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 장어 장어 하도들 노래하길래.
인터넷 검색해보니 양평옆댕이...
어제 오후시간나길래 친구태워
드라이브삼아 가봤습니다.
네비를 운길산역으로 찍고 도착한
장어촌????
전철역사만 위풍당당하게 서있는
마을초입 움막촌과 하우스로이루어진
얼핏 청계산입구 굴다리풍경같은
약간 실망스런분위기속에
주차맨 유도무시하고 주욱 들어가봤지만
평일이라그런지 원래그런지 음산썰렁.
결국 초입 주차맨유도대로 파킹하고
하우스같은 움막집들어가니
넓은홀에 몇테이블 손님들.
큰게한마리 이만사처넌
작은건 만칠처넌.
가격은 착하다 생각하고 큰거
두마리시켯는데 기본셋팅하고
셀프야채라는게 상추하고
향하나안나는 이상한미나리뿐.
생강은 물에불어 생강향하나없고
고구마 소세지 가래떡은 계산따로..
성남중앙시장앞
통보장어집생각이 절로납디다.
장어는 특대로 안써있고
짱이니 어쩌고한이유 알듯하고ㅡ ㅡ
물론 지극히 내 개인적인 소관입니다.
혹시 운길산인지 주변산 산행후
스테미너보충하러 가신다면
전 권하고싶지않군요.
둘이서 두마리 더시켜야 했지만
돈이아까워 이천원짜리
가래떡 구워먹고 밥두공기먹고왔습니다.
된장찌개 소자시켯는데
맘대로 대자로나오고ㅡ ㅡ
장어 잘라주기는커녕
뒤집어주지도않고 ㅡ ㅡ
붕어찜 마을가서 매운탕이나먹고
등이나지지고올걸하고 어제
무지 후회하고왔습니다 ㅎ
카페 게시글
두발로 차한잔
운길산 장어집 탐방기 ㅡ ㅡ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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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1
16.01.05 11:3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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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니져님 맜나보이네요~~
새해 첫 산행때 꼭 같이 가고 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