 무단사용에 불법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종하 관리이사 무거운 물호수 작업과 중간사진 곽일상 4대협회장 복구작업과 파크장 난이도 조절 18홀 확장을 주관했던 곽일상 협회장은 과로로 중병을 얻어 갑자기 사임 (부회장 까치클럽 김영국)이 협회장 대행을 맡게 되었으며 보궐선거에 회장추대를 극구 사양 적임자를 추천하였는데 최초 몽골텐트를 기증한 (오창클럽 권오상 5대 협회장) 이었습니다.
2018, 권오상 협회장은 (사모아클럽 박창열 사무국장) 삼고초려로 영입하고 파크장에 필요한 울타리철근과 망, 간이화장실, 연습장자재 등을 무상지원에 저렴한 잔디 공급으로 적재적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많은 회원이 잔디보식작업에 모래를 뿌리고 작은 알갱이 돌마저 리어카에 주워 담아 버리며 수많은 봉사로 복구에 힘썼습니다.
무엇보다 현 파크장이 국가하천 무단사용 불법이라는 사실에 점용허가를 받고자 까치클럽 김기수님 자문을 받아 김영국 부회장은 파크회원 인맥을 활용 높은 국토청 문턱을 넘어 2019년 9월 체육시설 점용허가를 어렵게 받았으며 오랜 숙원사업이던 편의시설 수도, 전기, 관리실, 화장실까지 21년 완공 했습니다
여성들은 화장실 불편으로 물도 잘 안 마셨고 회원 수 클럽배정 홀 관리 적용으로 잡초를 뽑고 잔디를 밀기도 했으나 21년 승용카 제초기 구입으로 이제 편하게 운동만 할 수 있고 3개의 몽골텐트에서 마음껏 물과 간식도 섭취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청주파크장 전국 우수 모범협회 선정 시상식
300명 회원 운동할 당시 썰렁한 파크장에 회원 확보를 위해 주변 지인, 잡지, 방송 홍보에도 미미한 반응에 언제쯤 500명 회원이 될까 막연했는데 그것도 옛날이 되었고 27홀에 700-800명 운동이 적정 인원인데 현재 20개 클럽 2000명 육박에 홀짝제 운동이 되었습니다.
나날이 증가하는 회원을 위해서 청주파크협회는 부단히 노력 파크장 확장을 계속 추진한 결과 현재 오송리 36홀 서한건설에 낙찰되어 3월 공사 진행예정이며 현 파크장 9홀 및 주차장 확장이 금년 추경 예산 확보되면 36홀이 완성되어 홀짝제가 머지않아 사라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청주파크장 조성에 기초가 되고 파크장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신 몇몇 분들과 현재 묵묵히 파크장 확장 및 관리에 노력하는 청주협회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글쓴이 까치총무 정은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