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겁재가 정편인을 수용하는 자세는 진유(辰酉)합상과 유축(酉丑)합상을 말한다
時 | 日 | 月 | 年 | 세운67 | 건 명 |
정관 | 일간 | 상관 | 편재 | 비견 | 六 神 |
丁 | 庚 | 癸 | 甲 | 庚 | 天 干 |
丑 | 辰 | 酉 | 午 | 子 | 地 支 |
정인 | 편인 | 겁재 | 정관 | 상관 | 六 神 |
과숙백호 음양차착 | 공망월덕 과숙 | 공망양인 도화육해 | 재살조객 |
| 神 殺 |
▶ 사/주/분/석
아베총리의 명조입니다. 이 명조는 월지(月支)가 유금(酉金)의 양인격(陽刃格)을 형성하였습니다. 그런데 년지(年支) 오화(午火) 정관(正官)에 의해 제화(制化)가 되었기 때문에 이 겁재(劫財)는 국가권력에 의해 한 번 다스려진 법규(法規)에 의해 공인(公認)을 받은 단체입니다. 곧 양인(羊刃) 위에 앉은 상관생재(傷官生財)는 국가 권력에 붙어 단체형성을 주도하는 이익단체(利益團體)로 판단하여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아베총리는 월지의 겁재(劫財)가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는데 이것은 진유합(辰酉合)으로 겁재(劫財)가 편인(偏印)을 수용(受容)하거나 혹은 유축합(酉丑合)으로 겁재(劫財)가 정인(正印)을 수용하면 다양한 의견(意見) 정취를 통해 대중들에게 호감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진유합(辰酉合)하고 유축합(酉丑合)하므로 나의 정편인(正偏印)과 겁재(劫財)가 뜻을 공유(共有)하여 대중들에게 전파(傳播)되었다는 의미가 됩니다. 따라서 월간 계수(癸水) 상관(傷官)의 훌륭한 언변은 인수(印綬)에 뿌리를 둔 것이므로 진축파(辰丑破)하여 다양하게 변화하여 올라오는 정편인(正偏印)의 살아있는 지식인 것입니다. 그러나 양인(羊刃)은 오화(午火) 정관(正官)에 의지하였는데, 경자년(庚子年)에 갑경충(甲庚沖)과 자오충(子午沖)으로 국가권력의 손재(損財)와 손상(損傷)을 가져 왔습니다. 따라서 코로나로 인해 올림픽 개최가 연기되는 등 질환과 악재(惡材)를 겪다가 총리직에서 경자년(庚子年)에 사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