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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란의 빼어난 멋과 향기에 빠져보세요.
(사)한국난연합회 상주삼백난우회(회장 고광환)은 5일과 6일 양일간 문화회관 지하 전시실에서「제14회 상주삼백난우회 한국춘란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회원 및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춘란을 전시하고 우수 품종을 소개하는 자리로 춘란(春蘭)의 빼어난 멋과 향기를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전시회이다.
춘란(春蘭)은 우리나라 산하에 자생하는 토종 식물로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뜻에서 보춘화(報春化)라고도 하며, 가녀린 자태속에서도 강인함과 고고함을 간직한 춘란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의 아름다음과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상주삼백난우회 고광환 회장은 “난을 통해 여유, 기상 그리고 초연함과 부드러움, 강인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관람을 부탁하였다.
상주삼백난우회는 20여명의 회원으로 우수 품종을 발굴 및 배양하여 내년 난 전시회를 개최하고, 난 자생지에 대해 복원활동을 하는 등 난 문화의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이다.
화서면, 이장명패 달아주기 실시
상주시 화서면(면장 김용배)에서는 3일 면사무소회의실에서 20명의 이장에게 이·동명 및 직함이 적혀있는 이장명패를 배부했다.
이날 나누어 준 명패는 각 이장집에 달아주어 면민들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고, 이로 인해 각 이장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어 주민화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배 화서면장은 ‘이장명패달아주기’를 통해 이장들에게 “면민들과 좀 더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도 충·효·정의 고장답게 따뜻하고 정감있는 화서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 관내음식점, 환경미화원 사랑의 석식 제공
▲ 환경미화원 사랑의 석식 제공
상주시 남성동에 위치한 본가동태찜탕(대표 윤대호)에서 지난 3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결한 도시환경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 50여명에게 노고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지난해 5월 경찰공무원으로 퇴직한 윤대호 대표는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 새벽 찬바람에도 묵묵히 일하는 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코자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따뜻한 정을 나눠준 윤대호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상무, 2016 유니폼 ‘WE ARE REAL SOLDIER’시즌2 공개
태양의 후예보다 더 멋있는 진짜 군인 상주상무, 유니폼
위장술로 진짜 군인의 모습을 드러낸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 백만흠)이 2016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지난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제작했던 밀리터리 유니폼 ‘WE ARE REAL SOLDIER’가 뜨거운 호응을 받으면서 시즌2로 제작됐다.
2016시즌 유니폼은 강인한 느낌을 주는 군인의 상징 ‘밀리터리’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앞면에 들어가는 상주상무를 기존 고딕체에서 캘리그라피로 변경하여 디자인적 측면의 느낌을 살렸다. 또한 원정 유니폼에는 상주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곶감색으로 글씨를 새겨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
올 시즌 전사방식의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 선수들은 그라운드에서 수사불패의 군인정신을 발휘할 예정이다.
유니폼 실물이 첫 공개되는 오픈경기는 서울이랜드와 3월 9일(수) 오후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새롭게 설치되는 가변 좌석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유니폼 구매는 3월 13일(일) 개막전 이후 프리오더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주시『경천섬 및 낙동강 주변』경관조성 기본계획 보고회 가져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3월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천섬 및 낙동강 주변에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기본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경천섬 및 낙동강 주변 경관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는 경천섬을 비롯하여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보, 자전거 투어로드 등 낙동강 주변에 많은 관광자원이 조성되고 있음에도 부족한 경관조성과 볼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열렸다.
경관조성 기본계획에는 낙동강 주변에 기 조성되었거나 조성 계획으로 있는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하는 한편, 경천섬 진입 도로변과 낙동강 자전거길 등 경천섬을 보다 아름답게 가꾸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경관 조성계획이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新낙동강시대를 열어갈 품격 있는 녹색 문화관광 거점도시로 문화․레저․휴양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는데 단초가 되어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2015 경상북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경북도내 2위, 상사업비 1억 4천만원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1억4천만원을 받게 되었다.
경상북도 종합평가는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이 상호협력 체제 강화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현장중심 행정 추진과 우수 시책의 파급·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도입하여 현재까지 운영중에 있는 시·군 행정에 대한 종합평가제도이다.
경상북도 종합평가는 정부합동평가 결과와 도 역점사업인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서민생활 안정 및 FTA대응 농업경쟁력강화 결과 등 시정추진 전분야를 14개 부문 165개 세부지표로 구분하여 도 평가관리시스템(GB-VPS) 에서 On-line평가, 시군 이의 신청 확인, 실적검증을 거쳐 경상북도가 최종 확정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경상북도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1,100여명 공직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이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금년에도 열린시정, 현장밀착 행정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상주’를 건설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받은 상사업비 1억 4천만원은 매년 추곡수매철이 되면 반복되고 있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건조저장시설, 톤백포대, 대형저울 등을 지원하는데 유용하게 사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