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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제국는 전무후무한 2000년 역사와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등 이야기꺼리가 많다 승리자이기 때문이다
로마의 건국부터 동로마제국의 멸망까지 총 6편으로 나눈다
1편 늑대의 전설~
트로이 멸망이후 그 부족들이 오랜 세월 유랑하다 라티움이라는 부족도시에 정착한다
거기서 로몰루스와 레무스를 낳고 이 아이들이 지금의 로마 근처에서 늑대 젖을 먹고 자라면서 로마의 전설이 시작된다
테베레강 유역을 기반하여 여러 부족들이 전쟁과 약탈을 통하여 합쳐지고 점차 왕정국가 형태를 갖춘다 이때가 대략 기원전 800년 경이다
왕정시대에는 국가수장으로서 왕 rex 국가자문기구인 원로원 senatus 평민들 모임인 민회 comitia curiata 의 구조를 가진다
그러다 기원전 500년경 1인왕정체제가 무너지고 소수의 귀족계급이 권력을 가지는 공화정 시대가 열린다
이 시기동안 이탈리아 전역에 퍼져있는 주변 국가들과 끊임없는 영토 전쟁을 한다
수십년에 걸쳐 주변 여러 종족들과 벌인 삼니움전쟁 피로스전쟁 등을 통해서 이탈리아 중부지역 남부지역을 접수하고
해양강대국 카르타고 (북아프리카 튀니지) 와 약 200년 동안 3차례의 포에니전쟁을 치르면서 지중해를 둘러싼 이탈리아반도 스파르타 등 그리스 반도 마케도니아 등 발칸반도 북아프리카 이베리아반도 (스페인)까지 로마제국을 형성한다
포에니는 카르타고왕족을 이루는 페니키아인이라는 뜻이다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