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요
1) 참고 관련 구절
2) 도대체 하늘(핫솨마임)과 땅(하아레츠)이 무엇인가?
3) 바라(알파, 개간)와 아사(오메가, 온전케)의 전혀 다른 의미와 차이점
4) 야짜르 뜻은 마음 밭을 개간하다를, 지으시고, 만드신, 조성하신으로 오역하였다.
나. 본론
1) 참고 관련 구절
『그리고 그가 말했다. “이 말씀들의 해석을 발견하는 자는 누구든지 결코 죽음을 맛보지 않을 것이다(도마복음1)
예수가 “저 하늘은 사라질 것이다. 저 하늘 위의 하늘도 사라질 것이다. 죽은 자는 살아 있지 않다. 산 자는 죽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죽은 것을 먹던 시절에 그 죽은 것을 산 것으로 만들었다. 너희가 빛 속에 살게 된 지금은 무엇을 할 것인가? 너희가 하나였던 시절에는 너희가 둘이었다. 그러면 너희가 둘이 된 지금은 무엇을 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제자들이 예수에게 “당신은 우리에게서 떠나갈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누가 우리의 지도자가 되겠습니까?” 라고 물었다. 예수가 제자들에게 “너희는 어디에 있든지 정의로운 야고보에 가야만 한다. 왜냐하면 하늘과 땅이 야고보를 위해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라고 대답했다(도마복음 11~12).
예수가 “하늘들과 땅이 너희가 보는 앞에서 둘둘 말려질 것이다. 살아 있는 그분에게서 나와 사는 사람은 죽음을 보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예수는 “나를 발견하는 사람은 세상보다 우월하다.”라고 말했다(도마복음111).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간수하신바 되어 경건치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헤메라)까지 보전하여 두신 것이니라(벧후 3:7).
그러나 주의 날(헤메라)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헤메라)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스토이케이아 : 초보)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 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헤메라)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헤메라)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스토이케이아 : 초보)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벧후 3:10~12)』
2) 도대체 하늘(핫솨마임)과 땅(하아레츠)이 무엇인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바라)하시니라(창 1:1)”
(베레쉬트 바라 엘로힘 에트 핫솨마임 베에트 하아레츠)
바른 번역은 “베레쉬트(근본, 근원, 본성 : 여성)를 드러내어 하나 되기 위해 엘로힘(근본, 근원, 본성 : 남성)이 그 하늘들(핫솨마임)과 그 땅(하아레츠)을 해체하여 옥토로 개간하느니라.” 다.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바라)하신 때에 천지의 창조(아사)된 대략이 이러하니라(창 2:4).”
(엘레 톨도트 핫솨마임 베아하아레츠 베항아레암 베욤 아스트 예와 엘로힘 에레츠 베솨마임)
비른 번역은 “이것들이 여호와 하나님이 그 하늘들(핫솨마임)과 그 땅(하아레츠)을 바라(해체하여 옥토 밭으로 개간) 하여 욤 안에서 온전케(아사) 하신 땅(에레츠 : 관사없음)과 하늘(솨마암 : 관사 없음)의 후손(톨도트 : 자손)들이다.” 다.
3) 바라(알파, 개간)와 아사(오메가, 온전케)의 전혀 다른 의미와 차이점
창 1:1에는 ‘창조하시니라’로 오역한 ‘바라’가 등장하는데 창 2:4에는 한 문장 안에 ‘창조’로 오역한 ‘바라’와 ‘아사’가 동시에 등장한다.
한글 번역은 도대체 무슨 뜻인지 그 의미를 알 수가 없다. 영어 번역 또한 마찬가지다. 이는 ‘창조’로 오역한 ‘바라(알파, 개간)’와 ‘아사(오메가, 온전케)’와의 그 관계를 전혀 알지를 못하고 번역하는 실수를 범하였다.
그리고 창 2:7에 처음 등장한 ‘야짜르(마음 밭을 개간하다)’에 대해서도 그 의미를 알지 못하고 ‘지으시다’로 오역하는 실수를 범하였다. 그래서 이것 하나만 보아도 성경 전체의 그 의미가 얼마나 왜곡되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렇게 번역된 성경기록은 하나님 말씀이라고 할 수 없다.
4) 야짜르 뜻은 마음 밭을 개간하다를, 지으시고, 만드신, 조성하신으로 오역하였다.
‘야짜르’는 구약에 62회 쓰였으며, 창 2장에 3번 기록하였는데(창 2:7, 2:8, 2:19) 이를 지으시고, 만드신, 조성하다, 토기장이, 옹기장이, 정한, 경영하다, 빚은, 제조 등으로 오역하였다. 그리고 창조하다, 만들다, 로 오역한 ‘바라’와 ‘아사’와의 관계성이 무엇인지도 이해하지 못한 채 영어성경과 한글성경은 그 의미를 전혀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창조하다, 만들다, 로 번역한 바라와 야짜르는 개간하는 의미이고, 아사는 오메가(포이에오)로서 온전케 하다의 뜻이다.
번역된 한글과 영어 성경은 원래의 히브리어로 기록한 문장에서 나타내고자 하는 그 의미를 전혀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도마복음과 그 외에 정경에 들지 못하는 많은 기록(그라페)에 하늘과 땅에 대한 내용이 등장한다. 모두 오해할 수밖에 없다.
생명의 그 빛과 안식!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