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22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요한일서 3:21-22 RKB)
우리나라에는 없는 단어 favor
은혜는 grace 우리의 노력없이 거져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 바로 구원이다.
그러나 favor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함이 있을 때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받게 되는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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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favor로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 하나를 소개하겠다.~.~
우리부부가 공방을 운영하는데 처음 목적은 외로운 사람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자였다. 그래서일까?!! 놀러오는 사람들은 많은데 정말 손님이 없었다.ㅜ.ㅜ
또 나는 실력은 없지만 만들기를 좋아해서 손님이 있으나 없으나 공방은 나의 놀이터였다.~.~ 그러나 우리집의 가장은 실력은 출중했으나 손님이 없으니 날로 수척해져만 갔다.
그 즈음 군산에서 동네문화카페를 시작했다. 가게를 동네문화카페로 빌려줄 때/ 시청에 인재로 등록하고 강사활동을 할 때/ 그리고 매니져로 활동할 때 이렇게 3부문에서 비용을 첨부해서 받을 수 있었다.
마침 한가했던 우리공방은 3부문에 다 도전해 보기로 했다. 가게장소는 쉽게 진행이 되었다.~.~
시청에 인재로 등록해서 강사활동을 하는데 기존 조건은 공적인 장소에서 80시간 강좌경험이 있어야 했는데 이번 동네문화카페를 하기위한 강사가 급히 필요해서 80시간에서 20시간만 있어도 강사인재은행에 등록할 수 있었다.
마침 우리집 가장은 딱 20시간 강좌 경험이 있었다.(하나님이 주시기로 작정하셨다는 느낌이 들었다.~.~♡)
매니저는 내가 도전했다. 막 시작했던 동네문화카페에서 초청기에는 가게사장도 매니져로 활동할 수 있었다. 가게사장인 내가 매니져로 신청을 했다. 마침 시청강당으로 매니져들을 모이라고 했다.
비용문제로 모이라고 한 것이다. 초창기라서 정해진 것들이 전혀 없었다. 시청에 모인 매니져에게 비용제시를 했다. 셈이 흐린 나는 3개월에 얼마를 준다고 하시는데 뭔소리인지 잘 못 알아들었다.
셈이 빠른 다른 분들은 웅성웅성하며 3개월동안 강좌마다 시간이 다른데 그일로 매니져한다고 묶여 있으면 다른 일을 전혀 못하는데 비용이 생각보다 적다고 모인 사람중에 절반이 그만두겠다고 했다.
동네문화카페를 시작해야 하는데 매니져들이 반절이나 빠져 나가 버려서 남은 매니져들이 강좌들을 맡아야 했다. 원래는 3개월동안 20개 강좌를 매니져들이 맡아야 했는데 갑자기 39개로 늘어 버렸다.@.@;;;
우리집 가장이 묻는다. 39개 맡았는데 비용이 얼마정도래?!! 셈이 흐린 나는 얼핏 듣기에 시간당 얼마였다고 말했다. 계산해보니 3개월에 20여만원 되었다. 공방에 손님도 없고 시간도 많은데 또 매니져들도 없는데 39개 맡은 내가 관두면 39개를 다른 매니져들이 다시 감당해야 했다.
3개월동안 매니져로 일할 때에 우리집 가장과 막내딸이 같이 동반해서 가 주었다. 시간대도 다양하고 장소도 군산 전역에 흩어져 있었지만 운전기사랑 전용 차량이 있어 수월하게 다닐 수 있었다.~.~
가는 곳마다 5분 내외로 다녔다. 출석 체크하고 인사하고 바로 나왔다. 초창기라서 정해진 시간이 없었는데 다른 매니져들은 양심?상 최소 15분 정도 있다가 나온다고 했다. 나는 3개월에 20만원이면 5분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수월하게 일을 다녔다.
3개월이 지나 공방비, 강사비 그런데 제일 적을 매니져비는 200만원이 넘게 들어왔다. @.@ 샘이 흐린 나는 0을 하나 빼먹고 계산한 것이었다.;;;
그 후로 매니져는 하지 않았는데 매니져한다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룰이 정해져서 강좌당 1시간은 같이 있어야 되었고 3개월정도 하면 60만원정도를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