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골프여행을 마치고...
이번 2016년도 태국골프여행을 추진하면서 적은 비용으로 알차게 하려고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직거래 방식으로 추진 하였으며, 모든 거래/계약은 모두가 저렴하게 성사 되었음,
항공료 1인295,000, 리조트 1일65,000원*5일, 여행자보험료 1인 6,000원, 합계 626,00원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여행사 패키지에 불포함사항인 쌘딩미팅비 50불((58,675원) 현지 바트 사용비(76,500원) 공동경비(28,303원) 인천저녁 8,200원 등 1인 172,000정도가 추가 된 것을 감안하면 알뜰여행인 것 같다,
태국바트 예상액은 1인당 10만원정도 사용할 것으로 보고 총 사용예정액규모를 조금 여유있게 100만원을 환전했다, 만약에 부족하면 현지에서 부르는데로 지불해야하고, 많이 남으면 환전 수수료가 붙는다,
귀국하여 보니 바트를 살때는 33,58원 팔때는 31,78원에 거래 하여 잔액은 바트당 1,8원의 환차액 발생, 달러는 400불을 469,400원에 사서 쎈딩미팅비로 다 주었다,
공동경비는 첫날 기사팁, 리조트 짐꾼팁, 골프첫날 캐디팁, 15일저녁식사때 맥주3병, 귀국시 공항 저녁값 등 208,055원 이고, 그리고 쓰다 남은 돈 환전차액 18,389원 합계226,444원 1인당 28,305원이다
한편 고맙게도 일부 회원들께서 저녁에 고맙게 술을사서 엇어만 먹기 미안한데 더구나 한국에서 소주 가져온 것 내 놓으라고 하여 십시일반 미안한 마음에 본 총무도 저녁때 맥주 700바트(23,500원) 산바 있다,
골프장이 러프가 심하여 볼을 찾기가 매우 어려워서 진행이 늦어지고 했으나 공 값이 12개에 100바트(3,500원꼴)이라 저렴하여 큰 부담은 없었다,
우리는 첫날만 캐디를 쓰고 다음날 부터는 미리 계획한대로 캐디를 쓰지 않고 노캐디로 진행 하였으나 별로 어려움은 없었다,
때가 건기라 페어웨이는 말라서 땅이 돌같이 딱딱하여 샷이 어렵고 그린 주변에서는 어프로치가 굴러가지 않고 대신 그린 에서는 겉잡을수 없이 빠른 편이었다,
이반 여행에서 나이가 77세나 되신 정치형께서 늦게 참가 하시는 바람에 비행기를 한시간 일찍 출발 하시어 태국 방콕공항에서 한시간 이상을 혼자서 기다리시느냐고 얼마나 고생이 많았었을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매일 같이 라운딩을 했으니 얼마나 고생이 심했을까 염려 돤다,
태국 칸차나부리 디스골프장에는 리조트가 큰 것이 있는데 시설이 오래되어 좀 허술했고 손볼곳이 많은데 그래고 다행인 것은 침대 잠자리가 편했고, 명덕조지사장과 최민지실장이 있는데 무척 친절하고 시설을 많이 개선 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간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12,18 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