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재발견 길위의 인문학
2023년 의왕 내손도서관 이 시행하는 '길위의 인문학' 이 '백운호수 도서관' 과
'포일 어울림 도서관' 에서 그림책 연구가 신정원 강사의 강의로 '그림책 필사
' 사각 사각 필사' 그리고 ' 또랑 또랑 낭독' 으로 나를 찾다 ' 라는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의왕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현재 30 여명의 수강생이 포일어울림 도서관
3층 에서 매주 화요일 10시~12시 수업을 하고 있다.
수강생들은 그림책을 낭독하고 필사하면서 나를 찾는 시간을 갖는다.
나이 성별 상관 없이 그림책 깊이 읽기를 통한 나의 가치를 찾는 수업은
신정원 강사의 자상함과 따뜻함으로 그림책 낭독과 필사를 통해
수강생들은 나를 찾는 시간을 갖는다.
그림책 지도사 신정원 강사는
" 그림책에서 글 과 글, 그림 과 그림, 글과 그림 사이의 여백은 그림책을 읽는
사람의 자유로운 상상과 이야기를 구성하는 능력을 끌어내는 공간 입니다.
수강생 여러분은 필사를하고 소리 내여 그림책을 낭독하면서 새로운 공부에
파랗고, 빨갛고 , 투명하고 복잡한 나 를 찾는 시간을 배우게 될 것 입니다. " 고 했다.
내손동 수강생 (김인순44)은
" 아이들 키우느라 그동안 나를 잊고 있었던 것 같다.
길위의 인문학 강의를 공부하고 나면 다음 수업이 기다려지고 그림 책을 필사하면서
자신의 삶도 되돌아보고 또 앞으로의 나를 좀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아주 유익한
그림책의 재 발견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했다.
길위의 인문학 수업은
문화체육 관광부가 주최하고 , 한국 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의왕시 내손도서관에서 시행 하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