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3;5-14 믿음이 살아있는 사람은 성령받은 것을 안다)
1. 믿음이 살아있다는 것은 성령의 역사와 성령과의 교제가 있다는 말이다.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자는 자신이 믿음 안에 있다는 사실뿐 아니라(고후13;5),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심과 내 안에서 행함을 인식할 수 있다(요일2;6,4;13). 나아가서 대면하듯 주님을 경험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성령이 내 안에 계심을 당연히 인식할 수 있는 것이다. 성령을 받은 사람만이 실제 내 안에 계신 그리스를 인식하고 또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
2. 믿음 안에 있는지(믿음이 살아있는 것),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시는지, 둘 에 하나 만이라도 성령으로 확증을 받을 수 있으면, 그는 구원받은 자요 확실히 성령을 받은 자요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이다. 자기의 이성이나 성경지식으로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다시 흔들릴 수 있다. 그러나 성령이 내 안에 그리스도의 내재와 성령의 일하심을 심령으로 인식하게 한다면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신적인 확신을 가진다. 성령은 우리 안에 영원히 계실 것이다(요14;16).
3. 그러나 중요한 사실이 있다. 혹 믿음이 침체하거나 성령의 내적 증거를 받지 못해서, 성령을 받았는지 알 수 없다해도 꼭 성령을 받지 않은 것은 아니다. 죄인임을 고백하고 주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주님을 진심으로 구주로 영접했다면, 고린도교회의 경우처럼 성령을 받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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