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토종벌 기르기 5월은 채밀군을 만들기위한 인공분봉의 달이다.
인공분봉 요령(왕대 쬬게기분봉) 오후5~6시 저녁때가 좋다. 분봉 마무리 하면서 보온을 철저하게 해 주어야 된다. 제일 우선적으로 해야 될 일은 분봉할 수 있는 통2개를 준비한다. 원통에서 여왕이 절대적으로 딸아가지 않게 철저히 점검해서 벌이붙은 유아봉충판을 2매씩을 새로운 2통에 각각 옮겨넣는다. 그리고 그 2통에 익은왕대를 각각 삽입한다. 그리고 격리판 넘어에 무소초 소광대 1장씩을 넣어주고 화분떡과 고체사료를 올려준다음 보온이 잘 되도록하여 마무리를 하고 거리가 제법 떨어진곳에 옮겨놓고 약10일정도 후에 내검을 해서 왕대출방과 산란된 충이 있으면 100% 채밀용으로 성공이다. 이때 격리판 넘어에 있는 소비에 조소 작업을 하는지 살펴서 격리판 안으로 넘겨줄것인지 판단해서 처리함을 반복하면서 키워나간다. 원통에는 구왕이 물론 있을것이고 분봉당시에 1장정도의 봉판이 있으면 또다시 열심히 키워서 채밀군의 봉판지원(먹이저장은 잘라내고)이나 합봉을하여 채밀군을 만든다.이때 구왕은 빼내어 없애고 변성왕대조성을 유도하여 왕갈이를 한다.
채밀용은 이제부터는 격리판 넘어에 무소초 공소비를 넣어주어 벌이넘쳐 그 공소비까지 조소작업에 들어가면 격리판 안쪽으로 넘겨주는 방식으로 증소를 차분히 해 나가면 된다. 물론 넘겨준다음 격리판 바깥에는 종전과 같은 방법으로 보충해 나가면 된다.
채밀용으로 결정된통의 벌이 약하다 싶을때는 봉판지원을 해주어 강군으로 육성해야 채밀군이된다.
4월 중순부터 5월중으로는 토종벌 개량통과 되박통 그리고 환태통등이 자연분봉이나 인공분봉이 한창인 때 입니다, 특히 채밀용은 5월중에 분봉이 끝나야 봉군성장으로 채밀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토종벌 관리에 있어서는 먹이공급과 증소 그리고 개미피해. 특히 낭충봉아부패병이 발생되면 대처방법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있어야 되겠습니다. 벌 군수를 늘릴목적이라면 7월까지도 인공분봉하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EPP 5매상 채밀군 운용은 분봉당시에는 질좋은 화분떡과 고체사료를 올려주다가 교미가 끝나고 산란에 들어갈때 까지도 화문떡은 계속 올려주고 고체사료를 중단했다가 무밀기에 잠간 고체사료를 다시올려준다, 그리고 증소시기가 되면 계상을 올리면서 기존의 소비하단에 빈소광대를 아래로 붙여주고 옆 증소 소광대는 아래위가 붙은 빈 소광대를 벌통에 가득 차도록 넣어주고 체밀할때까지 더이상 증소없이 계속 화분떡만 올려주면 체밀시까지 빈소광대 모두에 산란과 꿀 저장을 하게 된다. 9~10월에 체밀을 할때 상단 소비에는 거의 꿀이고 하단에는 아직도 봉판이 있게되면 상하단을 분리해서 봉판이 있는 하단만 월동날 10매상 벌통에 옳겨 넣는데 미리 원자리에 월동벌통을 놓아두면 모든 벌들이 원자리 월동벌통으로 옮겨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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