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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74 촌사람이 보는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은 가십거리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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緖
별 것 아닌 사건에 나라가 시끄럽다.
조그마한 땅콩사건으로 나라가 온통 시껄벅쩍해야 하나.
아니, 자기 비행기에 맘에 안드는 사람이 타고 있으니 내리라 했는 것인데, 이게 잘못이 있나. 다시 생각해보자 자기 영업용 자동차에 맘에 들지 않는 사람이 탔는데, 지 맘에 들지 않으니 내리라고 했다. 이게 잘못되었나. 이게 대단한 사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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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에 땅콩회항사건, 청와대비선라인사건, 통진당 해산사건 등등을 보면, 작금에 누가 우리나라를 통치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그래서 무식한 청도 돌선비인 kimsunbee가 땅콩사건부터 한소리 한다. 서울양반들아 잘 읽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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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
1. 조현아 아가 기내 서비스에 불평을 토했는 것이 잘못되었나.
조그마한 행위가 사람에 따라 불쾌하게 보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땅콩사건도 그렇다. 대한민국 국민 99.999%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니 5,000만 국민이 기내 서비스에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철부지 조현아는 엉뚱한 애가 객기를 부렸는데, 이게 국내 이슈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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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하다.
이것도 이미 움직이고 있는 거대한 비행기에서, 내리라 명하니, 거대한 기체가 되돌아간다. 대관절 움직이는 비행기, 이것도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에서, 거대한 물체를 말한 마디로 진로를 변경하는 조현아라는 사람은 누군가, 어떤 괘물이기에 비행물체를 움직이게 하나. 비행물체를 말 한 마디로 움직이는 자는 보통 인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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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무장은 뭐 하는 자인가.
내리라고 한다고 내리는 자이니.
이 자는 별 볼일 없는 하루살이 인간이 아닌가. 11시간이나 기다리다가 다음 비행기로 귀국한다. 이 사무장은 영원한 사무장 깜이다. 이것도 주인 말을 아주 충실하게 잘 듣는 충복이다. 스마트폰 세계에서 이러한 충복인 인간이 어디에 있나. 이 사무장은 자존심도 없는 나약한 충복이니 주인마님의 말 한마디에 충실하게 따르는 아주 아주 나약한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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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무장이였더라면 다음 비행기로 귀국도 아니한다.
조현아가 모시로 오도로 버틴다. 무시 좋다고 11시간이나 기다리다가 따라 오나.
조현아가 사무장을 모시오도로 버틴다고 하니까, 뭐 이런 소리를 하노 하겠지. 지금처럼 사건이 커진 것을 생각해보라, 사무장이 미국공항에 버티고 있다면 조현아는 손발 빌면서 모시러 간다. 자기가 구속되는 것보다야 훨씬 낫지. 사람은 한 발 앞을 봐야 한다. 그리고 사내란 자존심도 뚝심도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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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무장이라면 절대 내리지 않는다.
조현아 지가 강제로 끌어 내리든가 말든가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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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저것도 아니 된다면 승객들에게 호소한다.
조현아가 사무장인 나를 강제로 끌어내리려 한다고 호소를 하면 260여명 승객 중에는 돌선비 같은 촌놈이 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비행기 값이 1,000만원이나 하는 1등석에도 승객이 있었고 3등석에도 승객이 있었는데 이 분들은 하늘을 날아다니는 대단한 분들이 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사무장을 보호해주는 구원파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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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가 끝까지 객기를 부리면,
회사를 그만두기를 작정하고, 내가 뭐 잘못했는지 대들어야 한다. 잘못이 없는데 퇴출을 시키면 니 죽고 내 죽자 싸워야 한다. 그런데 말이야, 조현아 덩치를 보니 사무장은 한 주먹 깜이 안되더라, 거구인 조현아가 소리 한번 꽥지러니 쥐죽은 듯이 움츠리는 초라한 비 맞은 촌닭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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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땅콩회항이 대단한 사건인가.
날라가는 비행기에서 회항하여 사무장을 떨어뜨린 것도 아니고 활주로에서 움직이다가 되돌아가 사무장을 내린 것인데 이게 매일매일 언론에 주목 받을 만 한 대사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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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땅콩사건을 증거인멸 했다고 임원직원 법적 운운 하는데
대한한공 임직원 입장에서 너무나 당연 한 것이 아닌가. 당연한 것을 마치 잘못된 것인 냥 불법 운운 하면서 여론 몰이를 하는데, 이것이 과연 당연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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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대한한공 임직원이 본 사건을 축소하고 증거인멸을 하지 않은 임직원이라면 이 자는 대한 한공에서 퇴출당해야 한다. 우짜기나, 자기 회사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살리기 위해서도 몸부림을 치는 것은 너무나 인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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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한공 임직원 여러분은 잘하고 있소이다. 비가 오는 날도 있지만, 긴 여름 내내 비가 오는 것은 아니니 잠시 처마 밑에 움츠리고 있다가 비가 그치면 나오면 된다. 비가 그칠 때까지 참고 기다리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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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조양호 일가, 조현민, 조현아, 조원태 형재들 과거 행적을 보면
이들의 과거 행위를 언론에서 보면 마치 아주 나쁜 족속들 같이 언론에서 공격하고 있고, 보통 사람들이 보면, 언론 몰이에 동승해서 나쁜 놈들, 가진 놈들 재벌 놈들의 횡포 운운 하겠지만, 촌에 사는 돌선비가 보기엔 미래 대한 한공을 이끌어 갈 재목이 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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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사건으로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꺼집어 내리는 것이나, 인하대 총장과의 돌출 행위에 사퇴시키는 것이나, 조현민이가 임직은 모두 각성하게 하는 것이나, 조원태가 “내가 조원태다 우짤래” 하는 것이나, 이들의 형제는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고 이들의 강력한 파워를 활용할 줄도 아는 자들인 것으로 사려 된다. 이들은 대한 한공에서는 무서은 자들이다. 이들의 저력을 잘 활용한다면 대한 한공의 미래는 밝다. 현재의 대한민국 모든 언론이 이들 형제를 총 공격하고 있지만 이들은 난국을 돌파 할 것으로 기대 된다. 그 후 대한항공은 장족의 발전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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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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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 어떤 것일까, 사진에 보이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러한 땅콩이 아닌데, 어떤 것일까 궁금하는 차에, 촌에 사는 돌선비가 롯대백화점에 가봤다. 촌사람이 청도에서 대구 가기도 어려운데, 우리 아이들이 하도 대구에 극장 구경을 하라고 해서, 일요일에 결혼식도 있고 해서 대구역에 있는 롯대백화점에 갔다. 영화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이고, 시간이 있어서 백화점 지하 1층에 건과류 코너에서 사진에 보이는 것과 비슷한 것을 보고 판매원에게 이거 비행기 땅콩이 맞느냐고 물어 보니, 맞다고 했다. 아무리 봐도 땅콩이 아니라 “ 땅콩이 아닌데” 하니, 말이 땅콩이지 이건 땅콩이 아니고 나무에서 달이는 호주산 마카다미아 과일이라고 했다. 그러니 호주산 마카다미아 건과류인 것이다. 이 판매원은 마카다미아가 건강에 좋은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한 봉지 쌌다. 100g에 4,000원 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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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생 백화점에서 이런 과일류를 사본 적이 없다. 백화점 과일류는 너무 비싸 촌에 사는 돌선비는 엄두도 못내는 것인데, 하도 TV에나오니까 호기심에서 쌌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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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봉지를 개봉하여 먹어보니 맛도 없더라. 자꾸 꼭꼭 씹어 보니, 처음 먹어보는 과일아라 그런지 지금까지 먹어본 적이 없는 특유한 맛이였다. 특유한 맛이라고 하지만 나의 입맛에는 맞지 않은 그런 건과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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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후 나의 평가는, 이런 마카다미아 보다는 기내 음식으로 청도산 감말랭이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한국 사람들에게는 길들려진 맛을 가진 것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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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조현아가 청도산 감말랭이를 제공 받았더라면 마카다미아와 같은 반응을 보였을까. 조현아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조현아 인체가 외국산 마카다미아에 거부를 했다고 생각되어진다. 그러니 조현아 인체가 외국산 마카다미아를 거부하니 승무원이나 사무장이 맘에 들지 않고, 마카다미아 회항 사건이 터졌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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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라는 조그마한 시골에 사는 돌선비 kimsunbee는 청도감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감 전문농약사를 하면서 청도감에 대해서 여러각도에서 연구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청도감 가격이 폭락을 하고 수확 마지막 판에 와서는 농산물 공판장 경락가격이 10kg에 3,000원 2,500원 하니 운송비(1,200원)와 박스비(1,350원)를 제하면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이였다. 이런 현실은 외국산 과일이 솟아져 들어와 국내 농산물 가격을 폭락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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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감과 청도감 건과류(감말랭이,반건시,곶감)등을 유통판매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촌사람 자질로는 유통에 너무 부족하더라. 그래서 청도군 군의원에 출마도 해 봤지만 4회 낙선을 하고, 이것도 선거 보존비용도 받지 못하는 꼴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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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에 청도군 군의원이라도 당선이 되었더라면 대한한공에 마카다미아 대신 청도감말랭이를 공급하여 승객들이 기내 음식물로 먹게 할 수도 있을 것이고. 그렇게 되었더라면 지금과 같은 대한한공의 수난을 면치 않았을까라고 생각해본다.
이렇게 되었더라면 청도군민으로서는 감과 감말랭이를 많이 팔아서 좋고 또 고급 고객들이라 비싸게 팔 수 있으니 청도 감 생산 농가의 소득증가에 얼마나 큰 기여를 할 수 있었을까. 이거 얼마나 아쉬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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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건과류 중에는 청도감말랭이가 최우수하다. 청도감말랭이에는 타닌이라는 떪은 맛을 내는 성분이 있는데, 이 떪은 맛이 감말랭이가 되면, 시식자들은 떪은 맛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달콤한 맛밖에 느끼지 못한다. 또 타닌은 보통 과일이나 채소류에 거의 없다. 이 탄닌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건강음식으로도 좋은 달콤한 청도산 감 말랭이를 전세계인들에게 공급을 해야 하고, 공급하는 지름길에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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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안타깝다!
대한한공 및 아시아나에 기내 음식물로 청도산 감말랭이를 공급하지 못함을!
전 세계인들에게 청도 감말랭이를 시식시키지 못함을!
신이 내린 선물 청도감을 인류에 널리 시식하지 못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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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다미아가 정국 물타기에 이용되지만
청도감말랭이는 국민건강과 국민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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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여!
별 것 아닌 외국산 마카다미아 사건에 농락되지 말고.
신이 내린 선물 청도 감말랭이에 관심을 가지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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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 23.
청도군 지방선거에 연속 4회 낙선한 촌사람 kimsunbee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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