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0회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최종합격 강아람입니다.
홍진표 교수님과 우리 스터디 맴버들에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같이 달리는 맴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마라톤이었습니다.
같이 공부하여 필기붙고, 면접만 보면 되는 스터디맴버들, 재도전하는 맴버들 정말 열심히 응원합니다.
처음 시작부터 말씀드리자면,
2022년 9월 중순에 홍진표교수님과 연락하여
자연환경관리 기술사 준비에 대한 상담을 드렸던것이 생각납니다.
9월14일이었는데 1년 전입니다. (그래서 지금 가을에 스타트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조경설계를 하면서 항상 생태분야를 고려한 설계를 하고 싶었던 저로서는
자연환경기술사를 꼭 득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시험은 총 5회 치룬 장수생입니다.
2017년 서울기술사학원에서 기술사공부를 시작으로 조경기술사 2018년 득하기 전까지
자연환경시험을 2회 응시하였습니다.
조경기술사 득한 이후로, 2회를 시험장 가서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응시하였습니다.
하지만 개인공부를 할 수록 지침이나 세밀한 사업내용은 알지 못한 채 시험을 보았기 때문에
한계를 느끼고 연거푸 고배를 마셨습니다.
사실 127회 점수가 59.8까지 갔다가 128회 시험에서 55점대로 미끄러졌습니다.
이쯤 되자, 방향도 갈피도 못잡게 되어서
선배들에게 물어물어 서초수도 홍진표교수님 수업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022년 9월에,
먼저 수업을 들으면서 스터디를 시작하였습니다.
수업을 솔직히 한 번만에 다 이해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 동영상강의를 열어주시기 때문에 이를 반복적으로 청취하였습니다.
틈만나면 다음까페 들어가서 동영상을 틀어놓는 가을겨울을 보냈습니다.
강의자료+총정리파일을 반복적으로 숙지하는 것이 중요했으며
법적용어정리 리스트는 대제목2번의 정의를 쓰기에 아주 유효한 자료였습니다.
학원강의가 끝나고 스터디만 진행하던 겨울 시기는 참 힘들었지만
스터디 맴버들끼리 꼭 약속을 지켜 그 자리에 나오는 과정때문에라도 숙제를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직전에가서는 실전연습처럼 카톡으로 돌아가면서 시험문제를 출제하였고
시간내 맞추어 푸는 연습을 2주에 걸쳐했으며,
막상 시험을 보고 나오니, 그부분을 좀더 보완할 껄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시간관리가 1교시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저는 위와같이 준비를 해가면서도 다른 사람과 차별화를 어떻게 해야할까를 계속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법규와 사업중심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중심주제를 가지고
8개분야 중에 법규, 사업을 더 많이 풀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협회를 미리 가입하여 활동을 하면서 동향과 소식을 접한 것도 유효값으로 생각됩니다.
2023년의 협회 중심 주제였던 ESG 부분을 기사를 찾아보고 내용을 대비하였습니다.
요약하면
지난 3~4년동안 틈내서 공부해야지 하면 시험만 3~4번보게 되고 시간만 끌게 된다는 결론이 나더라고요.
시간을 끌면 기술사공부가 합격할때까지 마음도 안편하고, 마음이 안편하니까 몸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시간을 집중하셔서 오롯이 1년을 투자해보시면 좋은 결과에 다다르실 것 같습니다.
서초 수도(수도승)에서의 1년을 마감하며
다시 한 번 홍진표교수님께 감사인사를 전하옵고,
얼마 안 있어 131회 면접 준비 스터디맴버들에게 마지막 필살 응원을 보냅니다!!!
첫댓글 감축드립니다. 내내 편안하시길~^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