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인지 아이들도 모두 아침 일찍 일어났다.
우도로 들어가는 오전 8시배를 이용하기로 했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일찍 챙겨먹고 서둘러 짐을 챙겼다.
경희가 펜션에서 마무리정리를 하는동안 숙소앞 바닷가로 산책을 했다.
아침식사를 일찍 챙겨먹고 서둘러 짐을 챙겼다.
경희가 펜션에서 마무리정리를 하는동안 숙소앞 바닷가로 산책을 했다.
호영이 뒤로 잠시후 방문할 우도가 보인다.
7시45분쯤에 성산포 선착장에 도착해서 매표하는 곳으로 갔다.
7시45분쯤에 성산포 선착장에 도착해서 매표하는 곳으로 갔다.
입장요금이 어른1,000원(2명)이고 13세 초등학생까지는 무료였다.
도항선료는 편도 대인2,000원씩(2명)이고 소인은 700원씩(3명)이었다.
그리고 터미널 이용료로 어른만 500원씩(2명) 지불했다.
합계 총비용은 왕복 15,200원이었다.
도항선료는 편도 대인2,000원씩(2명)이고 소인은 700원씩(3명)이었다.
그리고 터미널 이용료로 어른만 500원씩(2명) 지불했다.
합계 총비용은 왕복 15,200원이었다.
배를타고 15분이면 금방 우도에 도착하고 만다.
전날 마라도배로 단련이 되어서인지 모두들 씩씩하다 차라리 짧은 시간이 아쉽다.
전날 마라도배로 단련이 되어서인지 모두들 씩씩하다 차라리 짧은 시간이 아쉽다.
멀리 우도가 눈에 들어온다.
전포망도(前捕望島)
제주 본도(本島)와 우도 사이 배에서 바라보는 우도의 아름다운 경관이다.
특히 우도 경관은 흡사 물 위에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다.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섬 모양이 물 위에 뜬 두둑과 같아 연평(演坪)이라
명명(命名)하기도 하였다.
전포망도(前捕望島)
제주 본도(本島)와 우도 사이 배에서 바라보는 우도의 아름다운 경관이다.
특히 우도 경관은 흡사 물 위에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다.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섬 모양이 물 위에 뜬 두둑과 같아 연평(演坪)이라
명명(命名)하기도 하였다.
우도항에 도착할 때쯤 제일먼저 우리를 반겨주는 빨간등대
차를 가지고 들어갈까 했느데
버스기사님의 자세하고 재미있는 설명이 인상깊었다는 사람들의 말을 믿고
버스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성인5,000원 소인3,000원 이었고 5세이하는 무료였다.
성인2 소인1 합계 13,000원을 지불했다.
버스기사님의 자세하고 재미있는 설명이 인상깊었다는 사람들의 말을 믿고
버스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성인5,000원 소인3,000원 이었고 5세이하는 무료였다.
성인2 소인1 합계 13,000원을 지불했다.
우도봉으로 올라가는 길에...
우도 등대공원
우도봉(해발 132m)에 있는 우도등대는 국내 최초의 등대 테마공원으로
우리나라와 세계의 주요 등대모형이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전시장, 전망대, 산책로...
등이 있다.
우도봉(해발 132m)에 있는 우도등대는 국내 최초의 등대 테마공원으로
우리나라와 세계의 주요 등대모형이 전시되어 있으며, 야외전시장, 전망대, 산책로...
등이 있다.
많은 계단을 올라서 힘들게 등대에 도착했다.
여기가 예전 구등대이고...
내려가면서 사진찍은 뒤로 보이는 등대가 새로운 등대이다.
지두청사(地頭靑莎)
제주 최고의 빛깔 고운 잔디가 우도봉의 잔디다. 우도봉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푸른 빛깔의 우도잔디와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이다.
우도봉은 우도 관문인 천진항 동쪽에 높이 솟은 등성이를 말한다.
섬의 머리에 해당한다고 해서 "섬머리"라 부른다.
제주 최고의 빛깔 고운 잔디가 우도봉의 잔디다. 우도봉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푸른 빛깔의 우도잔디와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모습이다.
우도봉은 우도 관문인 천진항 동쪽에 높이 솟은 등성이를 말한다.
섬의 머리에 해당한다고 해서 "섬머리"라 부른다.
후해석벽(後海石璧)
높이 20여미터, 폭 30여미터의 우도봉 기암절벽이다. 차곡차곡 석편을 쌓아 올린 듯
가지런하게 단층을 이루고 있는 석벽이 직각으로 절벽을 이루고 있다.
오랜 세월 풍파에 깎여서 단층의 사이마다 깊은 주름살이 형성되어 있다.
밑으로 내려와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다.
높이 20여미터, 폭 30여미터의 우도봉 기암절벽이다. 차곡차곡 석편을 쌓아 올린 듯
가지런하게 단층을 이루고 있는 석벽이 직각으로 절벽을 이루고 있다.
오랜 세월 풍파에 깎여서 단층의 사이마다 깊은 주름살이 형성되어 있다.
밑으로 내려와 다시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다.
동안경굴(東岸鯨窟)
우도봉 영일동 앞 검은 모래가 펼쳐진 "검멀래" 모래사장 끄트머리 절벽 아래
"콧구멍"이라고 하는 동굴에는 커다란 고래가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이 굴은 썰물이 되어서야 입구를 통하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우린 물때가 맞지 않아 멀리서 바라봐야 했다.
우도봉 영일동 앞 검은 모래가 펼쳐진 "검멀래" 모래사장 끄트머리 절벽 아래
"콧구멍"이라고 하는 동굴에는 커다란 고래가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이 굴은 썰물이 되어서야 입구를 통하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우린 물때가 맞지 않아 멀리서 바라봐야 했다.
동안경굴과 검멀래 해안을 둘러보고 버스로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다.
우도에도 비양도가 있다. 협재해수욕장에서 보이는 비양도를 서비양도라고 하고
우도에있는 비양도를 동비양도라고 한다.
동비양도와 하고수동 해수욕장은 버스에 탑승한 채로 버스기사님의 재미있는
설명과 더불어 구경하고... 서빈백사로 이동하였다.
우도에도 비양도가 있다. 협재해수욕장에서 보이는 비양도를 서비양도라고 하고
우도에있는 비양도를 동비양도라고 한다.
동비양도와 하고수동 해수욕장은 버스에 탑승한 채로 버스기사님의 재미있는
설명과 더불어 구경하고... 서빈백사로 이동하였다.
서빈백사(西濱白沙)
우도의 서쪽 바닷가에 하양 홍조단괴 해빈이 있다.
이 모래는 눈이 부셔 잘 뜨지 못할 정도로 하얗다 못해서 푸른빛이 도는데
우리나라에서 단 한군데 이 곳 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으로
2004년도에 천연기념물 제438호로 지정되었다.
우도의 서쪽 바닷가에 하양 홍조단괴 해빈이 있다.
이 모래는 눈이 부셔 잘 뜨지 못할 정도로 하얗다 못해서 푸른빛이 도는데
우리나라에서 단 한군데 이 곳 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으로
2004년도에 천연기념물 제438호로 지정되었다.
아쉽지만 우도의 관광을 마치고 다시 성산포 선착장으로 돌아가야 했다.
우도를 떠나며 배 후미에서 우도를 배경으로...
성산포 선착장에 도착해서 다시 우리 허군을 몰고 세화에 있는 해녀박물관으로 갔다.
입장료가 성인1,100원씩 아이들은 무료였고 주차비도 무료였다.
성산포 선착장에 도착해서 다시 우리 허군을 몰고 세화에 있는 해녀박물관으로 갔다.
입장료가 성인1,100원씩 아이들은 무료였고 주차비도 무료였다.
특히 어린이 해녀체험관이 잘 꾸며져 있었다.
해녀박물관을 나와서 약10여분 걸려서 다랑쉬오름에 도착했다.
오름의 여왕 다랑쉬오름
이 오름은 일찍부터 다랑쉬오름이라 부르고 한자 차용 표기로는
가랑수악(多郞秀岳)으로 표기하였다.
다랑쉬오름은 소리가 다랑쉬오름으로 바뀌어 이를 한자 차용 표기로
월랑봉(月郞峰)으로 표기하였다.
그러면서 월랑봉으로 많이 알려지기도 하였다.
다랑쉬의 뜻은 확실하지 않다.
이 오름 서북쪽에는 돋오름(도또롬)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자림지대가 있고,
남쪽에는 손지오름과 용논이오름(용눈이오름)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오름의 바로 동쪽에 있는 나지막한 오름을 아끈다랑쉬오름이라 부른다.
아끈은 작은 뜻을 가진 옛말이자 제주어이다.
높이는 382.4m, 비고 227m, 둘레는 3,391m, 면적은 800,463㎡, 폭은 1,013m이며,
모양은 원형으로 되어 있다.
이 오름 남동쪽에는 다랑쉬동네(월랑동)와 다랑쉬동굴이 있었는데,
제주 4·3사건 때 마을이 폐동되고, 이 동굴에서 많은 사람이 희생당하였다.
중산간도로와 비자림로가 만나는 송당 사거리 까지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
중산간도로와 비자림로가 만나는 송당 사거리 까지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
여기서 수산리 쪽 4.6㎞ 지점 삼거리에서 종달리 방향으로 30m를 간다.
그리고 왼쪽의 길을 따라 1.8㎞를 더 가면 기슭에 도착하는데,
정상까지는 약 40분 정도 걸린다.
다랑쉬오름을 내려와 차로 45분여을 달려 the馬park에 도착했다.
새로생긴 관광지라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다.
공원의 입장료는 무료지만 칭기즈칸의 검은 깃발 공연관람료가 있다.
성인15,000원 어린이10,000원 36개월이하 무료였고 주차비도 무료였다.
콜제주닷컴에서 할인입장권을 구입하여 성인2 어린이2 합계29,400원 지불했다.
새로생긴 관광지라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다.
공원의 입장료는 무료지만 칭기즈칸의 검은 깃발 공연관람료가 있다.
성인15,000원 어린이10,000원 36개월이하 무료였고 주차비도 무료였다.
콜제주닷컴에서 할인입장권을 구입하여 성인2 어린이2 합계29,400원 지불했다.
더마파크내에 제주비경미니어처 공원이 있었다.
한라산, 일출봉, 산방산 등 제주도의 주요비경과 용암동굴이
1/1,000 크기로 재현되어 있었다.
한라산, 일출봉, 산방산 등 제주도의 주요비경과 용암동굴이
1/1,000 크기로 재현되어 있었다.
그리고 희귀마 관람장에서
희귀마와 미니어처 호스 등 재미있고 귀여운 말을 관람할 수 있었다.
희귀마와 미니어처 호스 등 재미있고 귀여운 말을 관람할 수 있었다.
민철이는 저렇게 만지고 그러는데...호영이는 무섭다고 근처도 가지 못했다.
덩치만 산만해 가지고 겁이 많기는...ㅋㅋ
그리고 옆에 몽골촌 구경을 했다.
몽골 유목민의 생활을 엿볼 수 있도록 전통 게르 내부에는 몽골의 각종 생활용품이
전시되어 있다.
덩치만 산만해 가지고 겁이 많기는...ㅋㅋ
그리고 옆에 몽골촌 구경을 했다.
몽골 유목민의 생활을 엿볼 수 있도록 전통 게르 내부에는 몽골의 각종 생활용품이
전시되어 있다.
체험승마장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미니어처 호스(포니) 체험승마와
승마애호가를 위한 최고의 승마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체험승마가 5,000원으로 저렴해서 이용하려고 했으나...
3시 공연시간이 되어서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한 뷔페레스토랑이 성인6,000원으로 저렴했으나...
역시 3시까지만 운영을 한다고 해서...역시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드디어 공연시간이 다 되어서 관람석에 자리를 잡았다.
추워하는 관람객들을 위해서 담뇨를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출연진들의 인사와 연습이 약10여분간 이어졌다.
승마애호가를 위한 최고의 승마시설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체험승마가 5,000원으로 저렴해서 이용하려고 했으나...
3시 공연시간이 되어서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한 뷔페레스토랑이 성인6,000원으로 저렴했으나...
역시 3시까지만 운영을 한다고 해서...역시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드디어 공연시간이 다 되어서 관람석에 자리를 잡았다.
추워하는 관람객들을 위해서 담뇨를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출연진들의 인사와 연습이 약10여분간 이어졌다.
영웅 칭기즈칸의 탄생과 성장, 사랑과 우정, 전쟁과 평화를 한편의 대서사시로 꾸민
"칭기즈칸의 검은 깃발" 공연
출연진 50여명 모두가 말을 타고 야외공연장에서 펼치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다.
제주에서 첫선을 보이는 이 공연에는 몽골에서 선발된 세계 최고 기량의 기마대가
출연한다.
불과 10만 전사를 이끌고 유라시아 대륙을 150년 동안 지배했던 위대한 전략가이자
탁월한 리더십의 경영자 칭기즈칸의 일대기를 몽골 최정예 기마단이
본격 스펙터클한 기마전쟁드라마로 재현한다.
이야기에 빠져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마상쇼하고는 차원이 달랐다.
"칭기즈칸의 검은 깃발" 공연
출연진 50여명 모두가 말을 타고 야외공연장에서 펼치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다.
제주에서 첫선을 보이는 이 공연에는 몽골에서 선발된 세계 최고 기량의 기마대가
출연한다.
불과 10만 전사를 이끌고 유라시아 대륙을 150년 동안 지배했던 위대한 전략가이자
탁월한 리더십의 경영자 칭기즈칸의 일대기를 몽골 최정예 기마단이
본격 스펙터클한 기마전쟁드라마로 재현한다.
이야기에 빠져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마상쇼하고는 차원이 달랐다.
자무카의 최후
제1막 - 혼돈의 시대
끝없이 펼쳐진 중앙아시아 초원. 무구한 역사를 지닌 초원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명을 건 부족간의 기나긴 전쟁이 시작되고 초원은 혼란에 빠져든다.
제2막 - 영웅의 탄생
혼란스러운 부족간의 전쟁을 마무리할 영웅 테무친이 태어나 자라고 있다.
그가 바로 몽골 부족을 통일하고 오랜 전쟁의 고통을 평화로 바꿔줄
하늘이 내린 영웅이다.
제3막 - 운명의 결투
영웅이 되고 싶어했던 두 사나이 테무친과 자무카. 하늘이 테무친을
칸으로 선택하자 둘은 적이 되고 만다.
테무친과 자무카가 이끄는 부족간의 치열한 전쟁에서 자무카가 패배해
장열한 죽음을 맞는다.
제4막 - 칸의 탄생
초원은 위대한 지도자에 의해 부족의 통일을 이룬다.
모든 부족이 칭기즈칸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위대한 왕의 등극을 축하한다.
끝없이 펼쳐진 중앙아시아 초원. 무구한 역사를 지닌 초원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명을 건 부족간의 기나긴 전쟁이 시작되고 초원은 혼란에 빠져든다.
제2막 - 영웅의 탄생
혼란스러운 부족간의 전쟁을 마무리할 영웅 테무친이 태어나 자라고 있다.
그가 바로 몽골 부족을 통일하고 오랜 전쟁의 고통을 평화로 바꿔줄
하늘이 내린 영웅이다.
제3막 - 운명의 결투
영웅이 되고 싶어했던 두 사나이 테무친과 자무카. 하늘이 테무친을
칸으로 선택하자 둘은 적이 되고 만다.
테무친과 자무카가 이끄는 부족간의 치열한 전쟁에서 자무카가 패배해
장열한 죽음을 맞는다.
제4막 - 칸의 탄생
초원은 위대한 지도자에 의해 부족의 통일을 이룬다.
모든 부족이 칭기즈칸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위대한 왕의 등극을 축하한다.
공연이 끝나고 출연진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테무진의 어린시절을 연기한 배우와 함께...
주인공 테무진을 연기한 배우와 함께...
왼쪽이 자무카 오른쪽은 검은 천으로 얼굴을 감싸고 나오는 사람(?)
그렇게 더마파크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귀포오일장을 찾아갔다.
서귀포오일장은 4, 9일 장이기 때문에 오늘24일이 장이 서는 날이었다.
서귀포감귤박물관에서 귤10kg에 15,000원 하는 것을 사려다가 안샀었는데...
곳곳에 있는 감귤판매하는 곳에서 물어보니 18,000원정도였다.
경희가 감귤박물관에서 살걸...하고 내내 아쉬워하길래
일정에 없던 서귀포오일장을 일정에 넣었다.
대신 저지오름을 가지 못해 아쉬웠지만...먹는게 남는거니까...
그렇게 더마파크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귀포오일장을 찾아갔다.
서귀포오일장은 4, 9일 장이기 때문에 오늘24일이 장이 서는 날이었다.
서귀포감귤박물관에서 귤10kg에 15,000원 하는 것을 사려다가 안샀었는데...
곳곳에 있는 감귤판매하는 곳에서 물어보니 18,000원정도였다.
경희가 감귤박물관에서 살걸...하고 내내 아쉬워하길래
일정에 없던 서귀포오일장을 일정에 넣었다.
대신 저지오름을 가지 못해 아쉬웠지만...먹는게 남는거니까...
노지귤 한상자 15kg을 12,000원에 샀다.
귤이 들어가고 없는 시기라...가격이 만만치 않았는데...싸게 사서 좋았다.
그리고 저자리에서 귤을 10개넘게 까 먹었다.
어쩜 그렇게 귤이 단지...서울와서도 열심히 잘 먹고 있다.
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호영이도 엄청 잘 먹는다.
아버지어머니께 좀 드리고...장인장모님께 좀 드리고...
귤이 들어가고 없는 시기라...가격이 만만치 않았는데...싸게 사서 좋았다.
그리고 저자리에서 귤을 10개넘게 까 먹었다.
어쩜 그렇게 귤이 단지...서울와서도 열심히 잘 먹고 있다.
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호영이도 엄청 잘 먹는다.
아버지어머니께 좀 드리고...장인장모님께 좀 드리고...
민철이가 좋아하는 사과도 5,000원에 6개 구입해서 먹었다.
사실 고등어도 구입하려고 갔는데...
아직 일정이 남아있고 보관이 마땅치 않아서 나중에 택배로 사먹기로 했다.
귤 한상자에 뿌듯한 마음으로 서귀포오일장을 나섰다.
어느덧 해가 지고있었다.
저녁식사는 맛있는 회로 결정했다.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해촌으로 가기로 했다.
제주도에 해촌이란 횟집이 세군데나 있어서 잘못찾아가기 쉽상인데...
미리 전화번호를 알고가서 네비에 찍고 주인핸드폰으로 미리 전화해서 예약을 했다.
(다음카페 씨에스 전화 064-782-7842 떼배몽 핸드폰 011-639-7841)
저녁7시가 조금 넘어서 해촌에 도착했다.
외관도 허름하고 깔끔한 식당은 아니었는데...경치하나는 정말 멋지다.
사실 고등어도 구입하려고 갔는데...
아직 일정이 남아있고 보관이 마땅치 않아서 나중에 택배로 사먹기로 했다.
귤 한상자에 뿌듯한 마음으로 서귀포오일장을 나섰다.
어느덧 해가 지고있었다.
저녁식사는 맛있는 회로 결정했다.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해촌으로 가기로 했다.
제주도에 해촌이란 횟집이 세군데나 있어서 잘못찾아가기 쉽상인데...
미리 전화번호를 알고가서 네비에 찍고 주인핸드폰으로 미리 전화해서 예약을 했다.
(다음카페 씨에스 전화 064-782-7842 떼배몽 핸드폰 011-639-7841)
저녁7시가 조금 넘어서 해촌에 도착했다.
외관도 허름하고 깔끔한 식당은 아니었는데...경치하나는 정말 멋지다.
눈앞에 멋진 바다풍경이 펼쳐진다.
황돔8만원을 시켰다.
잠시후 음식들이 차례차례 나오기 시작하는데...음식이 참 깔끔하고 맛있었다.
황돔8만원을 시켰다.
잠시후 음식들이 차례차례 나오기 시작하는데...음식이 참 깔끔하고 맛있었다.
경희가 황돔을 처음 맛보고...황돔에 반해버렸다.
그리고 호영이가 처음으로 회를 먹었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그런데...민철이는...
그리고 호영이가 처음으로 회를 먹었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그런데...민철이는...
전화로 예약할 때 아이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먹을 거 좀 있냐고 물어봤었는데...
전복볶음밥을 정말 맛있게 2개나 해 주셨다.
엄마아빠만 맛있는 거 먹어서...어쩌나 했는데...다행이다.
전복볶음밥을 정말 맛있게 2개나 해 주셨다.
엄마아빠만 맛있는 거 먹어서...어쩌나 했는데...다행이다.
이어서 초밥이 나오고...
해촌의 유명한 지리가 나왔다.
별다른 재료를 넣는것 같지는 않은데...국물맛이 깊이가 있었다.
다음날 25일이 경희 생일이라서 비록전날이지만 생선미역국을 먹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 맛있어서 마지막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웠다.
별다른 재료를 넣는것 같지는 않은데...국물맛이 깊이가 있었다.
다음날 25일이 경희 생일이라서 비록전날이지만 생선미역국을 먹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너무 맛있어서 마지막 국물까지 깨끗하게 비웠다.
원래 공기밥을 하나 시켰는데...고등어구이를 보는 순간 하나를 추가했다.
민철이가 고등어구이를 얼마나 잘 먹던지...크게 뜯어주는 고등어를 낼름낼름 받아먹었다.
나는 진짜 딱 한번밖에 먹지 않았다.
민철이가 고등어구이를 얼마나 잘 먹던지...크게 뜯어주는 고등어를 낼름낼름 받아먹었다.
나는 진짜 딱 한번밖에 먹지 않았다.
그렇게 배불리 먹고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그런데...돈계산하고 나오던 경희가 은박도시락 하나를 가지고 나온다.
우리가 너무 빨리 먹어서 미처 튀김을 주지 못했단다.
친절히 차에서 먹으라고 싸주셨다.
멀리 식사하러 간 보람이 있었다.
벌써 시간이 밤9시가 넘어서고 있었다.
서둘러 숙소인 대명리조트로 출발!
지난번 장인장모님과 처남과 함께 제주도 여행왔을 때 묵었던 곳인데...
또 한번 들르게 되었다.
패밀리객실 15평 아침조식2명, 사우나(헬스포함)2명 패키지로
콜제주닷컴을 통해서 75,000원에 저렴하게 예약을 했다.
그런데...돈계산하고 나오던 경희가 은박도시락 하나를 가지고 나온다.
우리가 너무 빨리 먹어서 미처 튀김을 주지 못했단다.
친절히 차에서 먹으라고 싸주셨다.
멀리 식사하러 간 보람이 있었다.
벌써 시간이 밤9시가 넘어서고 있었다.
서둘러 숙소인 대명리조트로 출발!
지난번 장인장모님과 처남과 함께 제주도 여행왔을 때 묵었던 곳인데...
또 한번 들르게 되었다.
패밀리객실 15평 아침조식2명, 사우나(헬스포함)2명 패키지로
콜제주닷컴을 통해서 75,000원에 저렴하게 예약을 했다.
여행의 마지막밤이라 아쉬움도 있었지만
피곤하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대충 씻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피곤하고 너무 늦은 시간이라...대충 씻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