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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정(벱붐 세대) <2024- 벱붐 세대 1 > : 엘리아스의 <죽어가는 자의 고독>
흐르는 등불 추천 0 조회 5 24.10.15 20:2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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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6 08:22

    첫댓글 -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아무런 의미도 갖지 못하고 있다고 느꼈을 때 그 사람은 진정 고독하고 비참해진다"
    - " ‘죽음’이 그 사람의 마지막 존엄을 보여줄 수 있는 순간으로 바뀔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
    - " ‘노화와 죽음’ 역시 우리에게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게 만든다"!!!!!!!!!!!!!!!!!!!

  • 24.10.16 08:36

    * 지금의 광고 세상을 접하다보면 노화와 죽음이 마치 게으른 자의 결과물인 것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상품화된 사회에서 죽음까지도 자본의 현실성을 보여줄 뿐이다. 개인적 삶의 끝과 인류 종족으로서의 멸망 또한 다르지 않을 것이다. 잘살아야 한다는... 행복해야 한다는 자본주의적 열망이 모든 것을 집어 삼킬 뿐이다. 인간성이라는 단어가 낯선 낱말이 될 날이 멀지 않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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