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금리의 상대성: 2000년대에는 5퍼센트가 저금리였고, 지금의 5퍼센트는 고금리입니다.
2. 금리 인하하면 부동산에 몰린다 > 주거비 부담 폭증. 가계 부채 급증
3. 코로나에 돈을 많이 푸니(제로 금리), 40년 만에 인플레이션
"과도한 부채, 민감해진 자산시장(금리 인하 시 버블 우려), 40년 만의 인플레이션으로, 기존의 저금리보다는 일정 수준 높은 금리가 이어질 것" (학습효과 때문)
"2010년 이후의 장기적 흐름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매우 안정적. 원화보다 변동폭이 적었던 통화는 위안화 정도"
> 한국의 국가 부채 안정적(안전자산), 달러로 꾸준한 미래 소득 발생, 세계 9위 수준의 외환보유고
4. 달러 초강세는 전 세계 경제 무너뜨리며, 되려 미국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 >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 인상 속도 천천히 가는 속도 조절론 내세우게 되었다. (미국이 너무 금리 인상을 하면, 고금리 견디지 못하는 국가들에 큰 충격 > 그곳에 투자한 미국 기업이나 금융 기관도 영향받음)
"미국 예외주의"
: 미국은 금리를 인하해도, 미국으로 자금이 몰려든다. 그래서 강달러 현상이 언제나 지속됨. 달러가 안전자산
5. 2022년 1월부터, 반도체 수출과 대중 수출이 둘 다 막히고 원유 가격 급등으로 16개월 연속 무역적자. 1992~2022년까지 30년 연속 대규모 흑자가 31년 만에 적자
> 2024년 1분기, 대미국 수출액이 2003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대중국 수출액 앞질러
미국 성장 둔화 + 한국 수출 성장 약해짐 > 달러원 환율 하락 기대하기 어렵다(한국의 수출이 성장해야 원화 강세 가능하기 때문)
*한국 고금리 못하는 이유
미국은 내수가 튼튼하기 때문에 2022년에 과감한 금리 인상 단행 > 한-미 금리차 확대 > 투자자들, 금리 높은 미국에 더 많이 투자
주택담보대출(빚)이 고금리에 매우 취약)- 한국은 주담대의 약 60% 이상이 변동금리. 미국은 90% 이상이 고정금리
6. 이창용 한은 총재 "달러 강세가 특정 국가가 아니라, 신흥국 통화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점은 다행이다" > 다른 국가들이 모두 약세이기 때문에, 달러원 환율이 1400원 넘는 건 큰 문제 아니다
7. 한국은 대외순부채보다 대외순채권이 더 많다. 한국의 채권이 안전자산이라, 해외에서 많이 사가기 때문. 즉, 외국에 갚을 돈보다 받을 돈이 더 많다. 달러 환율이 오르면 일부 플러스(2023년 말 7800억 달러
8. 2024년 8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그럼에도 엔화는 여전히 약세
> 생각보다 강한 미국 경제(소폭 금리 인하)
>17년 만에 처음 인상한 기준금리로 충격(마이너스 금리 회복 시점에서 일본은행은 신중하게 추가 인상 진행)
>일본 인플레이션 강화
*일본이 금리 인상하는 이유는 달러와의 금리 차 줄이기 위해서 > 그러나 너무 인상하면 엔 강세,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의 반복
ex) 성급한 조기 금리 인상으로 인해 '잃어버린 30년'을 맞이한
"트라우마" 일본 경제는 엔 강세 때, 매우 고전했다. (디플레이션) > 1990년대 버블경제이후 > 수출에 부진
이에 따라 엔 약세를 제어하기 위한 과감한 엔 강세 정책 어려워짐
외환 스와프: 국민연금이 대규모로 달러를 사기보다, 국민연금이 일정한 원화를 주고 한국은행이 외환보유고에서 일정 금액의 달러를 빌려준다. > 달러 수요에 대한 기대가 완화되는 효과
9. 일본은 아베노믹스(엔화 양적완화: 엔화 시장에 막 풀기)를 통해 엔 약세 전환을 시행했다. 당시, 너무 엔 강세가 심해졌기 때문.
10. 달러가 약세라면, 신흥국은 약세 통화인 달러로 돈을 빌려서 달러를 팔고 강세 통화인 원화로 환전. 그리고 공장을 짓거나 주식이나 채권 투자 > 달러가 약세를 보일 때, 늘어난 달러로 사들인 투자 자산의 가격(신흥국의 주식, 채권, 부동산) 이 오르게 된다.
"달러는 주가 오르내림과 반대로 움직인다. 코스피 지수 같은 위험 자산이 강세를 보일 때 달러가 약세를 보인다.
11. 일본도 앤 캐리 트레이드 때문에, 대외채권이 많다. 그래서 대외순자산이 5년 연속 사상 최대 > 엔화는 안전자산이다. (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대규모로 나타날 수 있다)
12. 원화 표시 금: 원화로 먼저 금을 사들이기 위한 달러를 구입하고, 그 달러로 금 매입에 나서는 것
>상당히 안정적이다(환율이 오르면 달러에 대한 환차익이 발생하고, 그 이후 달러로 산 금 가격이 뛰면서 금의 시세 차익 역시 함께 반영하면 됨)
> 달러 환헤지(*환율을 내가 투자했던 시점 정도로 고정하는 것)를 한 금 투자가 안전
"금은 안전자산이 아닐 수도 있다. 리먼 브라더스 사태 때, 주가가 하락했을 때 금 가격도 무너졌다."
"주식과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안전자산이다"
"시중 유동성이 늘어나면 종이 화폐가 늘어나, 종이 화폐의 가치 하락. 그 반대편인 실물 화폐 금이 상대적으로 상승. 금리 인하, 인상보다 유동성 공급 측면에서 금 가격을 보자"
13. 외환보유고가 압류될 수 있다. 미국이 제재를 가한다면. 그래서 달러 자산의 대안으로 금을 고려하는 것
> 러우 전쟁 이후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외환보유고 내에 금을 투자하는 경향이 강하게 드러났다(러시아와 비슷한 사태가 날까봐)
"부채가 많아진 글로벌 경제입니다. 약간의 침체에도 매서운 부채의 역습을 겪을 수 있겠죠. 그렇다면 약간의 충격에도 정부나 중앙은행은 돈을 푸는 경기 부양에 나설 것입니다. 그래서 금에는 긍정적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
14. 무역수지 흑자 적자? and 자본수지(자본이 어디로 몰리고 있느냐)
ex) 한국은 대규모 무역 흑자 발생하는 나라. 외국 투자하는 서학개미가 증가. 달러가 되려 강해지면서 환율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