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중부 포리네시아 소시에테제도의 타히티섬 북서쪽에 있는 섬
코발트블루, 마린블루와 사이언의 바다가무작위로 뒤섞이며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하는 곳이다.
면적은 약 30km제곱, 인구는 7,000명
타히티섬에서 북서쪽으로 약240km 떨어진 곳에 있다.
길이 10km, 너비 4km의 산호섬이며 32km에 이르는 섬 일주도로가 있다.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여러 섬들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바다와 섬의 풍경, 그리고 세계적인
브랜드의 리조트가 어울려져 유명한 휴양섬이 보라보라이다.
가파르게 솟은 화산섬 바이타페 주위를 산호초 지대가 호위하듯 둘러싸고 있으며, 에메랄드와
코발트블루, 마린블루와 사이언의 바다가무작위로 뒤섞이며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하는 곳이다.
이 곳에서도 너른 띠처럼 둘러친 환초를 보고 주변 바다로 나가 스노클링과 스쿠어다이빙, 낚시를
즐기며, 상어나 가오리떼와의 조우, 그리고 사람이 살지 않은 산호섬에서 느긋한 오후를 보내는
투어도 있다.
태평양의 진주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영화 " 허리케인", "남태평양" , "트리플엑스"등을 촬영했던
곳이기도 한다.
2차 대전 미군이 쓰던 대포도 남아 있다.
줄에 꿰인 아름다운 진주알 같은 프랑스령 폴ㄹ리네시아의 보라보라 섬은 미국 해군 장교
제임스미처너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격찬한 이후 불멸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보로보라는 300~400만 년 전에 형성된 화산섬으로서 지질학적으로 보자면 아직 아기이다.
그러나 오테마누 산의 험준한 산등성이와 피하아 붕괴 후에 두봉은 벌써 심해게 침식되었다.
아찔한 검은 절벽에서 섬을 내려다보면 서쪽의 울창한 열대우림이 석호를 감싸고 있는데 이
석호는 전체 육지 면적의 세 배에 달한다.
그 뒤로 보초와 산호초가 태평양의 파도로 부터 섬을 보호한다.
여래물고기, 산호초, 쥐가오리류, 리프상어들이 서식한다.
보라보라 섬은 강력한 열대 태풍이 지나가는 길에 있다.
태풍은 특히 열대의 여름이 끝날갈 무렵에 파괴력이 최고조에 달한다.
태형 태풍은 초당 220만톤 공기를 불어넣기 때문에 풍속이 시속 300km에 달한다.
전통 가옥은 태풍에 심한 피해를 보며 특히 1990년대 이후로 강력한 태풍 피해를 겪었다.
여행 최적기는 5~9월이며, 우기는 12`3월이다. 연평균 온도는 25.9도이다.
(가는 방법)
프렌치 폴리네시아 국적의 국제선 항공사인 에어타히타누이가 도코 나라타와 타히티
파페에테 간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나라타에서 매주 월,토요일 오후4시35분에 출발
파페에테에서는 매주 금,일요일 오전 6시50분에 출발
02-752-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