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새누리당 단원구을 당협위원장(사진왼쪽)이 지역구내 신도시에 위치한 별망중학교와 고잔1동에 위치한 단원중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해 황우여 교육부장관(사진 오른쪽)을 만나 두 학교의 체육관 건립을 위한 당위성을 설명한 후 환하게 웃으면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순자 전 국회의원(새누리당 단원구을 당협위원장.사진)이 7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황우여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을 면담하고 “신도시에 위치한 별망중학교와 고잔1동에 위치한 단원중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해 교육부차원의 예산지원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신도시내 별망중학교는 인근에 반월공단이 위치해 있는 관계로 학교내 구성원 대부분이 다양한 생활환경을 가진 학생들로 이뤄진 것이 큰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중학교 담장을 사이에 두고 초등학교가 있지만 근처 어디에도 체육관이 없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체육활동 교육이 어려운게 현실이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체육관 건립을 위한 서명운동에 수천명이 동참했다고 밝히고, 이렇듯 체육관 건립의 절실함을 보여주는 예는 많으나 교육 당국이나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은 매우 소극적인 것으로 비춰지면서 많은 주민들이 아쉬워하고 있다고 전한다.
고잔1동 단원중학교는 32학급 100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지난해 세월호 사건으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던 단원고등학교와 울타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위치해 있는 관계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실제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의외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는 것이 많은 학부모들의 공통된 입장이다.
특히 학교부지가 좁은 관계로 체육활동이 거의 불가능해 체육관이 절실하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순자 전 국의의원은 두 곳 학교의 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학부모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이미 밝힌바 있다.
박 전 의원은 지역 학부모들의 숙원사업인 별망중학교와 단원중학교 체육관 건립을 위한 방안으로 황우여 교육부장관을 면담하고, 이 자리에서 황우여 장관으로부터 “두 학교의 체육관 건립을 위해 교육부 차원의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구 주민을 위한 일은 꼭 성사시킨다는 평가로 정평난 박순자 전 의원은 황우여 교육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안산이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점을 감안해 정부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황우여 장관으로 부터 “안산의 특수한 상황을 이해하며 두 학교의 체육관 건립을 위한 방안에 무엇이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첫댓글 선거철이네요,,지역에 대한 요구사항이 많이 들어올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