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선과 바다를 바라보면서 작지만 아름다운 신도의 구봉산을 트레킹하고
시도에는 드라마 풀하우스와 슬픈연가의 촬영지
모도는 인천공항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세계의 비행기를 조각공원에 해변에서 본 수 있다.
작지만 아름다운 섬
신도, 시도, 모도는 연도교로 연계되어 차량이나 자전거, 도보를 볼 수 있는 곳있다.
쪽길 따라 해변 따라
신도와 시도 그리고 모도는 바다에 따로 떠 있지만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가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왕래가 가능하다, 30km가량 굽이 돌며 해변과 야산을 넘나드는 “쪽길”을 따라 3개섬을 구경하는 맛은 이 섬에 들에서만 느낄 수 있으며, 모든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고운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가족들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
신도, 시도, 모도는 행정구역상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에 위치
섬과 섬 간에 연도교가 연결되어 있어 “삼형제 섬”으로 불리며 각각의 지명이 있다.
신도(信島)
강화도에서 남쪽으로 5km 떨어진 지점에 있으며, 최고점은 구봉산(九峰山, 178.4m)있고,
지명은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성실하고 순박하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진짜 소금을 생산하는 곳이라 하여
진염(眞鹽)이라고도 한다. 구봉산 정상에서는 영종도(永宗島) 등 황해의 섬들을 한 눈에 굽어볼 수 있다.
시도(矢島)
시도는 동쪽과 서쪽으로 300m 거리에 신도(信島)와 띠섬(芽島)이 있고, 서쪽으로 3km 지점에 장봉도(長峰島)가 있다. 지명은 화살섬이라는 뜻으로, 살섬이라고도 한다.
고려 말에 최영(崔瑩)과 이성계(李成桂)가 이끄는 군대가 강화도 마니산 기슭에서 이 섬을 과녁삼아 활쏘기 연습을
했던 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1992년 시도와 신도를 잇는 길이 579m의 연도교(連島橋)가 설치되었다
모도(茅島)
모도의 지명 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할 때 고기는 잡히지 않고 띠만 걸려 띠 '모(茅)'자를 써서 모도라 불리운다.
암행어사 이건창에 대한 설화가 비석과 함께 내려온다. 섬 주위에 낚시터가 형성되어 숭어, 망둥어, 우럭, 붕장어(아나고) 등이 잡힌다.
시도와 모도 사이의 해역은 물살이 매우 빨라 이를 이용한 새우잡이 어업인 해선망 어업이 성행하였으나 현재는
소멸되었다.
첫댓글 1년만의 섬 산행이네요 ~~~
아름다운 섬 산행 우리모두함께해요^*^
요번 섬산행 기대되네요^^
회원님들 많은 참여 바랍니다~~~
기대되는 산행이네요. 지난번 개인적으로 가려다 못갔는데
섬산행 기대합니다.
함께 할께요~~~
그때 뵈요^^~~~~
삼순님 오래간만이네요^^
산행때 봐요~~~
정기산행은 입금순입니다.
참고로 섬산행은 인기짱이란 사실^*~.
ㅋㅋ 거의 협박 수준? 그래도 맞는말씀입니다
올만에 소금기 머금은 바닷바람 맞으며
해변을 걸어봐? ㅋ
볼거리 많은 신도 시도 모도.. 벌써부터 설렙니다~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