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을 번제로 드리라(창22:2)
도대체 아브라함은 어떻게 이삭을 번제로 바쳤을까? 역시 믿음의 조상답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이런 믿음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창22:1~14
1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3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 주신 곳으로 가더니 4 제삼일에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그 곳을 멀리 바라본지라 5 이에 아브라함이 종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귀와 함께 여기서 기다리라 내가 아이와 함께 저기 가서 예배하고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하고 6 아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7 이삭이 그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하니 그가 이르되 내 아들아 내가 여기 있노라 이삭이 이르되 불과 나무는 있거니와 번제할 어린 양은 어디 있나이까 8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 아들아 번제할 어린 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하고 두 사람이 함께 나아가서 9 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10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 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1.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셨다.
1) 사탄의 시험(유혹, temptation)
사탄은 어떻게 하든지 믿는 자를 넘어뜨리려고 마치 우는 사자와 같이 찾아다닌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말씀과 기도로 물리치면 된다.
2) 하나님의 시험(테스트, test)
하나님은 믿는 자를 든든히 세우기 위해 시험하신다. 하나님은 시련을 통해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확신을 가지게 하신다.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은 믿음의 순종이 요청된다.
2. 도대체 아브라함은 어떻게 이삭을 번제로 바쳤을까? 역시 믿음의 조상답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이런 믿음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그 비결은 바로~
1) 아브라함의 이런 믿음의 근거는 하나님의 약속이었다. 하나님은 이미 말씀으로 약속하셨다.
이삭이 죽으면 후손이 끊어진다. 따라서 하나님이 이삭을 다시 살리실 것이라고 생각(깨달음)하였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믿음의 근거였다.
히11:17~19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2) 하나님은 이미 아브라함에게 아삭을 통한 후손을 두 번이나 약속하셨다.
이미 응답받고 믿음으로 행한것이다.
창17: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창21:1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3) 우리가 착각하면 안되는 것
① 아브라함은 이삭을 죽이려하지 않고 흉내만 내었다. 아니다. 결박해서 칼을 높이 들로 내리치려했다. 그 순간 하나님이 막으신것이다.
②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이삭을 안죽이실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니다. 죽이실 것이라 생각했다. 죽이신 후에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하였다.
③ 역시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온전히 신뢰하였다. 독자 이삭을 아끼지 아니하고 오리혀 번제로 드렸다. 실상은 드린 것이나 마찬가지다. 실상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히11:19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간증) 강화 내서교회 개척당시 황옥림이라는 처녀가 있었는데, 자기 눈을 빼서 팔아서라도 황청리에 교회를 세워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그런데 내가교회 목사님과 여러 성도들과 마을분들이 합심하여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한참후에 목사님을 따라 어느 교인집에 심방예배를 드리러 갔는데 귀신들린 그 사람이 하는 말이 "저 여자는 애꾸눈이네"하더라는 것이다. 실제로 눈을 빼서 팔지를 안않는데 귀신이 그렇게 말을 했다는 것이다.
그 이야기를 듣고 깨달은것은 실제로 눈을 빼서 팔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이 그 눈을 받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을 받으신것이다.
삼상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3. 우리도 주님처럼 부활할 것을 확신하라. 하나님은 이미 말씀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예표로 보여주셨고, 우리의 부활을 성령으로 이미 보증해주셨다.
하나님은 항상 미리 말씀으로 약속하신다. 결국 하나님은 말씀대로 모든 일을 이루어 가신다. 우리들도 의심하는 신앙이 아니라, 아브라함처럼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확신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1) 예수님이 부활이요 생명이시다. 부활의 첫 열매이시며 예표가 되신다.
요11:25~27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27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고전15:20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전15:23~24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가 강림하실 때에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요 그 후에는 마지막이니 그가 모든 통치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는 아버지께 바칠 때라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골2:12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골3: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2) 하나님이 우리도 살리실 것이다 - 부활의 영 (DNA)
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3) 우리의 부활의 몸을 성령으로 보증해 주셨다
고후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고후5: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4) 믿는 자는 부활의 자녀이다.
눅21:35,36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들과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4. 우리도 천국을 확신하고 소망가운데 즐겁게 살아가자.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이후에 가치관과 페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었다.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겨져야 영적인 일을 분별하고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되어 영원한 하나님과 그이 나라를 구하는 사람이 된다.
바울은 고린도후서12장에서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 즉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다.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을 들었다. 그 후에 그는 부활과 천국의 소망을 전하며 살았다.
고후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고후12:1~4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빌1:21~23
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22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딤후4:18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5. 미리가보는 천국
계7:13~17
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 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계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되 기록하라 지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이르시되 그러하다 그들이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그들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계21:3~4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