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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대로 거둔다
갈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이번에도 올림픽을 보니, 선수들이 실력을 갈고 닦아서 발휘를 하는데,
한 손을 포켓에 넣고도 쏘는데 백발 백중, 그러니까 눈감고도 안보고도 할 정도로 엄청난 실력인 것이다. 재능에 연습이 쌓이고 쌓여서 실력이 빛나는 수준으로, 척 하면 척 되는 단계로, 어떤 목사님이 보니 이런 것이 바로 달란트 곧 자기 신뢰라는 것이다.
옛날에 군대를 제대하고, 어렸을 때 좋아했던 미술을 다시 하고 싶어서, 미대를 지원하였는데, 군대에서 생활습관이 잡히니,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는데 잘 되는 것이다. 수능을 봤더니 거의 미대로는 거의 최상위권 대학에 갈 성적이 나온 것이다. 그러나 실기는 세월이 쌓여서 되는 것인데, 아무리 연습해도 실기는 한 달 만에 안 되는 것이다. 아무리 잘 열심히 그려도 단기속성으로는 실기가 어설픈 것이다. 하향 지원을 해도 실기가 안 되니 줄줄이 낙방. 그래서 그냥 복학을 하였는데, 그런데 신앙생활도 그렇다. 성경도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잘못 알면 한참을 지나 나중에 이 산이 아닌 가벼, 그렇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을 아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데 이에 못지않게 말씀대로 사는 훈련이 중요하다. 심지어 예수님도 습관을 따라 사셨고, 바울도 경건을 연습하라고 하였는데, 바울은 마치 운동경기하는 선수같이 살라고 하였다.
딤전4:7~8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바울은 성도의 신앙생활을 거의 올림픽 선수 경기와 같이 비유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렇게 살라고 하는 이유는, 아담 속에 내재된 죄의 관성 때문이다. 죄의 관성은 로봇이 아닌 이상 없앨 수가 없다. 그런데 대개 뭐든지 열심히 하면 쌓이고 쌓여서 잘 하게 된다. 물론 사람마다 결이 달라서, 무조건 하면 된다는 아니고, 셀렝디옹이 역도하고 싶어요. 역도를 열심히 연습하면 셀렝디옹도 많이 실력이 늘 것이지만, 그러면 되겠는가. 나도 옛날에 취업을 못하는데, 아이고 나는 말부터 고쳐야 되겠다. 그래서 전화받는 회사에 가서 훈련 받아야 되겠다 하고 갔다. 거기서 군대처럼 하면 되겠지 하고 갔더니 거기서 훈련을 하는데, 마치 코끼리가 피아노 치는 것 같았다. 아무튼 훈련하고 고객을 응대하는데, 고객 입에서 욕이 나올 것 같았다. 이렇게 하다가는 나 때문에 회사 큰일 날 수 있겠다. 그런데 아무튼 그때 알게 된 것은 사람이 다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아무튼 그 정도를 제외하고는, 성경대로 사람이 무엇이든지 심는대로 거둔다는 것이다.
달란트 비유를 보면,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주신 재능과, 노력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데, 둘 다 중요하다. 어떤 사람들은 달란트가 있는데, 노력을 안하고 있고, 어떤 사람들은 달란트가 아닌 것을 계속 붙잡고 있다. 그런데 대체로 이런 것은 살면서 알게 되는 것 같다.
하나님은 여행을 가시면서, 종들에게 달란트를 5달란트, 2달란트, 1달란트를 주셨는데, 5달란트 2달란트 받은 종들은 열심히 노력해서 받은 달란트 만큼 벌었다. 그러나 1달란트 받은 종은, 달란트를 사용하지 않았고, 하나님께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어찌보면, 세상에서 본전치기도 못하는 경우가 수두룩한데, 이 종은 그래도 본전치기를 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악평까지 하실 필요는 없는 것 아닌가. 그러나 어떤 목사님이 보니, 만일 이 종이 장사하여 본전까지 다 말아먹었어도,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다시 한 달란트를 주시며 시도해보라고 말하였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한 달란트 종은 주인을 오해하고 있었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결국 있는 달란트마저 빼앗기고 말았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달란트 비유는 우리가 목적 있는 존재임을 말해준다. 우리가 태어나는 것이 이유가 있다. 성경을 볼 때, 사람이 태어나는 이유는,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는, 우리를 그의 나라가 되게 하시고 그의 제사장이 되게 하시려는 이유 때문이라는 것이다. 루터는 만인제사장을 주장하였는데,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대제사장이시고 나머지는 다 그의 딸림 작은 제사장들이다.
계1: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그러므로 우리는 죽으면 끝나는 인생이 아니다. 내세가 있다. 죄 때문에 죽음이 왔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부활한다. 부활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영생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전3:11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사람은 나무와 같아서 어릴 때는 요 쬐만한 것이 뭘 할 수 있겠어? 그러나 모른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 나가실 역사가 어떤 일이 있을지는 모른다. 하나님은 사람을 나라 영토로 보신다. 또 나무로 보신다. 왜? 부활하고 영원히 사는 존재로 예수님과 함께 살 존재로 새롭게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처음엔 그것은 마치 겨자씨와 같은 것이다.
막4: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그러므로 인생은 만 퍼즐이라고 한다. 퍼즐 맞춰 본 적 있는가. 피카소의 그림을 본적이 있는가. 죄로 인해서 세상은 깨어져 버렸다. 사람들도 깨져 있다. 왜곡되어 있다. 피카소가 그린 것은 겉모습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눈이 코에 코가 입에 입이 눈에 가있고 하여간 현재 세상은 죄와 사탄으로 인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에서 심각하게 왜곡되고 분리되어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죄인 된 인간실상을 짊어지시고 구원하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져주셨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셨다. 기도함으로 성령을 받게 하셨다. 사모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성령을 주신다고 말한다.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성도는 자신도 그와 함께 십자가에서 죽고 그가 부활하신 것처럼 다시 살 것을 믿는 것이다. 그러므로 거듭나는 순간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깨어져 버린 파편들을 퍼즐처럼 맞추어 간다. 렘브란트의 그림을 보면, 빛과 어둠이 극명하게 갈린다. 정돈이 된다. 안구가 정화된다. 그리스도인은 빛과 소금이다. 내 안에 어둠은 다 십자가 앞에 고백함으로 내려놓아야 한다. 복음은 피카소같이 된 것들을 렘브란트의 그림처럼 정돈하는 통로가 된다. 그러나 분별과 노력이 필요하다. 5달란트 남긴 종과 2달란트 남긴 종을 두고 주인은 뭐라고 했나?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네가 네게 많은 것을 맡기리니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 지어다. 이 땅에 있을 때 충성했더니 주인이 그를 더 많은 일에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시킨다. 맡기신 일에 충성했더니 비교할 수 없는 삶이 보장되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달란트를 주셨다. 그것이 처음에는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오리가 헤엄치는 것은 즉흥적인 것처럼. 또는 닭은 타고난 균형감각이 있다고 한다. 사람마다 특징이 있다. 팽귄이나 바다 오리는 하늘과 물속으로 다니는 것처럼 특징이 있다. 그러므로 사람의 결국은 구체적으로 드러나게 된다. 직업적인 달란트가 있다. 예를 들면 어떤 사장은 홍대 앞에서 미싱 옷을 해서 옷을 팔다가 대기업이 되었다. 또 어떤 사람은 토스트를 잘 만들어서 체인점을 내었다. 또 어떤 사람은 피자를, 또 어떤 사람은 죽을 잘 만들어서 그렇게 되었다. 직업적인 달란트도 그러한데 특별히 영적인 달란트도 그러하다. 교회는 성령님이 주신 성령의 달란트 은사가 있다. 어떤 사람은 말씀을, 어떤 사람은 예언을, 어떤 사람은 병고침을, 어떤 사람은 다스림을, 어떤 사람은 방언을, 어떤 사람은 방언통역을, 구약을 보면, 은사가 더 다양하다. 아무튼 어렸을 때는 대체로 부모 밑에서 마냥 좋아 걱정도 없고 해가 지도록 논다. 그러다가 사춘기가 되면 생각이 조금 많아진다. 나는 무엇을 할까. 나는 어른이 되면 무엇을 해야 할까. 그러나 아직은 젊을 때 죄짓는 거 빼고는 다 해보는 것이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잘하고 자신이 즐거워하는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보라. 그것이 무엇인지 알려면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 가르쳐주소서 기도하며 기다리라. 솔로몬이 발견한 것이 있는데,
전3:22 그러므로 나는 사람이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 보다 더 나은 것이 없음을 보았나니 이는 그것이 그의 몫이기 때문이라
자기 일에 즐거워하는 것 잘되는 쪽으로 나가야 한다. 원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고 달음박질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잘되는 것이 있다. 물론 처음부터 잘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젊을 때는 뭐든지 열심히 해야 좋다. 실패도 성공의 어머니라고 한다. 아무튼 많이 배워두면 나중에 많이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살면서 비로소 결이 잡히고 점점 알아지는 것이 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그렇지 못한 일이 있다는 것이다.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못할 수도 있다. 또한 너무 효율 따지면 정신병에 걸린다. 그러므로 그냥 뭐든지 열심히 하되 분별해야 한다.
눅10:41~42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은 그것이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다고 하셨다. 중요한 것은 받은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그리고 그 받은 것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자하신 하나님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시136편을 보면, 인자하심을 26번을 찬양한다. 기도 중에서 성령께서 많은 것을 주신다고 말한다. 달란트 비유에서 충성한 종들은 많은 것을 소유하게 되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들 예수님까지 주셨는데, 엄청난 인자하심이다. 그러므로 아무튼 사람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후에는 기도로 맡겨야 한다.
빌4:4:6~8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그러므로 사람은 기도하며 노력하며 성장한다. 성경을 보면 그냥 주시는 것도 있는데, 대개는 간절히 구해서 받는 것이 소중하다. 아무튼 인생에서 60점 맞을 뻔했는데 열심히 해서 70점 나왔으면 감사하라. 70점 나왔는데 90점 맞은 친구와 비교할 것 없다. 오직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저 60점 인생인데 70점이 나왔어요. 감사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하나님께서 내가 하고 싶은 것보다는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로 이끌어 가시는 것 같다. 그렇게 나갈 때 가지치기가 된다.
요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그러므로 많은 일을 하는 것보다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그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을 찾고 그것에서 즐거워하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겨자씨와 같은 인생이 하나님의 손에 쓰여질 때 그는 하나님이 원하시고 결국 자신도 원하는 일로 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계시록을 보면 사람의 결국이 나타나는데,
계21: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사람이 천국에 하나님께서 주신 자기 영광 곧 자기 달란트 은사를 가지고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 달란트 종은 어려움이 왔을 때 오해하였다.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주인을 오해한 것이다. 손해 볼 때도 있고 잘 될 때도 있다. 그러므로 섣불리 판단하는 것은 위험한 것이다. 가능성을 열어둔다. 하나님은 심는 대로 거두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갈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바울은 믿음으로 살았다. 자기는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말한다.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믿음의 삶은 하나님께 다 맡기고 열심히 사는 삶이다. 맡기는 것은 나를 주께 드리는 것이다. 염려를 맡기고 근심을 맡기고 사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시37:5~6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다.
또한 성령으로 살아야 한다.
롬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나같은 사람을 예로 들면, 중독에 빠져서 규모없이 살다가, 예수님을 만나고 거듭났는데, 신앙생활이 어쩔 때는 외줄타기 같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계속 반복하면서 나아졌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새벽기도 그런 거 몰랐는데, 지금은 새벽기도도 한다. 물론 이빨 빠진 새벽기도이긴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신앙의 진보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히브리서는 죄에 대하여 길을 만들라고 말한다.
히12:12~13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평생 마라톤 또는 끝없는 장애물 달리기인 것이다. 또한 실천의 영역은 계속 개척되고 닦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야고보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약1:22~25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했는지를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야고보사도는 율법주의자는 아니었다. 그러나 실천을 강조하였다. 그는 자유의 율법이 실천과 더불어 복음이라는 뿌리가 없으면 소용없다는 것을 말하였다.
약2:10~13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간음하지 말라 하신 이가 또한 살인하지 말라 하셨은즉 네가 비록 간음하지 아니하여도 살인하면 율법을 범한 자가 되느니라 너희는 자유의 율법대로 심판을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아멘.
끝으로, 군대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포대장을 만났는데, 아침 구보도 축구로 대신하고, 한 여름에 일사병 걸리지 않을 정도 날씨면, 병사들을 모조리 탄약고 구보를 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대략 10키로를 자주 뛰게 하였는데, 체력이 어느새 금강불괴수준이 되었다. 특별히 그 포대장과 생사고락을 같이한 고참들은, 10키로를 뛰고도 축구하고 싶어서 옷을 갈아입는데, 눈에서 축구하고 싶어서 불이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팀을 불러서 게임을 하면, 대개는 5:0 거의 항상 야구스코어로 이기는 것이다. 심지어 전국부대축구대회에서 2등을 하였는데, 1등은 선수부대였다고 한다.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선수로 만들게 하시는 교관은 누구인가.
요일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그러므로 피로 구속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영생을 바라보며 살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하자. 또한 주님의 십자가를 힘입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게 하시고, 우리가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열매 맺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한 가지든지 몇 가지든지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사람이 되도록 인도해주시고, 범사에 기도함으로 맡기고 근심걱정 하지 않고 주께 드리고 성령으로 사는 삶을 사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