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교체(1200×1800)
◎밭설거지 계속 및 마무리
◎드릅나무 꺾꽂이 심기
◎마늘과 양파 부직포 걷고 새순 확인
◎아로니아 퇴비주기
◎쪽파 뽑기
태극기가 또 저렇게 낡았다..
그래서 이번엔 더 큰 걸로 샀다..
사이즈가 1200*1800~
사고보니 농막용으론 좀 큰 것 같기도~ㅎ
낡은 넘은 소각해야지~
역시 좀 커보인다만 멀리서 잘 띄긴 하겠지..
바지먹은 엉덩이~ㅋ
거수경례~~
멋적지만 예비군훈련시절이후 처음해 보는 것 아닌가..^^
폼 한번 잡았더니 쑥스럽네~~
지난주 이어 밭설거지~
농막 뒷편까지 마무리~
매실은 곧 꽃망울을 터트릴 기세이고~
양파와 마늘~~
부직포 걷어내니 새순들의 인사가 수줍다..^^
양파순~
이건 마늘인데~
빠진구멍 없이 잘도 솟았다..
기특한 마늘~^^
그리고 이건 2년 전(17년5월9일 대통령선거일)에 손가락 굵기 정도를 산에서 뿌리째 캐와 심은 두릅나무가 이렇게 훌쩍 크고 굵어졌다...
꺾꽂이하기로 하고~
사실 꺾꽂이가 되는 줄 몰랐지만, 자라는 사정을 보니 되고도 남을 듯~
워낙 아무데서나 잘 자라는 것 같아서~
기존 3그루에서 웃자란 부분을 잘라~
심는데~
뿌리내리고 올 봄에 바로 순을 딸 수도 있을까~
아무렴 그리 빨리는 어려울테지~~
급한 성질머리에 욕심도 과하지만, 일단 정성스레 심고 보자...
저 마디마다 순이 나와주면~^^
그리고 아로니아에도 퇴비를 듬뿍 주고~
밭 언저리 호두나무에 은박반짝이 테이프로 둘어준다..
야간 자동차 후진시 백미러에 잘 보이게 하려~
폐점 식당에서 얻어온 주방테이블을 드디어 데크위에 정위치 하니~
깔끔히 정리됐다...
겨울을 이겨낸 쪽파~
다듬어서 파김치하려고~~~ㅎㅎ
올 첫수확인가~~^^
하긴 냉이는 이미 두번이나 캐서 라면에 넣어 먹었으니~~ㅎ
어둠내리고~
어김없이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