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강사 포항지역 간담회 결과]
일시 : 2015년 9월 15일(화) 09:30~11:30
장소 : 전교조경북지부 회의실
참석자 : 교육공무직본부경북지부 이복형지부장, 전희영조직국장, 대경본부 양규서조직국장, 정종숙외 방과후학교강사 5명
순서 :
- 참석자소개
- 경과보고 및 자료 설명(양규서 조직국장)
- 국회토론회 보고 - 정종숙
- 하반기 계획 및 소속지부 소개 - 이복형 경북지부장
주요 질의 내용 :
- 3,4,5월 강사료를 6월부터 2달씩 지급해주는 경우(3,4월 -->6월지급, 5,6월-->7월 지급)
- 학교측에선 학부모의 클레임에 전전긍긍한다.(수강료나 기타 문제로 클레임이 없을 수 없음, 학부모 절대 갑, 학교의 우수강사 인정기준의 첫 번째 기준이 학부모와 마찰이 없는 강사가 됨)
- 학교에서 강사료를 시간제로 도입한다는 말이 있다(예를 들어 한 수업당 15만원, 20만원 식으로 일률적으로 적용하겠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지)
- 학교 수용비로 12~15%가량 지출한다. 수용비의 사용처를 알고싶다.
- 위탁을 유령으로 업고 학교와 계약하는 경우가 있다.
- 수업교실이 비질않아 복도나 운동장등을 서성거리며 기다리는 경우가 있다(대기공간이 없음)
** 이외에 위탁업체들 이야기와 최근 위탁업체 간담회 때문에 우리 방과후학교강사연합회를 위탁이나 기자재 판매 회사로 오해하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우리 방과후학교 강사연합회는 우리 강사선생님들의 처우개선과 권익실현 주 목적입니다. 착오없으시길 다시한번 당부드립니다.
혼자 하는 불만제기는 민원으로 끝나지만 함께 모여서 이야기 하면 교육부도, 지자체도 우리 말에 귀 기울리고 문제 해결도 쉬워집니다. 선생님들 조금만 용기를 내시고 우리 연합회에 힘을 실어 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미흡한 부분은 선생님들께서 댓글과 답글로 지원해주시라 믿고.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