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역시 내성과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워낙 초기여서 보고된 사례가 많지 않을 뿐이다. 강진형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면역항암제의 영향으로 과도하게 활발해진 면역세포들이 정상 장기를 공격하면 갑상선염, 간염, 부신 기능저하, 뇌하수체 염증 등이 생길 수 있다”며 “신중하게 써야 하는 약”이라고 강조했다. 전문의들은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아직 제한적이라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허대석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면역항암제는 폐암을 완치하는 게 아니라 환자의 생명을 몇 개월 연장하는 약”이라며 “생명연장 효과가 나타나는 비율도 현재로선 10명 중 2명 안팎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 아래 한국일보 기사 중에서 -
카터 전대통령의 뇌전이 흑색종을 치유했다고 하여 유명해진 키트루다등 면역항암제, 과학적 합리주의와 실사구시를 모토로 내건 이 카페에 운영과 관련하여 의학의 제 역할을 기대하는 입장에서도 면역항암제에 대한 기대가 컸으나 카페안팎에서 실패사례가 점점 눈에 띄고 또 최근에는 잠잠한 것을 보니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일본에서 처음 시작했으며 6-7년전 소문이 요란했던 자가면역세포치료가 있습니다.
처음엔 주로 환우의 혈액을 채취 NK세포를 증식해서 다시 몸에 넣는 방식으로 사용하더니 시들해지자 이번에는 5종 면역세포치료법으로 이름을 바꿨고 다시 시들해졌습니다. 면역항암제를 해서 악화되는 케이스가 있는가 봅니다. 면역이 넘쳐 온몸을 공격한다는 것입니다. 과연 말이 될까요. 물론 자가면역질환이라고 자신이 자신을 공격하는 질문으로 의학에서 분류하는데 여기에는 탈모도 있습니다.그런데 탈모는 맥주효모를 드시면 거의 전부 발모가 됩니다. 과연 면역질환이 맥주효모 먹고 사라질까요.
탈모를 고치지 못하다보니 자가면역질환이란 괴물을 만들어 낸 것은 아닌지 의문입니다.
여하튼 급부상한 면역항암제가 고비를 맞는듯 보입니다. 작년에 본격적 등장한 면역항암제가 기대만큼 효능이 있다면 암이 없어졌다거나 줄었다든지 하는 많은 호전사례가 등장해야 합니다. 단 몇건이 있을 뿐입니다. 이 역시도 일시적 호전사례라서 과연 계속 효과가 있는지도 살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시적 호전사례라도 많아야만 신뢰가 가능한 것입니다.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는 옛 속담처럼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결국 자료를 찾다 보니 한국일보 기사가 있군요. 생명연장 효과는 10명중 2명,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라 합니다. 한번 처치에 500만원전후드는 고가의 치료라 하면 적어도 생명연장효과는 10명중 8명, 완치율이 10명중 2명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카페약초요법등 3년7개월 건재한 광이님(위암3b,전절제 항암거부)..면역항암제 효능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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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매니저 |
불과 반시간전 경주00센터란 요양병원에 계신 광이님(위암3기, 전절제, 항암 거부 약초요법등 자연요법으로 건재)으로부터 안부 전화가 왔습니다. 잘 지내는데 체중이 늘지 않아 고민이랍니다. 광이님은 저와 동년배(57년생)로 서울이 집이며 지난 2012년 가을경인가 경주00의원에 있을 때 카페에 오셨고 수년전 만나 뵌 적이 있습니다.
대화중 요양병원에 오래 있다 보니 교류도 많이 하면서 여러 정보를 접하는데 자신이 투병중인 위암만 해도 병기가 1기 2기 할 것없이 전이,재발되어 악화되는 분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카페에는 1,2기의 경우 권장하는 카페요법을 잘 이해하고 제대로 실천하는 분중 전이,재발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다만 카페에 별 관심없이 그저 눈동냥이나 하면서 이것 저것 병행하는 경우 전이재발되는 경우는 보았다고 하자 더불어 키트루다, 옵디보등 면역항암제에 관해 문제가 많다며 요양병원에서의 목격담을 들여 주었습니다.
세 분이 면역항암제 처치(1회 주사 500만원이상이라 함)를 받았는데 한사람은 자가면역질환을 일으켜 심하게 악화되고 두분도 몇회 주사 맞다가 효과가 없어 중단했다고 합니다. 실손보험이 있는 환우를 주 대상으로 한다고 하는데 이렇다면 고가의 면역항암제를 맞을 가치가 없어 보입니다. 좀더 관찰해 보다가 광고선전만 요란하고 효능이 없다는 것이 확실시 되면 권장 배제합니다.
중앙SUNDAY
면역세포 즉시 출동, 교란공작 막고 암세포 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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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2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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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복은 인류의 영원한 숙원이다. 무려 70여 년이 넘도록 세계 의학 연구는 항암제 개발에 매달렸다. 성과가 나오면서 점차 암 환자의 생존율은 높아졌다. 하지만 부족했다. 부작용은 컸고 사용 범위가 제한적이었다. 얻는 만큼 잃는 것도 있었다. 그러다 마침내 이 연결고리를 끊는 결과물이 나왔다. 3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면역항암제’다. 풀리지 않던 해법을 사람의 몸속 면역체계에서 찾았다. 암 치료 패러다임의 혁신이라 할 만하다. 암 전문가들은 면역항암제가 가져다 줄 미래에 주목한다. 가능성과 잠재력 때문이다. 면역항암제는 암 정복을 풀어낼 열쇠로 불린다.
암 전문가들은 왜 면역항암제에 열광할까. 1943년 최초의 항암제가 개발된 이후 항암제가 개발돼 온 맥락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기존 항암제는 부작용·내성 유발 정체를 잘 모르는 적을 상대하는 군부대가 있다고 하자. 적을 진압하기 위해 폭탄·미사일 같은 화력을 퍼부었다. 하지만 강한 화력 때문에 아군도 큰 피해를 보았다. 승자 없는 전쟁이었다. 1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화학항암제도 이와 비슷하다. 원래는 정상세포보다 분화 속도가 빠른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개발됐지만 분화 속도가 빠른 정상세포도 공격 대상이 됐다. 적군 한 명을 잡는 데 무차별 폭격을 가한 셈이다. 정상세포까지 공격하다 보니 구토·탈모 등 부작용이 심했다.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면역력까지 저하시켜 각종 합병증을 유발했다.
그래서 동원된 것이 게릴라 부대다. 아군 피해를 없애고 적을 집중 타격하는 전략이다. 하지만 아무 때나 동원할 순 없었다. 적이 금방 침투 경로를 파악해 기습을 막아내는 것도 문제였다. 2세대 항암제인 표적항암제 얘기다. 특정 유전자 변이에 맞는 치료제를 개발한 것이다. 열쇠(항암제)는 만들었지만 거꾸로 그에 맞는 자물쇠(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종양세포)를 찾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기존의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는 높일 수 있었지만 특정 유전자 이상에 작용하다 보니 개발해야 할 약이 너무 많았다. 약에 내성이 생기는 것도 문제였다.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허대석 교수는 “기존 항암제는 부작용·내성 등 단점이 있고 특히 적용하는 데도 제한점이 많다”고 말했다.
적군·아군 정확히 식별하는 원리 연구자들은 발상을 전환했다. 누구나 하루에 몇 천 개의 유전자 돌연변이가 생겨도 모두 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목했다. 그러다 적이 레이더망을 교란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정작 중요했던 것은 화력보다 피아 식별이었던 셈이다. 실체가 보이니 게임은 의외로 간단해졌다. 면역항암제가 작용하는 원리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면역항암제가 작용하는 원리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암이 면역세포인 T세포의 증식·활성화 자체를 교묘하게 막아 생존하는 고리를 끊는 방식이다. 몸속에 암세포가 생기면 면역체계는 암세포 표면에 있는 특이한 단백질인 항원을 인식해 이에 대한 정보를 T세포에 전달한다. 이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항원제시세포(APC)다. APC가 암세포의 정보를 자신의 표면에 있는 수용체를 통해 T세포와 만나 전달하면 T세포가 암세포로 이동해 공격한다. APC가 적을 인식하고 군대(T세포)를 출격시키는 셈이다.
그런데 암세포는 APC가 T세포를 출격시키는 것을 막는다. T세포는 자신의 표면에 있는 CD28수용체와 APC 표면에 위치한 CD80리간드(수용체에 결합하는 물질)를 만나 활성화되는데, T세포의 CD80리간드가 CTLA-4수용체와 만나도록 해 T세포를 억제한다. BMS·오노의 면역항암제 ‘여보이(성분명 이필리무맙)’는 CD80리간드 대신 CTLA-4수용체에 붙어 암세포의 교란을 막아 T세포를 다시 활성화한다.
다음으로 암세포가 출격한 T세포의 레이더를 교란하는 것을 막아 면역기능을 되찾는 원리다. 암세포는 T세포가 자신을 공격하면 T세포에 촉수(리간드)를 뻗는다. 암세포는 표면에 있는 PD-L1, PD-L2 등의 리간드다. T세포 표면의 PD-1수용체에 이 리간드가 결합하면 T세포는 암세포를 공격하지 못한다(그래픽 참조). 눈이 머는 셈이다.
면역항암제는 T세포의 PD-1수용체에 달라붙어 암세포의 회피 기능을 억제한다. MSD의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와 ‘옵디보(니볼루맙)’가 작용하는 원리다. 허 교수는 “면역항암제의 원리가 최근 암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임상 데이터가 아직 많지 않아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기존 항암제의 단점을 상당 부분 보완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이대호 교수는 “암 환자 대부분의 면역력은 정상이지만 제대로 발휘되지 못했다”며 “이를 바로잡아 암을 치료하는 것이 면역항암제의 원리”라고 설명했다. 30종 넘는 암 대상 임상시험 면역항암제가 각광받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로 암 환자의 기대수명을 혁신적으로 연장시켰다. 장기 생존 가능성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이 교수는 “면역항암제가 나오면서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을 넘어 10년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치료제와 생존율 그래프 자체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둘째로 환자의 면역체계를 활용하기 때문에 화학항암제 같은 부작용이 없다. 셋째로 표적항암제처럼 특정 유전자 변이에 구애받지 않아 적용할 수 있는 질환이 많다.
현재 나와 있는 면역항암제는 FDA로부터 처음에는 흑색종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이후 일부는 비소세포폐암으로 대상 질환이 확대됐다. 현재 다른 암에 대한 임상시험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표적항암제 옵디보는 폐암·두경부암·간암·위암·식도암·난소암·호지킨림프종 등에 대한 임상시험을, 키트루다의 경우 30가지 이상의 암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거의 모든 암에 대해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에이즈 등 여러 질환에 적용 예상 에이즈 등 다른 질환에도 면역항암제 적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 교수는 “면역항암제는 암뿐 아니라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그 영역이 어디까지 확장될지 아무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면역항암제와 비슷한 원리를 이용한 암 백신 개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밀라노의 산라파엘과학연구소 연구팀은 T세포를 백혈병 환자 몸에서 추출해 암세포를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명령하고 증식시킨 뒤 이를 골수이식 환자에게 주입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환자들은 14년간 암 재발 없이 건강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물론 해결해야 할 부분도 있다.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약효를 보이는 환자군을 확대해야 하고, 암세포가 면역을 회피하는 방식을 더 찾아야 한다. 미미하지만 자가면역질환 부작용 해결도 과제다.
이 교수는 “지금은 면역항암제의 여명기로 앞으로 보완돼야 할 부분이 많다”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수많은 임상시험과 연구 성과가 나오면 암 환자가 기존보다 훨씬 오래 생존할 수 있고, 암을 정복하는 시기도 앞당기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앞으로는 암 생존율을 늘리는 문제보다 오히려 면역항암제 보험 적용 대상을 어디까지 할지가 전 세계의 화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면역항암제, 간ㆍ뇌하수체 등에 염증 가능성”
암 전문의들 "효과 일부 과장... 환자들 기존 치료 미뤄선 안돼"
<p style="margin: 0px; padding: 5px; border: 0px; transition: background-color 0.25s, box-shadow 0.25s; line-height: 1.75; font-weight: 300; font-size: 17px; letter-spacing: -0.01em; word-spacing: 0.1em; color: rgb(0, 0, 0); font-family: 'Noto Sans KR', 'Malgun Gothic', Helvetica, Arial, sans-serif !important;">지난달 옵디보 등 항암제 2종 폐암 치료제로 허가 받아</p>
<p style="margin: 0px; padding: 5px; border: 0px; transition: background-color 0.25s, box-shadow 0.25s; line-height: 1.75; font-weight: 300; font-size: 17px; letter-spacing: -0.01em; word-spacing: 0.1em; color: rgb(0, 0, 0); font-family: 'Noto Sans KR', 'Malgun Gothic', Helvetica, Arial, sans-serif !important;">환자 몸의 면역세포가 암세포와 싸울 수 있게 도와</p>
<p style="margin: 0px; padding: 5px; border: 0px; transition: background-color 0.25s, box-shadow 0.25s; line-height: 1.75; font-weight: 300; font-size: 17px; letter-spacing: -0.01em; word-spacing: 0.1em; color: rgb(0, 0, 0); font-family: 'Noto Sans KR', 'Malgun Gothic', Helvetica, Arial, sans-serif !important;">“생명 연장 효과 10명 중 2명… 초기여서 부작용 사례 적은 것”</p>
<p style="margin: 0px; padding: 5px; border: 0px; transition: background-color 0.25s, box-shadow 0.25s; line-height: 1.75; font-weight: 300; font-size: 17px; letter-spacing: -0.01em; word-spacing: 0.1em; color: rgb(0, 0, 0); font-family: 'Noto Sans KR', 'Malgun Gothic', Helvetica, Arial, sans-serif !important;">“지나친 기대는 금물” 지적</p>
3세대 항암제로 꼽히는 ‘면역 항암제’가 최근 국내에서도 폐암 치료용 등으로 잇따라 허가 받으면서 암 환자들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효과를 볼 수 있는 환자가 제한적이어서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면역 항암제만 믿고 기존 치료마저 미루는 것은 어리석다는 게 전문가들 지적이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면역 항암제 2종이 지난달 폐암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면역 항암제는 이전까진 모두 국내에 환자가 많지 않은 흑색종(피부암의 일종) 치료용으로만 출시됐다. 그러나 사망률이 높고 치료가 어려운 폐암에도 쓸 수 있게 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제약업계는 이 약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며 국내 면역 항암제 시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폐암 치료용으로 허가 받은 면역항암제는 한국BMS제약과 한국오노약품공업의 ‘옵디보’, 한국MSD의 ‘키트루다’다. 이들 약은 환자의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침입자로 인식해 공격하도록 하는 원리가 적용됐다. 1세대 화학 항암제나 2세대 표적 항암제처럼 약 성분이 암세포나 암을 일으키는 유전자, 단백질 등을 직접 공격하는 게 아니라 환자 몸의 면역체계가 스스로 암과 싸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치료 체계로 평가받고 있다.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합병증이 생기는 등 기존 항암제가 가졌던 부작용도 거의 없다.
암 전문의들은 그러나 “작용 원리가 획기적인 건 분명하지만 기대가 일부 과장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부작용이 없고 내성도 생기지 않는다고 알려지면서 일부 폐암 환자들은 기존 치료 일정까지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면역항암제 역시 내성과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워낙 초기여서 보고된 사례가 많지 않을 뿐이다. 강진형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면역항암제의 영향으로 과도하게 활발해진 면역세포들이 정상 장기를 공격하면 갑상선염, 간염, 부신 기능저하, 뇌하수체 염증 등이 생길 수 있다”며 “신중하게 써야 하는 약”이라고 강조했다.
전문의들은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아직 제한적이라는 점도 지적하고 있다. 허대석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면역항암제는 폐암을 완치하는 게 아니라 환자의 생명을 몇 개월 연장하는 약”이라며 “생명연장 효과가 나타나는 비율도 현재로선 10명 중 2명 안팎에 그친다”고 설명했다. 환자의 흡연 정도나 관련 유전자 돌연변이 여부 등에 따라 효과도 천차만별이다.
면역항암제 제조사들은 폐암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건강보험 적용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허 교수는 “환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한된 상황에서 새로운 약이라는 이유로 건강보험이 기존 항암제의 10~100배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지에 대해선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폐암 면역항암제는 한달 약값이 1,000만원대에 달한다.
면역항암제 허가를 계기로 보험 재정을 합리적으로 활용하면서 환자들의 치료 기회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나온다. 강 교수는 “보건당국이 정한 약값을 모든 환자에게 일률 적용하는 방식에서 탈피해야 한다”며 “초기 약값은 제약사가 부담하다 환자에게 효과가 있을 경우 보험 적용을 시작하는 식으로 보험과 제약사가 위험을 분담하는 제도 도입도 검토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면역항암제와 면역세포치료를 동시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암 칼럼
2016.09.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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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실험 결과 확인되지 않았을 때는 섣불리 병행하지 말아야
임상실험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적당하게 이론적인 근거만으로 여러 가지를 무분별하게 섞어서 치료하는 것, 굉장히 위험하다는 경종을 울리는 그런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면역 관련 치료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면역항암제와 면역세포치료의 차이
하나는 최근에 화제가 된 면역항암제입니다. 면역항암제는 면역이 제대로 작동하게 도와주는 약물입니다. 암세포, 암 덩어리는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자신을 적으로 인식하지 않도록 하는 위장술이 뛰어납니다.
그래서 면역력이 튼튼해도 건강한 면역을 가지고 있어도 위장술이 뛰어나기 때문에 공격을 못 하는, 그런 상황을 반전시키는 약입니다. 그래서 여러 개가 나와 있습니다.
특히 PD 1 수용체에 작용하는 약이 키트루다, 옵티보 두 가지가 나와 있습니다. 또 다른 면역 관련 치료는 면역세포치료입니다.
이 치료는 과거부터 주로 일본에서 많이 해서 약 30년 역사를 가지고 있고 이것은 환자의 면역기능을 직접 올리는 것입니다.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를 분리하고 배양해서 아주 대량으로 자연살상세포들을 만들어서환자에게 다시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무분별하게 병행하면 면역과민반응 일으키는 것
그런데 둘 중 어느 것도 그렇게 극적인 치료가 아니라서 아마 지금 일본에서 많이 시도하는 것으로 압니다. 이론적으로는 면역항암제를 쓰면 면역이 암을 인식한다, 그럴 때 증강된 면역세포를 주입하면 더 강한 효과가 나지 않을까, 이러한 가설이 충분히 성립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해보니 일부에서 좋은 사례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단독으로 썼을 때보다. 그런데 이것은 무분별하게 쓰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사연은 이렇습니다. 옵티버라는 면역항암제를 맞은 폐암 환자입니다. 이 환자는 별다른 상의 없이 한 20일 후에 다른 곳에서 면역세포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면역세포치료를 받고 1주일 정도 있다가 이 환자가 실신하는 상황이 되어서 중환자실에 입원했는데 입원치료를 했는데도 열흘 후에 사망하는 증례 보고가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두 치료를 겸했더니 중증 부작용이 나타난 케이스가 8가지 케이스가 보고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이야긴가 하면, 어떻게 보면 면역항암제가 제대로 작동을 했고 면역세포도 제대로 작동을 한 겁니다.
제대로 작동을 하니까 면역항암제의 가장 큰 문제는 암세포에만 작용하는 게 아니라 면역을 제대로 작용하니까 면역 과민반응이 일어나서 신체 전체를 공격합니다.
그래서 간염이나 폐렴, 갑상선염이 온다든지 이렇게 다른 장기에도 반응하는 부작용이 면역항암제에 있습니다.
임상실험 없이 치료 시도해서는 안 돼
특히 자가면역질환이 있거나 자가면역질환에 소질이 있는 사람은 그런 부작용이 더 많습니다. 그런 사람이 면역세포치료를 같이 해버리면 그 면역세포가 집중적으로, 다발적으로, 여러 장기를 공격하는 그런 부작용이 있습니다.
실제로 임상실험은 바로 이 부분 때문에 필요한 겁니다. 이렇게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벌어지지는 않는지, 예측하지 못한 부작용이 있는지, 그래서 임상실험을 하는 것입니다.
임상실험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적당하게 이론적인 근거만으로 여러 가지를 무분별하게 섞어서 치료하는 것, 굉장히 위험하다는 경종을 울리는 그런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답답하고 초조하더라도 돌다리도 두드려 건너는 심정으로 새로운 치료를 잘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출처] 면역항암제와 면역세포치료를 동시에? 신중하게 선택해야|작성자 류영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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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암에 키트루다 맞으신분 ㅡ 부작용은 어떻게나타나는지요? 임파선에 항암ㆍ방사선으로 움추린것이 조금커졌다네요 전체적으로 ㅜㅜ 목이 쉬어버리고ㅠ 키트루다 28일예약했는데 맞고계신분들 체험담좀 올려주세요 게시판 : ▶질문/답변 | |
9114 |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종전의 표적항암제와 확실히 구별돼 [1] | 고평가사 | 16.06.13 | 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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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7 | 키트루다 호전이 되신 분들 중 [3] | 희망포식 | 16.06.08 | 833 |
| 어머님께서 키트루다를 투약하신지 8일차입니다 혹시 키트루다로 호전이 있으셨던 분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호전이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키트루다 확률이 30%수준이라고 해서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지금까지는 ... 게시판 : ☞피부암/흑색종/내분비계통 | |
56766 | 키트루다 또는 옵디보 [15] | 그대와나사이 | 16.06.02 | 642 |
| 악성흑색종 4기 환자입니다.. 수술시기도 놓치고 braf 도 음성이어서 표적치료도 안되고 아테졸리주맙임상도 했는데 효과를 못봐서 중단했구요 임상한다 뭐한다해서 항암 또는 방사선치료 한번 못받았어요..ㅠㅠ 그러는... 게시판 : ▶질문/답변 | |
56757 | 키트루다 서명 [7] | 플라시보효과 | 16.06.01 | 505 |
| 여쭤보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얼마전까지 카페메인에 키트루다 정부승인 서명운동 하셨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아서요.. 저는 흑색종 환우 가족입니다. 키트루다가 흑색종 전이 환우들에게는 희망이나 마찬가지라서... 게시판 : ▶질문/답변 | |
8228 | 키트루다 옵디보 등 면역 항암제 [9] | 날고싶은 독수리 | 16.05.22 | 1455 |
| 요법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 크토산, 후코이단 등등 그런데...요즘엔 면역 항암제가 이슈인데 키트루다,옵디보가 상당한 가격이던데요 국내에서 임상하는데가 있나요? 국내는 임상 안한디는 애기도 있고.... 게시판 : ▶4기 환우방 | |
56658 | [의약품] 폐암/흑색종 말고 다른 암에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옵디보(니볼루맙) 써 보신분 계신지요. [6] | 궁수 | 16.05.18 | 498 |
| 혹시 폐암이나 흑색종 말고... 다른 암인데...옵디보(니볼루맙) 키트루다 (펨브롤리주맙) 써 보신 분 계신지요. 폐쪽에는 잘 듣는다고 여기저기 글이 많던데요... 저는 조직검사결과 선암(전이된 부분에서 조직검사를... 게시판 : ▶질문/답변 | |
3604 | 키트루다,흑색종이어 비소세포 폐암 적응증 확대!! [2] | 희주니 | 16.05.15 | 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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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7 | 키트루다 등 면역항암제 질문입니다 [2] | 온맘으로 | 16.05.11 | 563 |
| 두번째수술후엔 아무것도 안하셨고 이번에 세번째수술 후에 항암 혹은 면역항암제를 추천하셨어요 옵디보 키트루다는 수술후 지금 종양이 보이지 않을때 맞는게 나을까요 항암을 한 후 맞는게 , 아니면 항암 안하고... 게시판 : ☞피부암/흑색종/내분비계통 | |
56553 | 저도키트루다 문의드립니다 [1] | 긍정적인마인드 | 16.05.03 | 550 |
| 불가리스님이 키트루다글을올리셔서 이것저것찾아봤는데요. . 이약을처방받으려면어떻게해야하나요?? 그냥인터넷자료로는 잘모르겠어요ㆍ 저희는세브란스에계속 다녔는데 더이상 항암약이없다고하네요. . 서울대가... 게시판 : ▶질문/답변 | |
56526 | [항암치료] 부산 키트루다 처방받을 수 있는 병원있을까요? | 예쁜우리엄마 | 16.04.28 | 329 |
| 혹시 부산이나 경남 소재에 있는 병원 중 키트루다를 처방받을 수 있는 병원 아신다면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른 항암제와 섞어 쓰기도 한대서 경험있는 대형병원이면 좋겠지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일단 상... 게시판 : ▶질문/답변 | |
56509 | [항암제] 방광암에 키트루다 맞아보신분 있으신가요?? | 노란감자꽃 | 16.04.26 | 233 |
| 시간이 갈수록 불안하고 무서워지네요 키트루다가 방광암에도 효과를 본다는 기사를 봐서...효과가 좋다면 기대해 보고 싶네요 게시판 : ▶질문/답변 | |
56465 | [다양한 증상] 키트루다 맞아보신분 [3] | 심사숙고 | 16.04.19 | 738 |
| 키트루다 맞아보신분 계신가요? 부작용이나 혹은 다른 증세가 어떤게 있는지 알려주세요. 저희경우는 통증이 더욱 심해진것같은데 이것도 반응으로 봐야하는건지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게시판 : ▶질문/답변 | |
9536 | 면역항암제 옵디보 키트루다 [12] | 공생중 | 16.04.07 | 1137 |
| 안녕하세요! 날이 갈수록 관심이 많아지는 제3세대 항암제인 면역항암제에 대해 말씀드리기전에 여러분은 면역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면역이란 말을 자주 쓰지만, 면역의 정의는 자기와 비자기를 구분하고 비자기를... 게시판 : ☞흉곽/폐암,후두,종격동 | |
9532 | 키트루다 옵디보관련 정보좀 얻고자 합니다. [4] | 암따윈 | 16.04.05 | 578 |
| 어머니께서 아직 항암을 하진 않으셨는데, 1차항암으로 옵디보나 키트루다를 원하십니다. 혹시 맞으신분 있으시면 정보좀 부탁합니다. 댓글 혹은 쪽지로 부탁합니다. 게시판 : ☞흉곽/폐암,후두,종격동 | |
21799 | 면역항암제(키트루다) 정부 승인을 위한 댓글 운동 [765] | 공생중 | 16.03.09 | 4571 |
|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가장 48세 박성민입니다. 2010년 페암 좌폐 절제술 이후 재발과 치료 반복을 하다가 2015년 7월 잔존수명 2~3개월 진단을 받았습니다. 20cm 육박하던 종양은 식도, 기도, 흉부정맥을 압박하여... 게시판 : ▶투병 일기 | |
2975 | 키트루다 관련 공지 요청 글입니다.(후랭이님께) | 공생중 | 16.03.07 | 426 |
|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 가장 48세 박성민입니다. 2010년 페암 좌폐 절제술 이후 재발과 치료 반복을 하다가2015년 7월 잔존수명 2~3개월 진단을 받았습니다. 20cm 육박하던 종양은 식도, 기도, 흉부정맥을 압박하여... 게시판 : ―····운영자에게 질문 답 | |
56106 | 키트루다 맞을 수 있는 조건과 방법이란 [6] | 꼭꼭낫자 | 16.03.03 | 613 |
| 결과라고 하는 글을 보았습니다. MRI 찍고 치대. 종양내과 방사선과 등 선생님들을 뵈어야 하는데요. 제가 키트루다를 검색해보니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만 맞아요? 수술은 안하겠다하고 그 약과 방사선을 병행하는... 게시판 : ▶질문/답변 | |
56090 | 키트루다 실비적용 받으려면?? [4] | 그대와나사이 | 16.03.02 | 433 |
| 흑색종환자인데요 키트루다 실비 적용 받으려면 어찌해야 하는지 아시는지요?? 게시판 : ▶질문/답변 | |
9484 | [폐암자료] 키트루다. 옵디보 국내에서 폐암적응증 추가예정 [3] | 착한그이 | 16.02.21 | 590 |
| http://m.medipana.com/news_viewer.asp?NewsNum=178269&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게시판 : ☞흉곽/폐암,후두,종격동 | |
55997 | [항암제] 키트루다 처방 받고 싶어요 [8] | 골신 | 16.02.19 | 725 |
| 뒤 다시 다발성 전이되어 여러군데 수술후 또 항암중인데 독한약이라 계속 버틸수 있을지 염려가 됩니다 키트루다 면역항암제는 모든암종에 효과가 있을거란 생각이 들어 해당 제약사에 물어보니 육종은 아직 주치의가... 게시판 : ▶질문/답변 | |
9469 | [폐암투병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2달 쉬고 검진 결과 [26] | 공생중 | 16.02.13 | 1106 |
| 저승사자와 악수까지 하고 저세상 갈 뻔 하다가 8월 부터 키트루다 주사 맞고 기적으로 효과를 보고 다시 직장으로도 박성민입니다. 작년 8월 부터 시작된 키트루다 주사약을 3~4주 간격으로 하다가 용기를 내어 작년... 게시판 : ☞흉곽/폐암,후두,종격동 | |
2824 | [희망이야기] 키트루다 내게도 희망이겠지... [17] | 날아간우산 | 16.02.03 | 1116 |
| 참 오랜만에 가슴 뛰는 희망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작년 10월 아산에서 더이상 해줄것이 없다는 말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서울대로 발걸음을 돌렸지만 역시나 같은말 다른표현에 차라리 한번 울고 말걸 후... 게시판 : ☞부비강.구강.설암.혀.침샘 | |
55772 | 키트루다 처방받으려면 [3] | 국희망 | 16.01.21 | 521 |
| 신장암 환우입니다 키트루다에 관심이 있습니다 큰 개인병원 내과에서 처방해주는거 같아요 혹 개인병원에서 처방 받으신분 있으신지요? 그리고 실비로 맞을 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게시판 : ▶질문/답변 | |
1405 | 흑색종)오늘 두번째 키트루다 맞았어요 [18] | 너무미안 | 16.01.15 | 1515 |
| 키트루다 처음 맞고 3일째부터 손으로 느껴질정도로 종양이 작아지니 크게 기대하지 않던 마음이 조금씩 욕심이 생겨요 키트루다와 토모테라피로 동시에 치료하는데 목임파선에 불룩 튀어나왔던 종양들이 더이상 손에... 게시판 : ☞피부암/흑색종/내분비계통 | |
1356 |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를 여보이 안하고 하는 방법이 있다는게 사실인가요? [8] | 머스탱 | 15.08.25 | 926 |
| 있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3차 신약을 마지막 희망으로 생각하고 도전해 볼 요량입니다. 하지만 현재 키트루다를 쓰려면 여보이에 실패해야 하는데 그러기엔 시간도 짧고 금액도 너무 부담됩니다. 방법을 아시는분은... 게시판 : ☞피부암/흑색종/내분비계통 | |
1323 | 흑색종 신약인 키트루다 옵디보 같은 약은 환자가 원하면 처방이 되는건가요? [4] | 머스탱 | 15.04.25 | 1132 |
| 시간이 하루하루가 지옥 같습니다. 흑색종에 관련한 지식을 얻고자 인터넷을 계속 붙잡고 있는 중에 키트루다,옵디보 같은 흑색종 신약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듣기에 3세대 항암제로써 면역력을 강화 시켜... 게시판 : ☞피부암/흑색종/내분비계통 | |
18215 | 항암 면역치료제 '키트루다' [4] | 라이프 | 15.04.24 | 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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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7 | 여보이 옵디보 병용요법 [4] | 긍정의힘0421 | 16.09.04 | 211 |
| 혹시 여보이 옵디보 병용요법 해보신분있나요? 현재 우리나라에서처방이가능은한가요? 게시판 : ☞피부암/흑색종/내분비계통 | |
1478 |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옵디보’ 자진 약가인하 | 멜라노마 | 16.08.04 | 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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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6 | 요놈이 옵디보 입니다 [11] | 나쁘나빠 | 16.07.10 | 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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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48 | 면역항암제 옵디보 적응증, 광폭 확대 관심 [2] | 청한거사 | 16.07.08 | 312 |
| 면역항암제 옵디보 적응증, 광폭 확대 관심 흑색종·폐암 이어 혈액암·대장암·방광암 등 병용투여 임상시험 결과 발표 [ 2016년 07월 08일 11시 43분 ] 지난 4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및 악성 흑색종 1차 치료제로... 게시판 : ▶ 최근 암소식 | |
9136 | 옵디보, 요로상피암에 획기적 치료제 지정 [1] | 청한거사 | 16.06.28 | 168 |
|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는 미국 FDA가 옵디보(Opdivo)를 백금함유 요법 도중이나 이후에 병이 진행된 절제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혹은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를 위한 획기적 치료제로 지정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게시판 : ▶ 최근 암소식 | |
9596 | 옵디보 임상하시는 분 계신가요? [2] | 아빠 사랑해^^ | 16.06.08 | 496 |
|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 표적치료제로는 이제 더이상 약이 없다고 하여 면역항암제 임상 기달리고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 4기 수술불가, 6개월 판정 받았으나, 유전자가 맞아 표적치료제로 3년 6개월을 버텼습니다... 게시판 : ☞흉곽/폐암,후두,종격동 | |
56766 | 키트루다 또는 옵디보 [15] | 그대와나사이 | 16.06.02 | 642 |
| 악성흑색종 4기 환자입니다.. 수술시기도 놓치고 braf 도 음성이어서 표적치료도 안되고 아테졸리주맙임상도 했는데 효과를 못봐서 중단했구요 임상한다 뭐한다해서 항암 또는 방사선치료 한번 못받았어요..ㅠㅠ 그러는... 게시판 : ▶질문/답변 | |
8228 | 키트루다 옵디보 등 면역 항암제 [9] | 날고싶은 독수리 | 16.05.22 | 1455 |
| 병행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 크토산, 후코이단 등등 그런데...요즘엔 면역 항암제가 이슈인데 키트루다,옵디보가 상당한 가격이던데요 국내에서 임상하는데가 있나요? 국내는 임상 안한디는 애기도 있고... 그리고... 게시판 : ▶4기 환우방 | |
56658 | [의약품] 폐암/흑색종 말고 다른 암에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 옵디보(니볼루맙) 써 보신분 계신지요. [6] | 궁수 | 16.05.18 | 498 |
| 혹시 폐암이나 흑색종 말고... 다른 암인데...옵디보(니볼루맙) 키트루다 (펨브롤리주맙) 써 보신 분 계신지요. 폐쪽에는 잘 듣는다고 여기저기 글이 많던데요... 저는 조직검사결과 선암(전이된 부분에서 조직검사를... 게시판 : ▶질문/답변 | |
8205 | [항암] 옵디보 면역항암치료 하신분 있나요? [2] | 서현준현맘 | 16.04.26 | 660 |
| 옵디보 치료받으신분이나 치료 하고계신분 경험담과 몇회정도 하는지 궁금합니다... 게시판 : ▶4기 환우방 | |
9536 | 면역항암제 옵디보 키트루다 [12] | 공생중 | 16.04.07 | 1137 |
| 안녕하세요! 날이 갈수록 관심이 많아지는 제3세대 항암제인 면역항암제에 대해 말씀드리기전에 여러분은 면역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면역이란 말을 자주 쓰지만, 면역의 정의는 자기와 비자기를 구분하고 비자기를... 게시판 : ☞흉곽/폐암,후두,종격동 | |
56136 | 키트루나-옵디보-여보이 면역항암제를 사용 하시분 [21] | 나리박 | 16.03.05 | 1452 |
| 키트루나-옵디보-여보이 면역항암제를 사용 하시분 계신가요 사용 하시거나 임상에 임하셨던 분 계시면 자세한 정보 공유를 부탁 드립니다 게시판 : ▶질문/답변 | |
9484 | [폐암자료] 키트루다. 옵디보 국내에서 폐암적응증 추가예정 [3] | 착한그이 | 16.02.21 | 590 |
| http://m.medipana.com/news_viewer.asp?NewsNum=178269&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게시판 : ☞흉곽/폐암,후두,종격동 | |
1408 | 흑색종 여보이 옵디보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13] | 아야어여 | 16.01.28 | 864 |
| 폐로 전이가 되어 키트루다 치료를 받았는데 효과가 없어서 다카바진으로 교체를 했네요ㅠㅜ 찾아보니 옵디보+여보이를 같이 쓰는 방법이 최근에 발견되었다는데 혹시 이렇게 병용해서 치료받으시는 분 계신가요? 아니면... 게시판 : ☞피부암/흑색종/내분비계통 | |
9277 | 옵디보(니볼루맙) | 네리체1 | 15.08.27 | 590 |
| 복용중단하고 한달간을 쉬었다가 오늘 CT 촬영결과 세군데의 암세포가 평균 0.55mm씩커져버렸습니다.주치의가 옵디보를 권하는데 혹시 사용하고계신 환우분 계시면 부작용,가격,주사방법등 정보공유 해주시면 감사... 게시판 : ☞흉곽/폐암,후두,종격동 | |
18483 | 옵디보, 일부 폐암 환자에 유익 | 라이프 김동우 | 15.06.02 |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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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3 | 흑색종 신약인 키트루다 옵디보 같은 약은 환자가 원하면 처방이 되는건가요? [4] | 머스탱 | 15.04.25 | 1132 |
| 하루하루가 지옥 같습니다. 흑색종에 관련한 지식을 얻고자 인터넷을 계속 붙잡고 있는 중에 키트루다,옵디보 같은 흑색종 신약이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듣기에 3세대 항암제로써 면역력을 강화 시켜 공격 시킨다고... 게시판 : ☞피부암/흑색종/내분비계통 | |
7649 | 임상 니볼루맙 (옵디보) | 조이정 | 15.02.25 | 499 |
| 혹시하시고 효과보시거나 아님 더 악화되신분있는지요? 답글부탁드립니다 게시판 : ▶4기 환우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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