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자는 휴마시스㈜의 소액주주로, 휴마시스㈜의 대표이사이자 전 최대주주였던 차정학이 주주들이나 이사회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휴마시스㈜의 경영권을 ‘기업사냥꾼’으로 알려진 남ㅇㅇ 씨에게 넘기려는 것에 대해 반대하며, 이를 막기 위해 주주님들께 의결권 권유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주주님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2023. 2. 29.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남OO 회장 측 이사선임안건은 가결되면서, 휴마시스㈜ 이사회를 남OO 회장 측이 장악한 상태입니다. 또한 휴마시스㈜의 자금유출을 목적으로 시도한 정관변경의 건은 주주님들의 도움으로 부결되었습니다.
2023. 2. 28. 개최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선임의 건 의안이 가결되자 갑자기 주가는 ?9%이상 바닥으로 주가가 내려가다가, 정관변경의 건이 부결되자 주가는 다시 회복하시는 것을 주주들은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
그러자 남OO 측은 정기주주총회에서 다시 남OO 회장 측 이사들의 선임안과 정관변경안건의 통과를 위해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한 상태입니다.
남ㅇㅇ씨는 미래 경영계획과 비전 발표는 감감 무소식이고, 주주친화 및 휴마 가치 증진을 위한 경영행위가 전무하게 되었으며 내부 유보 및 자사주 매수와 관련하여 경영지배인이 전횡을 일삼았고, 회계연도 말 즉 12월에 공시하던 주주 배당에 대해서도 인사말씀을 드리는 2023년 3월 2일 현재까지도 배당관련 언급을 안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경영으로 주주친화 및 휴마 가치 증진을 하겠다는 남ㅇㅇ 씨는 휴마시스를 인수하여 확대발전하는 경영계획의 언론보도 기사에 큰 기대를 갖고 있었는데 임시주총의 결과에 상관없이 경영권을 포함한 주식양수도 계약을 완료하여, 경영권 양수에 따른 매수청구권을 원천 배제하려는 것과 김학수 대표가 아닌 인콘의 대표자를 휴마시스의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하여, 임시주총 결과인 주주님들의 의견을 배제하고 독단과 전횡을 저지르는 모습은 정상적인 태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번에 진행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찬성으로 기재된 의안이 가결 된다면 더이상 주주들은 저들이 진행하는 모든 상황들을 이제는 막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주식가치 훼손을 막고 소액주주들의 소중한 권리를 보호하고자 소중한 의결권의 위임과 휴마시스㈜가 올린 모든 의안에 ’반대‘를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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