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여행의 6일차 되는 날이다
오늘 날씨도 많이 흐리며 햇볕이 전혀 없는 날이다. 외출하는데 그리 큰 어려움이 없는 가운데
오늘 행선지는 내가 45년 전 군대생활을 했고 정이 듬뿍 든 월미도를 가보려 한다.
(당시 33사단)
얼마나 변했을까?? 많이 변했겠지 하면서 구로역으로 가 인천으로 가는 급행열차를 탄다.
급행열차는 중간중간의 역을 뛰어넘어 빠르게 인천으로 향한다
역곡, 송내역, 부천역, 부평역, 그리고 동인천역,,,
급행열차는 동인천역까지 운행되고, 우린 동인천역에서 나와 월미도로 가는 버스를 탄다.
잠시 후 버스는 월미도 종점에 우리를 내려주는데,, 월미도해변은 화려한 공간들이 생겼고
그 거리 앞에는 식당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고, 넓은 공간엔 나이드신 분들이 즐길 수 있는
거리공연과 춤이 연출되고 있었다.
자 이제 월미도로 고우~~고!
동인천역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잠시후 버스는 월미도에 진입하고 종점에 우리를 내려주는데,, 해변가로 나가니 넓은 공간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넓은 공간엔 많은 사람들이 휴일을 즐기고 있었다.
이곳이 6.25전쟁의 역사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의 상륙지점 기념비다
저 배는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으로 가는 배이다
주변엔 화려한 업소들이 즐비하고,,,
해변을 따라 해변열차도 다니고,,
내가 사는 부산의 태종대횟집도 보인다,, ㅎ
이곳에 왔으니 기념사진을 남기고,,
월미도엔 칼국수집이 많다, 우리도 구글의 평점이 가장 좋은 칼국수집을 찾았는데, 음식이 짭고 그리고 면이 덜 익어
거의 먹지를 못했다 (인당 15,000원)
주인을 불러 이게 손님에게 내 놓은 음식이 맞는냐고 이야기 했더니 일부 수긍하고 고추튀김(10,000원)과 콜라 한개를
서비스하며 사과하여 그 선에서 끝냈다.
모처럼 월미도 여행이 반감되는 기분,,, 참고 나머지 여행을 계속했다
이별의 인천항 노래비 앞에서,,
저 멀리 보이는 교량은?
월미도에 개장한 국립해양박물관을 보며,
건너편 영종에는 아파트촌이 형성되어 있다
월미바다열차 타는곳,
잠시 시간을 내어 월미공원에 올라본다~!
월미도의 역사를 읽어보고, 새로운 감회에 젖는다.
이제 월미도의 투어를 끝내고 버스를 타고 인천역에 내려 차이나타운을 관람한다.
차이나타운에서 커피한잔을 하며,,
차이나타운의 유명한 맛집인 이곳은 공갈빵으로 많은 이들이 줄을 서서 구입을 기다리고 있는데
인근 업소엔 사람들이 없다. 역시 맛집으로 소문난 집은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그렇지 않은 가게는 맛집으로
알리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차이나타운의 복성주민센터의 모습, 역시 차이나 풍으로 지어졌다.
공갈빵을 사 먹자 ㅎㅎ
이집도 맛집이지? 소문난 곳은 줄을 서고, 그렇지 않은 가게는 파리만 날리고... 사람의 심리는 참으로 오묘하다
차이나타운을 쭉 걸어보고 이제 비가 조금씩 내려 다시 서울로 가야할 것 같다
인천역에서 전철을 타고 다시 동인천역에서 급행전철로 갈아타고 빠르게 서울 구로로 진입하였다
오늘도 인천 월미도 여행을 잘 마치고 와 무척 즐거운 날이 되었다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