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소금
마5장13절/눅14장34-35절
이선영목사 (영주감리교회)
KBS에서 ‘차마고도’라는 프로그램을 방영 했는데
중국 서남부지방에서 재배된 차 와
티벳의 그 높은 고산지대에서 기른 말
차와 말을 교환하는 그런 무역로라고 해서 시작된거예요.
이름이 중국에서부터 네팔과 티벳을 걸쳐서 인도까지 이르는
약 5000천키로 미터에 다라는 엄청 나게 긴 그런 무역로입니다.
실크로드보다 200년이나 앞서서 조성된 무역로라고 하죠!
그게 보니깐 지금도 그 무역로를 이용을 합니다.
티비에 수십마리에 말들 등에다가 짐을 싣고
열대명의 상인들이 그 말을 몰고 갑니다.
근데 가는 길이 해발고도 평균고도가
4200미터가 되는 4200미터 감이 잘 안오니깐 절대 놀라지 않죠.
기연산 정상이 200미터 그런이까 24배 높은 곳을 말을 끌고 넘어가는 겁니다
근데 4200미터 하늘 끝자락같은 가마득한 곡대기에 해발 고도에 길이 나있는거예요.
근데 길도 아니에요.
산을 넘어가는데 길이 없어요.
수십마리 말 등에다 짐을 지고
길도 없는 산을 막 넘어 가는데
어쩔때는 이 말이 미끄러져가지고 헛딛여서 미끄러지니깐
그 말이 그냥 굴러 떨어져요.
막 굴러떨어져서 저 밑에 골짝에 쳐 박혀 죽습니다.
목숨을 걸고 그런 산을 막 넘어요.
하루, 이틀, 사흘, 한달, 두달 막 길을 걸어서 거의 석달 만에
티벳공원 높은 산중 구석에 가니깐 거기에 마을이 있어요.
꾀 큰 마을이 있고 사람들이 있는데 이 상인들이 말을 끌고 나타나니깐
말 주인들이 다 몰려들어요.
이 상인들이 말에서 짐을 풀러요 상품을 끄내는 거예요.
근데 말이 지고 온 상품이 뭐냐면
목숨걸고 죽을고비고비를 넘어
가져온 생명처럼 귀중한 물건이 풀어보니까
소금이예요.
소금 그 티벳 공원 높은 산속 깊은곳에서
그 곳에서는 소금이 엄청 귀중한겁니다.
그들이 야크라는 짐승을 기르고 양도 기르고 또 거기서 농사를 져서 나름대로 밀과, 감자 그런것이 있는데
이 소금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는지요, 생명이예요.
소금이 없으면 사람은 다 죽어요.
소금이 없으면 양도 말도 다 짐승도 다 죽어요.
소금이 너무너무 귀한거에요.
생명처럼 그 소금을 귀중하게 여기고 보호하고 있어요.
소금이 엄청 귀중한거죠.
19세기가 들어서서야 비로소 다이아몬드는 그 가치를 인정 받았지만,
지금부터
마태복음 기록된 2000년 전으로 돌아가서 예수님 활동하시던 시대로 가서
소금과 다이몬드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어느 누구도 소금을 선택하지 다이아몬드를 선택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겁니다.
그만큼 소금은 귀하고 좋은것 이었읍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데리고 산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떻게 너희가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는가 ?
에 대한 해답을 8가지 복의 의미를 전한 후에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 이라 합니다.
우리말 성경에는 세상이란 말의 원래 의미는
“사람들이 모이는 한가운데” 라는 표현으로 사용됩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믿음이 변질되는 것을 막으라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원했던 겁니다.
소금은 좋은거지만 혼자만의 맛을 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곳에서 진가를 발휘하여 그 맛을 내는 겁니다.
그 대상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꽃게도 싱거우면 맛없어요
설렁탕도 못먹어요 김치도 못먹어요
누가복음 14장 34절에 보니깐 소금이 좋은것이로되
여기는 깊은 영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지금 예수님의 이 말씀을 듣는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소금백성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자기들이 소금백성인 걸 믿고있어요.
이게 무슨이야기냐면
구약 민수기 18장 19절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에게 거제로 드리는 선물은
내가 너희들의 몫으로 구별하여
너와 내 자손에게 돌려주리니
이것은 여호와 앞에서 영원한 소금언약이니라.
유대인들 자기들은
소금언약 백성 소금백성임을 믿고 있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근데 예수님 말씀은 유대인들아 너희들은 소금의 맛을 잏었다
너희들 저 밖에 내다 버림을 당할꺼다. 엄청 난 충격적인 말씀이예요.
소금의 맛이 뭡니까 ?
바로 예수님이예요.
이 유대인들은 예수를 잃어버렸습니다.
35절 끝쪽에 보니깐 귀있는 자는 들을찌어다
비록 창녀라 할지라도 세리라 할찌라도 이방인이라 할찌라도
예수를 체험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구원받은 백성으로
소금의 맛을 회복하는 은혜의 백성이 된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상가운데 설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유대인이라 할찌라도 아무리 아브라함의 후손이라 할찌라도
아무리 소금 언약 백성이라 할찌라도
도무지 예수의 은혜를 체험하지 못한 사람은
결국 밖에 버려 버림을 당할 맛을 잃은 소금이 될 수밖에 없는거예요.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메시지가 뭡니까 ?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내가 그동안 나를 살펴보니 내 속에 어느순간 예수를 잃어버렸었나 ?
예수 없는 형식적인 신앙생활, 예수없는 형식적인 예배,
예수 없는 형식적인 봉사, 예수없는 형식적인 구제,
맛을 잃은겁니다 (쓸데 없는짓 입니다)
주여 내가 바로 예수를 잃어버렸나이다.
참맛되신 예수를 잃어버렸나이다.
우리의 영의 귀를 활짝 열어주셔서
내가 바로 소금의 참 맛 되신 예수를 잃어버린 사람임을 깨달을 때
예수님께서 내 속에 들어오실 줄로 믿습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계시록 3장 20절
소금 사업가 김 수웅 장로
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규모 소금 사업을 하고 계시는 김 수웅 장로님에 대한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는 불치병에 걸려서 들 것에 들려서 교회로 인도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못 고칠 병이 없으신 분이라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는 교회에 나와 앉아 말씀을 듣다가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제는 오직 예수님만을 위하여 살다가 예수님에게 가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무직이었습니다.
방탕하고 시간을 낭비하고 사는 건달이었습니다.
그는 새로운 그 무엇인가를 하면서 보람을 찾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목사님! 이제 내가 주님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는 데
무슨 일을 하면서 지내는 것이 좋을까요 ?
목사님은 그 자리에서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소금과 빛이 되라고 하셨으니
직업도 그런 측면에서 골라야 합니다.
이 말을 듣고 그는 소금 장사를 시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포 시장 바닥에서 소금 장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되박으로 소금을 되어서 팔았습니다.
그러더니 인천에 염전을 구입하여 대대적으로 소금을 만들어서 팔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제일 큰 소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 양어장도 만들어 고기를 기르고 있기도 합니다.
예수님 소문을 내야 합니다.
예수님 소문을 들은 이들이 모두 새로운 경험을 하기 때문입니다.
주여,내 마음속에 들어오시옵소서 !
주님 은혜 가운로 세상의 소금되길 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읽고 느낌이 오면
당신도 예수 믿고 축복받고 은혜받고 쓰임받을 귀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