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코칭과 함께한 10년 그리고 함께할 10년>
# 감정코칭은 행복의 씨앗입니다
- 좋은 관계와 행복은 진정성과 성실함 없이 가볍게 얻을 수 없음.
- 먼저 아이와 정서적으로 조율하고 지지하여 신뢰가 형성된 후에 보다 바람직한 길을 찾아가도록 이끌어주는 멘토링 방법.
# AI시대의 생존능력은 공감과 소통, 회복탄력성
- 상벌로 행동을 다스릴수록 내성이 생겨서 점점 더 크고 강한 자극이 필요하게 되고, 내적 동기는 위축되어 창의성과 인성이 망가지는 부작용을 초래하게 됨.
- 창의력, 집단지능, 회복탄력성 등 이러한 개념들이 AI 시대에 인류가 더 성숙한 차원으로 생존할 수 있는 근간이 될 듯함.
# 계속 진화하고 널리 전파되고 있는 감정코칭
- 어른이 먼저 감정코칭을 하게 되면 자녀와 학생도 자연스럽게 정서지능이 높아지게 됨.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마법의 기술, 감정코칭>
# 상호작용 속에 보이는 ‘관계’의 패턴
- 가족 내에 규칙성과 예측 가능성, 즉 어떤 패턴이 있음.
- 보다 침착하고 애정 어린 방식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부부의 아기는 더 잘 웃고 덜 울며, 화가 나더라도 스스로 진정을 하며 더 빨리 침착해짐.
# 부모의 불행한 관계는 아이의 생명까지도 단축시킨다
- 아이가 잘 성장하리라고 예측할 수 있는 지표는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는 방식임.
- 부모의 이혼은 아이의 주의력(감정과 인지 사이, 감성과 지성 사이를 넘나드는 체계)과 집중력에 영향을 끼침.
# 감정코칭형 부모와 감정묵살형 부모
- 아이를 가르칠 때 감정을 묵살하는 부모들의 경우 아이의 실수에 상당히 집착하는 경향이 있음. 감정코칭형 부모들은 아이에게 정보를 아주 적게 주고, 아이가 알아서 시작하고 실험해 볼 수 있을 만큼만 주고는 물러나서 아이가 뭔가 제대로 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개입함. 구체적으로 칭찬한 후 아이에게 정보를 조금 더 주면서 아이 스스로 해결해갈 수 있도록 함(디딤돌 놓아주기).
# 아이에게 주는 평생 선물, 감정코칭
- 감정코칭을 잘하기 위해서는 1. 아이의 소소한 감정들을 인식하기, 2. 아이의 감정적인 표현들을 친밀감과 감정코칭을 위한 기회로 보기, 3. 이해심을 가지고 귀 기울이며 아이의 감정을 이해한다는 점을 전달하기, 4. 아이가 감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돕기, 5. 화가 나는 상황에서 아이가 문제를 적절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기.
- 내면의 GPS,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여러 선택의 순간에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알고 일관된 선택을 하도록 도움.
<소감 및 적용점>
- 1여 년 만에 다시 읽게 된 감정코칭 책은 감정코칭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켜주었고,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양육 및 의사소통 방식이 어떠한지에 대해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부모인 내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유엘이가 좋아할 만한 달콤한 먹잇감(?)들을 제공해주며 빠르게 협상을 시도했던 모습을 반성하며 다시 한번 유엘이의 감정과 표현들에 집중하며 인내하기를 다짐해본다. 먼저는 나와 유엘이의 다름을 인정하고, 유엘이의 부족함과 단점에 되도록 초점을 두지 않고서 유엘이의 존재 자체를 존중하자. 부모의 존중이 우리 유엘이를 더 건강하고 멋지게 자라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며! 유엘이의 발달단계에 지닌 순박하고 귀여운 모습을 충분히 느끼고 공감하는 엄마가 될 수 있도록 오늘도 파이팅 :)
첫댓글 유엘이 감정에 집중하고 단점에 초점을 두지않고 존중하신다는말씀 보면서 지금 가장 모범적으로 잘 하고 계신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어머님이 유엘이 대하는 모습 보며 저도 많이 배우고 자극 받습니다
함께 동력자로 갈수있어 좋습니다
오늘도 어머니 파이팅 하세요^^
항상 격려해주시고 부모로서 부모다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지지해주시는 원장님과 선생님들 덕분에 저도 정말 많이 배웠고, 지금도 여전히 배우고 있음에 감사드려요 우리 모두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