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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북정맥 [漢北正脈 ]
백두대간의 추가령(楸哥嶺)에서 갈라져 남쪽으로 한강과 임진강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이름.
강원과 함남도의 도계를 이루는 평강(平康)군의 추가령(楸哥嶺)에서 서남쪽으로 뻗어 한강과 임진강의 강구(江口)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
조선 시대 우리 조상들이 인식하였던 산줄기 체계는 하나의 대간(大幹)과 하나의 정간(正幹), 그리고 이로부터 가지를 친 13개의 정맥(正脈)으로 이루어졌다.
『산경표(山經表)』에 근거를 둔 이들 산줄기의 특징은 모두 강을 기준으로 한 분수산맥으로 그 이름도 대부분 강 이름에서 비롯되었다. 이 산줄기는 동쪽으로 회양·화천·가평·남양주, 서쪽으로 평강·철원·포천·양주 등의 경계를 이루는데 자연히 동쪽은 한강 유역이고 서쪽은 임진강 유역이 된다.
이 정맥을 이룬 주요 산은 『산경표』에 분수령(分水嶺)·천산(泉山)·쌍령(雙嶺)·전천산(箭川山)·수우산(水于山)·여파산(餘破山)·오갑산(五甲山)충현산(忠峴山)·불정산(佛頂山)·대성산(大成山)·백운산(白雲山)·망국산(望國山)·운악산(雲嶽山)·주엽산(注葉山)·축석현(祝石峴)·불곡산(佛谷山)·홍복산(弘福山)·도봉산(道峰山)·삼각산(三角山)·노고산(老姑山)·여산(礪山)·현달산(見達山)·고봉산(高峰山)·장명산(長命山) 등으로 기록되었다.
이 산맥은 우리 나라 중부 지방의 내륙에 위치하여 비교적 높은 해발 1,000m급의 높은 산으로 연결되었다. 이것은 의정부 북쪽에 이르고 있어 예로부터 교통과 산업의 발달에 크게 영향을 주었으며, 동서의 기후 차이에도 관계 깊은 산줄기이다.
현대 지도에서의 산 이름으로 찾아보면, 추가령·백암산(白巖山)·양쌍령(兩雙嶺)·적근산(赤根山)·대성산·수피령(水皮嶺)·광덕산(廣德山)·백운산·국망봉(國望峰)·강씨봉(姜氏峰)·청계산(淸溪山)·현등산(懸燈山)·죽엽산(竹葉山)·도봉산·노고산·현달산(峴達山)·고봉산·장명산 등이다. 『산경표』와 같은 시대의 『대동여지도』와 비교해 보면 하구 쪽 파주시 교하면의 곡릉천(曲陵川) 유역을 『산경표』는 임진강 유역으로, 『대동여지도』는 한강 유역으로 대별한 것이 서로 다르다.
한북정맥 구간별 지명유래
[한북 1구간]
1. 산행코스
말고개(558), 대성산(1169.8 5.4km), 수피령(780 5.1km) -- 양지리 승리전망대 매표소, 대성산(1175m), 장군바위, 수피령(780m) -- 예약, 매표, 보안교육 수피령(780), 복계산갈림길(촛대봉 1010 1.6km), 복계산왕복(0.7km), 실내고개갈림길(7.3km), 복주산(1152 2.6km) 하오현(750 1.9km) -- 14.1km (수피령 출발기준)
2. 소개
한북정맥은 백두대간의 추가령(楸哥嶺)에서 갈라져 남쪽으로 한강과 임진강에 이르는 산줄기로 도상거리 220.2km, 실제거리는 294km이다. 추가령,백암산(白巖山),양쌍령(兩雙嶺),적근산(赤根山),대성산,수피령(水皮嶺),광덕산(廣德山),백운산,국망봉(國望峰),강씨봉(姜氏峰),청계산(淸溪山),현등산(懸燈山),죽엽산(竹葉山),도봉산,노고산,현달산(峴達山),고봉산,장명산 등이다.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 말고개(558)는 옛날부터 화천, 김화 간의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어 왔다.마현은 현재 화천으로 넘어가는 말고개이다.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와 화천군 상서면 경계의 대성산(1175)은 큰 성인이 이곳에서 나타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봉우리에 부자가 살았는데 장자라는 아들을 두어서 대성산(大成山)이라 불렀다고도 한다. 대성산은 적근산과 함께 한북정맥 남한구간에서 접근상 비공식구간으로 대성산 서쪽의 수피령을 한북정맥의 시발점으로 한다.
숲을 실어 나르는 고개라는 수피령(780)은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와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를 잇는 56번 국도가 지나며 대성산(1169.8)과 복계산(1057.2)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육단리의 수피는 마을 뒤에 있는고개가 수피령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의 복계산(1057.2)은 북으로 대성산(1169.8)과 남으로 복주산(1154)에 민간인이 자유롭게 등산할 수 있는 최북단에 위치한 산으로 남과 북을 이어주는 화합의 산 이라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에 위치한 40m 절벽의 매월대는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의 호에서 유래한다. 조선시대 세조(1417~1468)가 단종(1441~1457)을 폐위하고 왕위를 빼앗자 김시습은 이에 반대하여 관직을 버리고 방랑길에 올랐고 이곳에 다다른 김시습은 누각을 짓고 자신의 호를 따 매월대라고 불렀다고 한다.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사내면과 철원군 근남면 경계의 복주산(1152)은 조물주가 세상을 심판할 때 온 천지가 물에 잠겼는데 이 산의 봉우리만 그 물위에 주발만큼 남았다고 한다. 복주라는 지명은 복주께에서 유래하였는데, 복주께는 주발을 의미한다. 산 아래 철원군 근남면의 잠곡리는 산이 누에처럼 생겨 누에울 혹은 잠곡이라 하였다.
하오현(750)은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와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를 연결하는 463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고개이다. 고개가 길어 말고개라고도 한다.
[한북 2구간]
1. 산행코스
하오현(750), 화목봉(1026.6 1.8km), 회목현(1km), 상해봉갈림길(995 1.6km), 천문대, 광덕산(1046 1.3km) 광덕고개(620 2.6km) -- 8.3km
2. 소개
하오현(750)은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와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를 연결하는 463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고개이다. 고개가 길어 말고개라고도 한다.
강원도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 화목봉(1026.6)은 회목현과 함께 이 산에 많이 자생하고 있는 나무에서 이름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회목현(노송나무회)은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와 화천군 사내면 사이의 고개로 회목은 깊은 산에 자생하는 상록 침엽수인 전나무의 다른 이름이라고 하는데, 전나무는 소나무과 전나무속의 상록침엽교목이고 회목나무는 노박덩굴과 화살나무속의 여러해살이나무로 완전히 다른 나무종이다.
강원도 철원군 서면, 근남면과 화천군 사내면의 경계의 상해봉(933)은 정상의 바위지대가 마치 망망대해에 떠 있는 암초와 같다
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먼 옛날에는 바다였는데 지금은 봉우리가 되었기에 생겨났다는 설이 있다.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철원군 서면, 경기도 포천 이동면 경계의 광덕산(1046)은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광주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동쪽에 복주산(1152m), 대성산(1175m), 남쪽에 백운산(904m), 서쪽에 명성산(923m) 등이 솟아 있으며, 산의 모습이 웅장하고 덕기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의 경계의 광덕고개(620)는 일명 캐러멜 고개라고도 하는데, 6·25전쟁 때 이 고개를 감찰하던 사단장이 운전병의 졸음을 쫓기 위해 캐러멜을 운전병에게 주었다는 것과 광덕재의 꾸불꾸불한 언덕이 카멜(camel:낙타)의 등같이 생겼다고 한 것이 캐러멜로 바뀌어 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한북 3구간]
1. 산행코스
광덕고개(620), 백운산(903 3.1km), 삼각봉(910 0.9km), 도마치봉(925.1 1.2km), 도마봉(883 1.0km), 도마치고개(1.0km) 신로령(999 2.4km), 국망봉(1159 2.4km), 견치봉(1110 1.3km), 민드기봉(민둥산 1023 1.9km), 도성고개(630 2.4km) -- 17.6km 강씨봉자연휴양림(3.5km) -- 21.1km
2. 소개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의 경계의 광덕고개(620)는 일명 캐러멜 고개라고도 하는데, 6·25전쟁 때 이 고개를 감찰하던 사단장이 운전병의 졸음을 쫓기 위해 캐러멜을 운전병에게 주었다는 것과 광덕재의 꾸불꾸불한 언덕이 카멜(camel:낙타)의 등같이 생겼다고 한 것이 캐러멜로 바뀌어 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경계의 백운산(903)은 흰구름이 항상 쌓여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기암괴석과 깊은 계곡에서 흐르는 옥수가 어우러저 취선대등 사계절 모두 독특한 비경과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흥룡사란 이름난 절이 있다. 도선이 나무로 3마리의 새를 만들어 날려 보냈더니, 그 중 한 마리가 백운산에 앉아 이곳에 세운 것이라고 한다. 여러 번 중수하면서 내원사-백운사-흥룡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경계의 삼각봉(910)은 작은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백운계곡과 도마치계곡, 반암계곡이 모아지는 삼각지점에 위치한 봉우리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가평군 북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경계의 도마치봉(925.1)은 궁예가 왕건과의 명성산(923m) 전투에서 패하여 도망할 때 이곳 산길이 험난하여 말에서 내려 끌고갔다 하여 도마치라 부른다는 전설이 있는 봉우리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도마봉(883)은 지명의 유래를 찾을수 없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강원도 화천군 경계의 도마치고개는 교통이 발달되기 이전 가평장을 이용하는 것보다 강원도 화천군의 사창리장으로 다님으로써 두 지역 간 왕래가 빈번하게 이루어고 두 지역은 혼인도 많이 성립하게 되었는데 도와 도의 경계를 왕래하는 고개라는 뜻에서 도마치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경기도 포천과 가평군 북면 적목리 경계의 신로령(新路嶺 970)은 바로 인접하여 신로봉(999)이 위치해 있고 지명의 유래는 찾을 수 없다.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장암리와 가평군 북면 적목리 경계의 국망봉(1167m)은 여지도에는 관음산(觀音山) 동쪽에 국망산(國望山)으로, 팔도분도에는 관음산 동쪽에 망국산(望國山)으로 표기되어 있다. 이동면 장암리로 들어가면 독수리가 날아가는 듯 거대한 산이 병풍처럼 막아서고 있는데 이 산이 국망봉이다.
포천시에서 제일 높고 신라 말기에 태봉국 궁예와 왕건이 싸울 때 고려 태조 왕건에게 망하여 궁예왕의 부인 강씨가 현 김화군 철원 도읍에서 이곳으로 피난을 와 토굴을 파고 살면서 태봉국의 수도 철원을 바라보았다고 하여 국망봉(國望峰)이라고 불리었다고도 하고, 궁예가 어릴 적에 철원을 바라보며 국가 도읍지는 여기로구나 하였다고 하여 부르게 된 이름이라고도 한다.
견치봉(개이빨산 1102m)은 국망봉(1,168m)과 강씨봉(830m)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멀리서 이 산을 보면 정상 일원이 10여개의 암봉이 돌출되어 있어 예로부터 주민들이 견치봉 또는 견아봉으로 불렀다고 한다.
강원도 정군 남면과 화암면에 걸쳐 있는 민둥산(민드기봉 1120m)의 정상에는 나무가 없고 수십만평에 달하는 주능선 일대는 참억새 밭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산나물이 많이 나도록 매년 한번씩 불을 질러 왔기 때문에 억새가 많다고 한다. 억새에 얽힌 일화에는 하늘에서 내려온 말 한 마리가 마을을 돌면서 주인을 찾아 보름 동안 산을 헤맸는데, 이후 나무가 자라지 않고 참억새만 났다고 전한다.
도성고개(630)는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제비울에서 가평군 북면 적목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토성(가평군의 옛 이름은 토성현)으로 넘는 고개라 해서 토성현이라 부르게 되었고, 태봉국 궁예의 부인 강씨가 강씨봉에 피난했을 때 이 성을 쌓고 도성이라 했다
고 하여 도성고개라고 하였다.
[한북 4구간]
1. 산행코스
강씨봉자연휴양림 도성고개(631 3.5km), 강씨봉(830 1.5km), 한나무봉(768 2.3km), 오뚜기고개(0.4km), 귀목봉갈림길(1.2km), 청계산(849 2.3km) 길마재(0.9km), 길마봉(735 0.6km), 노채골(387번도로 2.4km) -- 15.1km
2. 소개
도성고개(631)는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제비울에서 가평군 북면 적목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토성(가평군의 옛 이름은 토성현)으로 넘는 고개라 해서 토성현이라 부르게 되었고, 태봉국 궁예의 부인 강씨가 강씨봉에 피난했을 때 이 성을 쌓고 도성이라 했다고 하여 도성고개라고 하였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사직리와 가평군 북면 적목리 경계의 강씨봉(830)은 옛날 논남기계곡 상류에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의 부인 강씨가 터를 잡고 살면서 마을을 이루고 살았으며 강씨들이 모여 이룬 마을이라하여 가장 높은 산을 강씨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와 평군 북면 적목리 경계의 한나무봉(768)은 강씨봉과 오뚜기고개 사이의 능선상에 위치한 봉우리로 지명에대한 유래를 찾기 어렵다.
오뚜기고개(강씨봉고개)는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와 논남기 계곡이 위치한 가평군 북면 적목리 사이의 고개이다. 인근 오뚜기부대에서 고개를 정비하면서 오뚜기령이라는 표시석을 설치한 이후 흔히 오뚜기고개라고 부른다.
가평군 북면 적목리와 제령리 경계의 귀목봉(1036)은 계곡과 능선이 모인다는 뜻의 길목이 변화되어 귀목이 되었다는 귀목고개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의 청계산(849)은 기산리 동쪽을 남북으로 가로막고 있으며, 가평군 하면 상판리와 경계하고 있다.
우람한 수목이 아름다운 산으로 계곡마다 흐르는 물이 매우 맑아 청계산이라 이름이 붙여졌고, 특히 북서쪽의 계곡이 수려하여 예로부터 청계동천이라 예찬받아오던 산이다.
길마재는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와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 사이의 고개이다.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의 길마봉(735)은 청계산에서 길마재를 거쳐 노채골로 향하는 능선상의 마지막 지점에 위치한 봉우리이다.
길마는 짐을 싣거나 수레를 끌기 위하여 소나 말 따위의 등에 얹는 안장을 말하는데 길마재나 봉의 모양이 이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 아닌가 생각된다.
노채골(387번도로)은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와 가평군 조종면 운악리사이의 387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고개이다.
[한북 5구간]
1. 산행코스
노채골, 원통산(566.2 1.3km), 노채고개(1.0km), 노채고개(상돌배기골 2.8km), 운악산(937.5 1.9km), 절고개(0.9km) 절골(0.9km), 649봉(0.6km), 56번국도(1.6km) -- 11km
2. 소개
노채골(387번도로)은 포천시 일동면 기산리와 가평군 조종면 운악리사이의 387번 지방도로가 지나는 고개이다.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 화현면 화현리 경계의 원통산(566.2)은 원통사라는 오래된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원통산의 서쪽 기슭에는 원통 폭포가 자리하고 있는데, 영평 8경에서 빠진 것이 원통하여 이름을 원통 폭포라고 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원통(圓通)은 불교 용어로 지혜로써 진여(眞如)의 이치를 깨달은 상태에 있음을 의미하며 관음보살의 자비가 두루 통하지 않는 곳이 없다는 의미이다.
노채고개는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와 가평군 조종면 운악리 사이의 고개이다. 이 능선에는 노채고개, 노채골 등의 지명이 많은데 노채는 메밀가루의 강원도 사투리로 지명이 이와 관련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상돌배기골은 노채고개에서 포천시 화현면 방향의 골짜기이다.
경기 가평군 하면과 포천군 화현면 경계의 운악산(937.5m)의 운악은 산이 구름을 뚫고 구름 위에 떠 있는 것과도 같다는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현등사의 이름을 빌려 현등산이라고도 한다.
절고개는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와 가평군 조종면 운악리 사이의 고개이다.
절골은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의 대원사와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 철암재 사이의 고개이다.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 아치산(494.1)은 지명의 유래는 찾기 어렵고 아치는 어금니와 이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산의 형상이 이와 닮아서 붙은 이름이 아닌가 생각된다.
[한북 6구간]
1. 산행코스
56번국도, 명덕삼거리(4.2km), 수원산(709.7 2.0km), 지붕산갈림길(2.9km), 바위봉(불정산 641 0.8km), 국사봉(574 2.5km) 큰넓고개말(2.2km) -- 14.6km
2. 소개
명덕삼거리는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에서 포천시 화현면 명덕리의 굴고개로 이어지는 56번 지방국도가 지나는 도로이다.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 내촌면 신팔리, 화현면 명덕리 경계에 있는 수원산(709.7)의 수원은 물이 처음 시작되는곳을 의미하며 포천천으로 흘러드는 구읍천의 발원지이다. 예로부터 이 산은 계곡이 깊숙하고 산림이 울창하여 여름에도 빙설이 남아 있고, 한 낮에도 구름이 피어올랐다고 한다.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 지붕산(436.8)은 지명의 유래는 찾기 어렵고 능선의 갈림길에서 가파르게 내려서야 한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와 내촌면 진목리 경계의 불정산(佛頂山 641)은 북정산,북정 이라고도 하며 유래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불정산의 한자명이나 봉우리명이 국사봉으로 불리는 것을 볼 때 불교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 소학리, 가산면 우금리 경계의 국사봉(574)은 북정산,북정,불정산이라고도 한다.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큰넓고개말은 진목4리 교차로 지점으로 가산면 우금리 방향으로 364번 지방도로가 지나간다.
[한북 7구간]
1. 산행코스
큰넓고개말(진목4리 교차로), 작은넓고개말(죽엽산터널 1.4km), 죽엽산(601 4.0km), 비득재(2.0km), 노고산(380 0.7km) 다름고개(4.1km) -- 12.2km
2. 소개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큰넓고개말은 진목4리 교차로 지점으로 가산면 우금리 방향으로 364번 지방도로가 지나간다.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의 작은넓고개말(죽엽산터널)은 가산면 금현리 방향으로 360번 지방도로가 지나가는 터널지점이다.
포천시 내촌면 마명리 죽엽산(竹葉山 601)의 본래 이름은 주엽산(注葉山)이다. 일제강점기 이후 죽엽산(竹葉山)으로 불리는데 산의 모양이 대나무 잎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비득재는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와 고모리 사이의 고개이다. 고모리로 통하는 장령(長嶺)의 모습이 흡사 비둘기가 나는 모습과 같다 하여 비득재라 하며 한자로는 구현(鳩峴)이라고 한다.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노고산(고모리산성 380)은 서울에서 관북 지방으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로 삼국 시대에 축조된 산성이 있다. 고모리 산성은 고모산(古毛山 노고산) 정상부를 에워싸고 있는데, 포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두 개의 계곡을 끼고 있는 포곡식 산성이다.
포천시 소흘읍 무림리와 이동교리 사이의 다름고개는 98번지방도로상의 고개로 네이버 지도에는 표시되지 않고 정맥지도에 표시되어 있다
[한북 8구간]
1. 산행코스
다름고개, 축석령(복석령 2.1km), 백석이고개(287 1.6km), 천보암(2.0km), 오리동(1.0km), 덕고개(덕현초교 3.0km) 막은고개(고읍 교차로 0.7km), 샘내고개(덕계 삼거리 4.0km) -- 14.4km
2. 소개
포천시 소흘읍 무림리와 이동교리 사이의 다름고개는 98번지방도로상의 고개로 네이버 지도에는 표시되지 않고 정맥지도에 표시되어 있다.
축석령(복석령)은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와 의정부시 자일동 사이의 고개로 43번 국도가 지나는 고개이다. 전해지는 이야기로 조선 중기 포천 어룡동에 오백주(吳伯周 1643~1720)라는 효자가 살았는데 부친이 병환으로 위독하다는 소식에 벼슬을 버린 채 고향에 돌아와 부친의 병간호를 하던 중 석밀(石蜜)을 먹으면 낫는다는 말에 온 산을 헤매다가 호랑이를 만나게 되었다. 내가 죽으면 부친을 누가 돌본단 말인가하며 통곡하자 호랑이는 간데없고 바위만 남아 바위틈에서 석밀이 흘러 나왔다. 이에 부친의 병이 나으니 사람들이 오백주의 효성에 산신령이 가호를 베풀어 바위를 호랑이로 변신시켰다고 하여 그 바위를 범바위라고 불렸으며, 그 후 오백주가 매년 이 바위에 와서 고사를 지내고 만수무강을 축원하였다 하여 축석령(祝石嶺)이라고 하였다 한다.
백석이고개(287)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에서 경기도 양주시 양주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흰돌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천보암(2.0km)이 위치한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은 축석령 아래 골짜기로 재일,자일,재리라 하였고 6백여년 전 태고 보우스님이 이곳에 천보사(天寶寺)를 짓고 자적유일(自適遊逸)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의정부시 금오동 경계의 천보산(335.5)은 하늘아래 보배로운 산을 뜻한다.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덕고개(덕현초교)가 위치해 있는 광사동은 광암리(廣岩里)의 광자와 삽사동(揷沙洞)의 사자를 합해서 만들어진 이름으로 광암리는 넓은 바위가 있어서, 삽사동은 마을마다 모래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막은고개는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의 고읍 교차로 지점이다.
양주시 광사동의 큰테미산(219)은 보루(적의 침입을 막기 위하여 돌이나 콘크리트 따위로 튼튼하게 쌓은 구축물)가 있다.
샘내고개는 3번도로가 지나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의 덕계 삼거리 지점이다. 근처에 맑은 물이 솟는 샘내가 있어 유래된 이름으로 샘내는 화암정이라는 유명한 약수를 일컫는다. 달린고개라고도 불리었으며, 고개가 높아서 달려 있는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한북 9구간]
1. 산행코스
샘내고개, 도락산갈림길(2.0km), 청엽굴고개(1.0km), 임꺽정봉(445 1.0km), 오산삼거리(1.8km), 대모산성(213 1.0km) 작고개(0.7km), 호명산(423 1.7km), 신주고개(1.1km), 한강봉(474 1.2km), 챌봉(516 1.7km), 울대고개(4.0km) -- 17.2km
2. 소개
샘내고개는 3번도로가 지나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의 덕계 삼거리 지점이다. 근처에 맑은 물이 솟는 샘내가 있어 유래된 이름으로 샘내는 화암정이라는 유명한 약수를 일컫는다. 달린고개라고도 불리었으며, 고개가 높아서 달려 있는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덕계동, 은현면 도하리, 용암리 경계의 도락산(439.5)은 두락산(頭落山), 돌압산(突壓山), 돌압산(突押山), 돌앞산, 노락산으로도 불렸다. 옛날 모든 산들이 서울 남산을 향해 가는데 불곡산이 가로막고 길을 내주지 않자 화가 나서 덕계리 동쪽 방향으로 돌아앉아 돌악산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그보다는 도락산 정상에 돌이 많은 악산이라는 의미로 돌악산, 도락산, 돌압산, 도락산, 두락산, 노락산과 같은 이름이 생긴것으로 보인다.
청엽굴고개는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과 양주시 산북동 사이의 고개이다.
불곡산의 세번째 봉우리인 임꺽정봉(445)은 불곡산 아래의 유양동 일대가 조선시대 의적 임꺽정의 출생지라고 전해오기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주변으로 소나무가 많아 붙여진 청송골, 소나무가 웃는다하여 청소골, 자연이 아름답다하여 천연골, 골짜기가 많아 천골 등이 있다.
양주시 유양동 불곡산(466.4)은 불국산이라고도 한다. 불국산은 불국토(佛國土)로인식하려는사상에서비롯된지명이다. 산 중턱에는 신라 때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백화암이 있는데 창건 당시 불곡사라 불렸고 절 밑에 있는 약수터는 가뭄에도 물이 줄지 않고 혹한에도 얼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방성리, 어둔동 경계의 대모산에 있는 대모산성(213)은 삼국시대 전형적인 석성으로 내외협축에 의한 축조기법에 의하여 축조되었으며 총 길이 718m이다.
작고개(어둔동고개)는 경기도 양주시 어둔동과 백석읍 방성리 사이의 고개이다.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방성리, 어둔동 경계의 호명산(423)은 산에 바위가 많으며 범[호랑이]이 많이 울어 대던 산이라 해서 범울산이라 부르다가 호명산(虎鳴山)으로 불린다.
신주고개는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에 위치한 고개로 호명산고 한강봉 사이의 고개이다.
양주시 백석읍 가업리, 복지리, 장흥면 부곡리 경계의 한강봉(474)은 맑은 날 올라 남쪽을 내려다보면 한강이 보인다 하여 한강봉(漢江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는 이곳에서 봉화를 올렸다 해서 봉화등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었다.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석현리, 백석읍 복지리 경계의 챌봉(516)은 채일봉 이라고도 하며 봉우리의 생김새가 마치 차일(遮日)을 친 것처럼 생겼다는 의미와 산이 높아 해를 가리는 봉우리라는 의미에서 차일봉이라 부르다가 챌봉으로 변했다는설과 제일 높은 봉우리라 하여 제일봉이라고 불렀는데 미군이 챌봉으로 발음하면서 챌봉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울대고개는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와 의정부시 가능동 사이의 고개로 39번도로가 지나간다. 울때고개,울디고개,울티재,울치(鬱峙)라고도 하는데 고개가 매우 높고 험하여 넘을 때 매우 답답함을 느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북 10구간]
1. 산행코스
울대고개, 상수리나무숲(1.5km), 사패산(552 1.0km), 회룡바위사거리(0.5km), 사패능선, 회룡사거리(0.6km) 산불감시초소(1.0km), 망월사갈림길, 포대능선, 도봉산(자운봉 739 1.2km), 오봉갈림길(0.8km), 도봉주능선 우이암(542 1.5km), 우이령(소귀고개 1.7km), 암봉(0.8km), 상장능선, 상장봉(543 1.1km), 솔고개(1.5km) -- 13.2km
2. 소개
울대고개는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와 의정부시 가능동 사이의 고개로 39번도로가 지나간다. 울때고개,울디고개,울티재,울치(鬱峙)라고도 하는데 고개가 매우 높고 험하여 넘을 때 매우 답답함을 느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과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 사이에 있는 사패산(552)은 산의 전체적인 모양, 혹은 큰 봉우리의 바위 모양이 삿갓처럼 생겨서 갓바위산 또는 삿갓산이라고 불렀다. 정상부의 모습이 조개껍데기처럼 생겼다 하여 사패산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사패(賜牌)란 이름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왕이 공을 세운 왕족이나 신하에게 땅이나 노비를 하사할 때 그 소유권을 인정하는 문서를 말하는데 선조의 6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柳廷亮)에게 시집갈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고 하여 붙은 것이라고도 한다.
사패능선은 회룡사거리에서 의정부시 사패산 방향으로 형성되는 능선을 말한다.
포대능선은 도봉산의 주봉인 자운봉에서 북쪽으로 연결된 능선으로 능선 중간에 대공포 진지인 포대가 주둔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서울시 도봉구와 경기도 양주시, 의정부시의 경계의 도봉산(자운봉 739)은 태조 이성계가 조선왕조 창업의 길을 닦았다고 하여 도봉(道峯)이라는 설과 큰 바윗길이 산 전체를 이루고 있어 도봉(道峯)이라는 설이 있다.
오봉능선은 자운봉에서 도봉주능선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오다가 서쪽 방향으로 다섯 개의 암봉들이 줄지어 서 있는 오봉으로 연결되는 능선이다.
도봉주능선은 우이 남능선과 우이암을 지나 주봉을 경유하여 신선대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도봉구 도봉산에 있는 암석으로 이루어진 우이암(542)은 봉우리의 모습이 소의 귀를 닮았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바위의 모습이 부처를 향해 기도하는 관음보살을 닮았다 하여 관음봉(觀音峰), 사모관대를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사모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우이령(소귀고개)은 양주시 장흥면 응달말에서 서울시 도봉구 우이동으로 넘어가는 길에 위치한 고개이다. 이고개에서 교현리와 서울의 경계가 되는 부분의 왼편에 중방고개가 있고, 오른편에는 갈비봉이 있는데, 소의 귀처럼 생겼다. 고갯길도 소의 귀처럼 길게 늘이진 모양인 까닭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한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고양시 경계의 상장봉(543)은 장수(將帥)와 같은 기상으로 우뚝 솟아 있다 하여 상장봉(上將峰)이란 이름이 붙여졌으며, 상장산,산장산,산정산 이라고도 한다.
솔고개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사이의 고개이다.
[한북 11구간]
1. 산행코스
솔고개, 노고산(496 2.4km), 중고개(3.3km), 옥녀봉(205 0.3km), 오금상촌공원(0.8km), 오송산(120 0.7km) 숫돌고개(1번국도 2.3km), 명현학교, 농협대학교(2.1km), 원당천, 39번국도-서울외곽순환고속 교차점(2.7km) -- 14.6km
2. 소개
솔고개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사이의 고개이다.
고양시 효자동과 양주시 장흥면 경계의 노고산(496)은 한미산(漢尾山)으로도 불렸으며 산 정상에 흥국사(興國寺)가 자리하고 있다.
중고개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과 오금동 사이의 고개이다.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의 옥녀봉(205)과 오송산(120)은 지명의 유래를 찾기 어렵다.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숫돌고개는 여석현이라고도 하며 오금동에서 삼송동 쪽으로 넘어가는 통일로에 있는 고개로, 이 산등성이에서 칼을 가는 숫돌이 많이 생산되어 붙여진 이름이다.
명현학교는 1970년 2월 19일 서울혜인학교로 설립인가, 1978년 현재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으로 이전, 1999년에 혜인학교에서 명현학교로 이름을 변경한 유치부-고등부까지의 특수학교이다.
농협대학교는 경기도 고양에 있는 3년제 사립 전문대학으로 농업과 농촌, 농협의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원당천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에서 발원하여 일산동구 사리현동 공릉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교차점은 원릉역과 삼릉역 중앙의 39번국도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이다.
[한북 12구간]
1. 산행코스
39번국도-서울외곽순환고속 교차점, 차돌봉, 영흥고개(3.5km), 견달산(139 0.8km), 문봉동, 방아고개(1.5km) 성동재(2.0km), 고봉산(206 1.1km), 중산고개(고봉산삼거리 1.3km), 108봉(0.7km), 일산동고사거리(0.8km) 일산가구단지사거리(359번도로 0.8km), 목동삼거리, 56번도로, 핑고개, 장명산(102 8.0km), 곡릉천(0.8km) -- 21.3km
2. 소개
교차점은 원릉역과 삼릉역 중앙의 39번국도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이다.
경기도 고양시의 일산동구 문봉동에 위치한 현달산(139)은 견달산(見達山)으로 쓰고, 부르기는 현달산으로 한다. 고려 공양왕릉이 있다고 한다.
문봉동은 조선시대 한성부 고양군 사리대면 지역으로 1910년 리와 동을 합병 개칭하며 상일패리(上一牌里)를 문봉리라 하였다.
문봉동은 빙석촌에 조선시대 때선비들이 글을 배우고 고양8현을 모신 문봉서원이 있어 문(文)을 숭상하고 받들었기 때문에 유래된 지명이다.
방아고개는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과 식사동 사이의 아주 작은 고개이다.
성동재는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과 성석동 사이의 고개로 고봉산으로 집입하는 입구 지점이지만 지도상에는 표시되지 않는다.
경기도 고양시의 일산동구 중산동에 위치한 고봉산(206)은 한씨(漢氏) 미녀가 달을성현(達乙省縣) 높은 산 위에 봉화를 올려서 안장왕을 맞이하였던 까닭에 고봉(高烽)으로 이름하였다 한다.
중산고개는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과, 중산동사이의 고봉산삼거리 지점으로 98번 국도가 지나간다.
파주시 법정동의 목동은 나무가 무성하므로 나몰 또는 목도이라 한데서 목동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운정이라는 명칭은 옛날 교하읍 야당리에 샘이 잘 나는 우물 아홉 개가 있어 구우물이라 불렀는데, 지나가던 사람이 지명을 물어 구우물이라 대답했더니 구름우물(운정 雲井)로 들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경기도 파주시 오도동의 장명산(102)은 지명에대한 유래를 찾기 어렵다.
공릉천은 가둔천, 가돈천이라고도 하며 양주시 챌봉(516m)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장흥면 부곡리, 고양시 덕양구 선유동, 내유동, 일산동구 지영동, 파주시 조리읍, 오도동을 거쳐 한강으로 합류한다. 공릉천이라는 이름은 파주시에 있는 파주 삼릉(공릉,순릉,영릉)의 공릉(조선시대 예종의 원비 능)에서 유래하였고 일제강점기 때 구부러진 하천의 모양을 보고 곡릉천으로 바꿔불렀다.
[출처] 한북정맥 구간별 지명유래|작성자 걸음동무
한북정맥 3구간으로 나눔
한북정맥 1-3구간
1. 산행경로
수피령(780m) ~ 촛대봉(1,010m) ~ 칼바위봉(990m) ~ 복주산(1,152m) ~ 하오현(780m) ~ 회목봉(1,027m) ~ 회목현 ~ 천문대 ~ 광덕산(1,046m, 명성지맥 분기점) ~ 광덕고개 ~ 백운산(903m) ~ 삼각봉(910m) ~ 도마치봉(925m)~ 도마봉(883m) ~ 816봉 ~ 828봉 ~ 신로령 ~ 국망봉(1,167m) ~ 개이빨봉(1,102m) ~ 민드기산(1,009m) ~ 도성고개(631m) ~ 강씨봉(830m) ~ 오뚜기령 ~ 명지지맥 분기점~ 청계산(849m) ~ 길매재(595m) ~ 길매봉(735m) ~ 노채고개 ~ 원통산(567m) ~ 구 노채고개(435m) ~ 숯고개(546m) ~ 운악산 서봉(936m) ~ 운악산 동봉(938m) ~ 절고개~ 철암재(635m) ~ 화현고개
2.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65.01km
- 시 간: 수피령 ~ 광덕고개: 6시간 31분
휴식 & 식사: 1시간 21분( 7시간 52분)
광덕고개 ~ 노채고개: 10시간 55분(18시간 47분)
휴식 & 식사: 2시간 7분(20시간 54분)
노채고개 ~ 화현고개: 4시간 31분(25시간 25분)
- 평균속력: 3.32km/h * 휴식시간 제외
3. GPS 트랙
한북정맥 3-2구간
1. 산행경로
화현고개(280m) ~ 명덕봉(445m) ~ 천마지맥 분기점(425m)~ 수원산(710m) ~ 불정산(641m) ~ 국사봉(574m) ~ 큰넓고개~ 작은넓고개 ~ 죽엽산(601m) ~ 비득재 ~ 노고산(380m) ~ 다름고개 ~ 축석령 ~ 왕방지맥 분기점 ~ 백석이고개 ~ 오리동고개 ~ 덕고개 ~ 큰테미산(219m) ~ 샘내고개 ~ 불곡산(임꺽정봉,450m) ~ 백석삼거리 ~ 대모산성(212m) ~ 작고개 ~ 호명산(423m) ~ 감악지맥 분기점 ~ 신주고개(275m) ~ 한강봉(474m) ~ 챌봉(526m) ~ 울대고개
2.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61.18km
- 시 간: 화현고개 ~ 축석령: 10시간 32분
휴식 & 식사: 1시간 11분(11시간 43분)
축석령 ~ 울대고개: 10시간 2분(21시간 45분)
- 평균속력: 3.38km/h * 휴식시간 제외
3. GPS 트랙
한북정맥 3-3구간
1. 산행경로
울대고개 ~ 사패산(552m) ~ 도봉산(신선대,726m) ~ 소귀고개 ~ 북한산(상장봉,543m) ~ 솔고개 ~ 노고산(487m) ~중고개 ~ 옥녀봉(205m) ~ 숫돌고개 ~ 서삼릉 ~ 엉흥고개~ 견달산(132m) ~ 방아고개 ~ 고봉산(206m) ~ 중산고개 ~핑고개 ~ 장명산(102m) ~ 공릉천
2.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 리: 56.18km
- 시 간: 울대고개 ~ 숫돌고개: 8시간 17분
휴식 & 식사: 1시간 8분( 9시간 25분)
숫돌고개 ~ 공릉천: 6시간 38분(16시간 3분)
- 평균속력: 4.16km/h * 휴식시간 제외
3. GPS 트랙
[출처] 산길샘 : 한북정맥 3-3구간(울대고개~공릉천, 2019.11.23~24일) (산길샘[나들이] 동호회) |작성자 치우2
한북정맥 등산도
- 전체 9구간으로 나눈 등산지도
- 구간등산지도 (전체 , 구간상세도 (A,B)
1 구간 등산지도
2 구간 등산지도
3 구간 등산지도
4 구간 등산지도
5구간 등산지도
6구간 등산지도
7구간 등산지도
8구간 등산지도
9구간 등산지도
한북정맥 16구간으로 나눈 등산지도
한북정맥 고도표
블랙야크 한북정맥 지도
* 첨부 파일을 받아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한북정맥
우리나라 산맥은 1대간 1정간 13정맥으로 구분 되며 그 중 대한민국에는 9정맥이 위치해 있습니다. 백두대간 Eco-Trail과 9정맥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탐방해보시면 자연스레 지도와 같이 대한민국 산하가 마음 속에 새겨짐과 동시에 수백 개의 크고 작은 명산을 모두 정복하게 될 것입니다.
9정맥 인증프로그램은 낙동정맥을 시작으로 한북정맥을 두번째로 오픈하고 이어서 한남정맥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각 정맥 오픈에 발 맞춰 프로그램을 참여 하시면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두발로 밟아보는 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탐방이 가능하며 인증도 받고 포인트도 받는 즐거운 산행이 될것 입니다.
블랙야크 신규프로그램 한북정맥 시범 운영 오픈
<시범 운영 기간 규칙>
9정맥 – 한북정맥은 2020년 2월 5일부터 약 3개월간 시범 운영 됩니다.
(* 시범 운영 기간은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1. 인증규칙
- 인증용품 : BAC인증타올, 명산100/백두대간 Eco-Trail 타올, 명산100 완주자 타올, BAC 로고가 보이는 제품
- 기타 인증 규칙은 낙동정맥에 준하여 적용 됩니다.
2. 하루 인증 가능한 코스 및 탐방지 수 : 3구간
3. 야간인증 허용
- 명백히 인증장소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인증불가.
- 원본사진 판독은 진행하지 않으며,
육안으로 인증장소를 명확히 확인 할 수 있어야 함
4. 시범기간 기록 인정
- 시범 기간 중 인증 기록은 정식 런칭 후에도 인정되나 인증 구간이 바뀔 수 있음.
- 정식 런칭 시 일부 변경 되는 인증 기록이 누락 될 수 있음
5. 혜택
- 해당 인증지 높이만큼 포인트 지급
이번 한북정맥 런칭은 도전자 여러분들이 기다리시던 새로운 컨텐츠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드릴 것이며
(추가 신규 프로그램인 ‘명산100+’도 가까운 시일 내 오픈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BAC 9정맥 프로그램과 함께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안전하고 즐겁게 탐방하시길 바랍니다.
바로가기 : http://bac.blackyak.com/program/175
등산지도 원본 jpg 파일
GPS 트랙
1. 한북정맥 GPS 트랙 전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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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트랙과 지도 감사히 쓰겠습니다.
늘 안산 즐산하십시요
네..
항상 안산하시고 즐산하세요..!
저는 아직 정맥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