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 통과될수 있을까??
최근 국회에 발의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에 대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유통 관련 개정안이 20여개에 달하는 가운데, 이전에 비해 그 대상과 규제의 강도가 한층 강화된 내용들이어서 통과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우선 관련된 내용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준대형마트를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바꾸고 월 2회 의무적인 휴업일을 4회로 확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되 었습니다, 여기에 영업 종료시간은 자정에서 오후 10시로 2시간 앞당겼습니다.
백화점과 시내면세점에 대해 규제 항목도 신설되었습니다. 백화점과 시내면세점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영업을 제한하고백화점은 매주 1회, 시내면세점은 매월 1회 휴업을 강제한다는 내용과, 설날과 추석 당일에도 의무적으로 쉬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정안과 관련 업계는 일단 통과 여부를 지켜본다는 입장이지만, 소상공인, 전통시장 보호라는 효과를 낼 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 라코스테 스포츠 이제는 단독브랜드로 전개!!
라코스테 스포츠는 라코스테의 브랜드 오리지널인 테니스, 골프를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 컬렉션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판매 및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서 지난해 1차 마켓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상반기 중으로 신세계 센텀시티점 오픈을 시작으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라코스테의 상품 콘텐츠를 강화하고 라코스테 풋웨어 와 함께 구성해 의류와 신발을 토털로 가져갑니다. 하지만 백화점으로 입점한 사례는 아직 손에 꼽힌다.
* 봄시즌 맞아 스포츠,아웃도어 슈즈시장 치열한 경쟁!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야외 운동이 시작되는 봄 시즌을 맞아서 슈즈 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몇 년 동안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야외 활동을 위한 슈즈 시장을 놓고 경쟁을 벌여왔는데 스포츠의 경우 경량성을 앞세운 러닝화로,
아웃도어는 안전성을 강조한 워킹화를 내세워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일상 속에서 운동을 즐기는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 시장을 두고 한층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스포츠 브랜드의 경우 나이키,아디다스.뉴발란스등 착화감이 좋은 신상슈즈들이 선을 보였고 이에 맞서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 노스페이스,머렐등은 안정성이 높은 트레일런닝화를 선보여 선의의 경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 유아동복 업계 유통의 경계가 허물어 지고 있다!?
지난 3~4년 전부터 유아동복의 온라인 브랜드가 오프라인으로 진출을 시도하면서 온-오프라인 간 경계선은 이미 모호해진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제도권 시장에서 대형마트와 백화점 두 축으로 구분됐던 오프라인 유통 간 경계가 흔들리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대형마트를 주요 유통 채널로 삼았던 중가 아동복 업체들이 백화점 매입을 시도하면서 부터 이러한 현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아동복 재직자는 온-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졌듯, 백화점과 마트 등 유통별 브랜드를 구분하는 것은 이제 의미가 없다 며 고객의 선택을 받는 일이 중요하다 라고 강조!
같은 유통망에서도 백화점브랜드는 네임밸류, 마트 브랜드는 가성비 등 각자의 강점을 내세워 고객을 확보하면 된다는 의견입니다.
* 전국 가두상권 최악의 매출로 줄줄이 폐점현상 증가!
올 겨울 주요 상권의 매출은 최악의 매출을 보이는 가운데 디스커버리를 비롯한 일부 아웃도어 브랜드와 스포츠 브랜드는 반짝 신학기 특수를 누리기도 했지만
나머지 브랜드들은 어려움이 이어졌습니다. 작년보다 많이 따뜻해진 겨울날씨에 대부분의 매장이 겨울 아우터 판매 부진과 주말 매출 하락 등의 이유로 지난 2015년보다 매출이 감소.
특히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지방 소도시 상권까지 비슷한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몇 달 연속 매출 하락이 이어지자 많은 대리점주들은 임대료 부담 때문에 폐점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실제로 대전,목포 등 지방 일부 상권의 매장 철수가 크게 늘었고 이러한 현상이 다른 상권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