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도에서 온 선교편지>
한 가지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지난 번 당기보스티 지역에 추진 중이던 교회 건축이 현재 답보 상태가 되었습니다.
교인 부부가 교회 건축을 위한 땅을 기증하기로 했고, 저희 현지 법인 아래에 편입시키고자 했으나 부부의 아들 가운데 땅 기증을 반대하는 이가 나타났습니다.
최근까지 한동안 설득을 시도했으나 소용이 없었고, 이에 땅을 구매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으나 이곳이 소수 종족에게 속한 땅이라 매매 및 법인 아래 귀속시키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곧 공사를 시작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주위에 건축이 꼭 필요한 곳이 있는지 다시 살피고 있습니다.
선한 목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하는 일이 자꾸 미뤄지게 되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2. <성전건축은 하나님의 뜻인데도 사탄의 방해가 많다. 그러나 결국에는 하나님이 이루신다>
에스라4:3~6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4 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5 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으며 6 또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에 그들이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니라
에스라4:23~24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 초본이 르훔과 서기관 심새와 그의 동료 앞에서 낭독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급히 가서 유다 사람들을 보고 권력으로 억제하여 그 공사를 그치게 하니 이에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 공사가 바사 왕 다리오 제이년까지 중단되니라
에스라6:13~15 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신속히 준행하니라 14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15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에스라7:27~28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 또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내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우두머리들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3. <낙심하지 말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마16:18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렘33:2~3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따라 중보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