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가 2015년 12월 13일에 벨링햄에 안착하여
2년 WCC 커뮤니티 컬리지에 등록하여 세계인들과 영어공부 좀 하다가
2017년 10월부터 소일을 시작했네요 지금까지 3곳을 옮겨 다녔는데 약소하지만 몸값 상승 당연지사고요
현재 벨링햄 최저 시급은 16.28불로 알고 있는데 주거비용 겁나비싼 시애틀은 20불 넘을겁니다
트레이더 조나 하겐 같은 수퍼체인은 레스토랑보다 시급이 적은대신 베네핏이 상당합니다
치과를 포함한 전반의 건강보험이 적용되거든요 거기에 비해
레스토랑은 사장님 재량이라 천차만별이지만 확실히 수퍼체인보다는 머니가 많습니다
제가 올린 수익은
남편과 여행하며 거의 몽땅 맛&멋여행으로 가볍게 날려버리긴 합니다만
저는 팁포함 평균시급 27불, 15일 단위로 한달 2번 수령하는데요 노년의 삶의 질을 생각하여
주 3~4일 one shift으로 5시간정도 무리빼고 일을 하고 있네요 감기환자나 병든자들이 생기면
틈새 매꿈을 제가 처리하여야 하는 명을 받았습다 요즘은 잦은 매꿈으로 역이민공동체에 댓글 할 시간도
부족한데 다행히 어제와 오늘 연속 2일간 눈이 무쟈게 내려 틈새시장 걱정없이
포근히 글을 올릴 수 있는 넉넉한 기회가 되어 참! 감개무량합니다^^
제가 쉐프일에
사용하는 어마무시한 칼들과 김발(Makisu)입니다
https://youtu.be/8WYz-UEcLks
첫댓글 ys님이 바쁜 가운데서도 카페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가중의 한사람인데, 안바쁘시면, 카페를 거의 접수하시겠네요 ^^
님의 활발한 삶과 글에서 즐거움이 넘쳐 흐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벨링햄 천국엔 소담소담 노니실 인간들이 없어가
역이민 준비중에 1호점에서 천지개벽하는 쌈박질이 생겨 잠시 후퇴하여 정신을 가다듬던 중생이
우연하게 역이민 공동체와 인연이 닿았으니 이 또한 기쁨 아니겠는지요^^
@ys(영) 저도 1호점에서 후퇴했더니, 살것 같네요. 그때 엄청 피곤했습니다. 팔자에 없는 3개 카페 섭렵하다, 정신이 피폐해져서 1호점은 일단 닫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이야기 하기에도 우리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
@선인장꽃(여/1959) 저의 뇌의 용량도 한곳만 집중하게 되야있어서
역이민공동체에 뼈를 묻을 작정입다! 오~모나 밥 탔네요~~^^
와 무시무시한 칼들이네요. 어떻게 이런 칼을 매일 다루시나요. 대단하십니다. 손목은 괜찮으신가요. 손목터널증후군 저 있거든요.
제가 어디에 심취하면 굥장히 진중해지는데요
칼도 이것저것 사용하다보니 저에게 꼭 맞는 것이 있더라요
쉐프일 오래하신분들, 어깨 손목 멀쩡하신분 거의 없습니다 그리하여 굉장히 조심하는 편입니다
저도 일반 보살이라 머니 좋아하는데 욕심부리지 않습니다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저는 2017년 6월에 은퇴를하고 노년은 잘 보내고 있어요. 북쪽으로 산행갈때 꼭 들릴께요
선지자이신 "시애틀 산행방" 지기님이신 이삿갓님!
아래 벤쿠버 지인이신 미루님의 번개는 환상적인 6월에 삼겹살에 소주파티가 적당한 걸로 아뢰오
제 식탁이 6인용인 관계로 6인이 도란도란 모여 정담나누며 인생을 논하여 봅시다요
제가 모르는 사람들과 너무 번잡한 걸 싫어라합니다요 저의 뇌가 단순하여 초대는 최대 4~6인 입니다
좋은사람들과의 시간과 머니 투자는 저의 추억이고 저의 기쁨이오
벨링햄에 오시면 모든 주관은 제가 책임하에 진행합니다 통촉하여 주시호^^
언제 서북미지역 번개를 셰프님의 가게에서 한번 해보는것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보너스로 ys님의 현란한 칼솜씨도 보구요. ㅎㅎ
이~뤈~~^^
ys님 현란한 검술은 턱별한 때 아니면 no way! 이상//^^
은퇴후 RV로 미국전역을 여행하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때 벨링햄의 자연도 잊지않고 구경해야 겠네요..
어제 "브라보 마이 라이프" 연속으로 들으며
뉴햄프셔에서 자동차 정비일을 하고 있는 막내 남동생이 떠올라 한참을 서성였네요
말 수도 적고 내성적인 막내와 한달에 두어번 통화하는데 항상 가슴속에 아픈손가락이 되어 응원하고 있는데...
디제이님!
무한 응원합니다~~
저 칼들을 용도에 맞게 요리조리
요리를 탄생시키는 달인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전 가벼운!!! 세라믹 나이프 2개로 고기,야채 자릅나다.
반해동고기 자를때만 스텐리스 나이프. 아니면 세라믹 결단나니깐요. ㅎ
시드니의 수국님!
차분히 요리 잘 하실 듯 요
예쁜여자 한달가고 요리달인 평생 사랑받는다는데 여인이 생각하느 평생 Keep 하고 싶은 남성은 어떤 종류일까요?!
궁금해서요^^
@ys(영) 이젠 남성,남편 다 필요없고 저도 아내가 필요합니다!
@비나리 ㅎㅎㅎ 유머감각이 뛰어나십니다.
입주 요리사 둘수있는 경제력 갖춘 사람 ^^
@수국 1957/12월 / 여 /시드니 녜! 맞습니다~ 길치인 칼잽이 영님은 빼고~
식사와 운전만 해주시면 호강시켜 드리겠습니다! ㅎㅎ
@비나리 솔로몬의 지혜로운 해답!^^
@비나리 비나리님!
ys님은 쉐프입니다요 I'm a chef!
@ys(영) 쉐프는 합격인데 길치,기계치에 운전을 못해서 탈락!!
@비나리 ㅎㅎㅎ 싱그러운 아침! ciao~~^^*
@ys(영) 챠오~ 벨라~~ 본조르노~ 👋
makisu (김발)는 巻きす라고 쓴답니다
말巻권자가 들어가있지요?
일어 선생 쿠세 발동했네요~ ^^*
영님 덕분에 즐거운 카페 생활, 감사해요~
명문 경북 수선화님!
저도 역이민공동체에 명품 수선화님이 계시어 정말 행복합니다
하트 마구마구 날리고 싶어요^^
대단하네요. 정말 멋있네요. 응원합니다.
하루살이, 닉네임 풀이에 감동하고
다시 되돌아본 나의 지난날의 삷.. mayfly님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꾸 이런 말들이 자주 되면 기어이 벨링햄에 한 번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유월 경이나 구월에 시애틀에 방문하고싶은데 너무 멀지 않으면 가보고싶어집니다.
인생은 만남!
6월 welcome!!^^
9월은 제가 군산행이오~~
긍정적 마인드로 열정적인 삶을 사시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년 중 2~3차례 눈이 오긴하지만 19cm가 쌓인 건 벨링햄 정착이후 처음입니다
나무에 핀 하얀 눈꽃이 너무 아름다웁고 음악을 벗삼으니 이 보다 행복할 수 없었습다
화이팅 접수^^
눈이 안오는곳에 사는 저로서는 부럽기만 합니다 칼이 종류별로 엄청나네요
도구에 큰투자를 하셨으니 시급을 많이 받아도 됩니다
공공연한 비밀을 공개하여 올린 이유는
혹시, 저보다 많이 받거나 적게 받으시는 분 참조하시라고요
저는 말하자믄 걸음마 쉐프님이지만 벨링햄의 헤드쉐프님들의 월급여는 보통 7,000달러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가 금성에서 온 여인이라 어디에 꽂히면 사생결단합니다
뒤에 보이는 와인잔 200여개도 와인을 즐기면서 시작되었는데요 ing 중~~
PS:공동체에도 꽂혔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