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4월 13일(토) -신평 :05시30(신협앞)-당진 :06시00(문예의전당)*시간 :약6시간 (충분한 휴게시간 포함)*코스 :오소재(들머리)-암릉지대-정상-수양관광농원* 준비물 : 빈 밥통. 반찬. 물.산행식, 우천대비용품, 장갑필수!* 제공 : 떡.물 1병.* 산행보험(정회원만해당됨)* 빠른 신청 부탁드려요.진달래가 유명한 주작산입니다부디 우리 산행일 핑크물결이 남아있기를 기대하여 회원님들의 많은신청바랍니다
첫댓글 예,봉황의 날개깃 같다 하여 주작산이라 명명하지요,또 칼날 같은 암릉에 핀 진달래가 조화로운 산이고요...이 글을 읽으시는 분중에,저 설악산 용아장성(龍牙長城) 을 올라가 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름 그대로 용의 이빨 같이 날카로운 암릉의 9시간 코스,이 코스를 올라야만 아마추어에서 프로가 되고,비로소 산악인이라 이름 듣는 코스라 하지요...예,이 주작산이 용아장성처럼 웅장하지는 못해도 그에 못지 않은 이쁜 산이지요...ㅎ,넘 장황했나요 ?많이들 오세요.하염 없이 가는 세월, 진달래꽃 그림자 밑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밥이라도 먹어요......ㅎㅎ
설악산에 비견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고문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4월에 뵐게요
그래요,이 늙은이에게도 또다시 찿아온 봄날,그 아름다운 산에서 다시 만나요...... ㅎ ㅎ
두견화,매화가 흐드러지게 핀 이 봄날 저녁에,살아,호흡하고 있다는 것 그 자체가 행복하기만 합니다,예,주작산 진달래 산행,진달래의 정식 이름은 두견화...진달래꽃은 원래 흰색이었는데,밤마다 두견새(소쩍새) 가 나무에 앉아 피를 토하며 슬피 울어,그 밑에 있는 흰색 진달래가 핏빛으로 물들어 두견화라 이름 붙여졌다 하지요.많이들 참석해 주세요,이번에도 회장단에서 간재미,광어회를 맛있게 준비하여,돌아오는 길에 어디 벚꽃나무 밑에라도 맛나게 먹고 올 계획이라고 하니까요..........
고문님 꽃피는 봄날 몸은 갠춘하시죠? 4월13일 그날까지 몸 보중 잘 하시고 광어회에 소주한잔 해용^^♡
또 다시 찾아 온 이 봄날에,마치 回春 이라도 한 것처럼,덕분에 노쇠한 몸이라도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예,이번에 산에 가시거들랑,어디 꽃그늘 아래라도 앉아,쐬주 한잔 가득히 따라 주시옵소서........
에구~저 빼구 맛있게 드세요.꽃그늘 아래서~가족 일정 때문에 같이 못 하게 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함께 못가셔서 진짜 아쉽네요
예,승재형...개인 사정으로 못가신다 하니,제가 승재형 마음과 입을 배낭에 넣고 잘 다녀 오겠습니다...... ㅎㅎ
첫댓글
예,
봉황의 날개깃 같다 하여 주작산이라 명명하지요,
또 칼날 같은 암릉에 핀 진달래가 조화로운 산이고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중에,
저 설악산 용아장성(龍牙長城) 을 올라가 본 적이 있으신가요 ?
이름 그대로 용의 이빨 같이 날카로운 암릉의 9시간 코스,
이 코스를 올라야만 아마추어에서 프로가 되고,비로소 산악인이라 이름 듣는 코스라 하지요...
예,
이 주작산이 용아장성처럼 웅장하지는 못해도 그에 못지 않은 이쁜 산이지요...
ㅎ,
넘 장황했나요 ?
많이들 오세요.
하염 없이 가는 세월, 진달래꽃 그림자 밑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밥이라도 먹어요......ㅎㅎ
설악산에 비견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고문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4월에 뵐게요
그래요,
이 늙은이에게도 또다시 찿아온 봄날,
그 아름다운 산에서 다시 만나요...... ㅎ ㅎ
두견화,매화가 흐드러지게 핀 이 봄날 저녁에,
살아,호흡하고 있다는 것 그 자체가 행복하기만 합니다,
예,
주작산 진달래 산행,
진달래의 정식 이름은 두견화...
진달래꽃은 원래 흰색이었는데,밤마다 두견새(소쩍새) 가 나무에 앉아 피를 토하며 슬피 울어,
그 밑에 있는 흰색 진달래가 핏빛으로 물들어 두견화라 이름 붙여졌다 하지요.
많이들 참석해 주세요,
이번에도 회장단에서 간재미,광어회를 맛있게 준비하여,
돌아오는 길에 어디 벚꽃나무 밑에라도 맛나게 먹고 올 계획이라고 하니까요..........
고문님 꽃피는 봄날 몸은 갠춘하시죠? 4월13일 그날까지 몸 보중 잘 하시고 광어회에 소주한잔 해용^^♡
또 다시 찾아 온 이 봄날에,
마치 回春 이라도 한 것처럼,
덕분에 노쇠한 몸이라도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습니다.
예,
이번에 산에 가시거들랑,
어디 꽃그늘 아래라도 앉아,
쐬주 한잔 가득히 따라 주시옵소서........
에구~
저 빼구 맛있게 드세요.
꽃그늘 아래서~
가족 일정 때문에 같이 못 하게 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함께 못가셔서 진짜 아쉽네요
예,
승재형...
개인 사정으로 못가신다 하니,
제가 승재형 마음과 입을 배낭에 넣고 잘 다녀 오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