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내에 있는
서울대기숙사 삼거리정류장에서
승천거북바위능선을 갑니다.
평범한
오르막이 계속되는
그렇지만 많이 힘들지는 않은
산객들 많지 않은
어디에 있는지는 확인 못 했지만
승천거북바위가 있어
승천거북바위능선이라 한다네요.
그리 오래지 않게
오른쪽으로는 수영장능선을 두고
오르다보면
사당능선에서
나지막한 헬기장이라
그냥 우회해버리는 헬기장에서
사당능선과 만나 승천거북바위능선을 끝낸다.
원래는
파이프능선을 타보려 했는데
다음기회로 미루고
사당능선타고 하산 한다.
대신 계속 오른쪽의 파이프능선은
조망하며 슬로우 슬로우 하산한다.
모처럼
사당능선 하산길에
국기봉도 들러보고
사당역으로 향하는 계곡길을 대신하여
관음사쪽 능선길로 하산하며
전망의 호사를 누린다.
하산의 마지막엔
표지판에서만 보아온
관음사 탐방은 오늘의 덤이다.
크지는 안지만
규모는 큰 그런 절.
위치가 좋아서 많이들 찿아오는 절인가보다.
더워지는 날씨에
청사모 어르신들과의
잼난 산행이었네요.
근 20여년 가까이 이어져온
첫째주 일요산행인데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쭉 끝없이 이어지길....

서울대내에 있는 서울대기숙사 삼거리

서울대기숙사 삼거리 맞은편 산행 입구

조금만 오르면 서울대가 잘 보이넹.
마침 축제연습인지 마당놀이 연습중이네요.

좀 더 줌인한 서울대

한켠엔 건물이 촘촘한 서울대

승천거북바위때문에 승천거북바위능선이라 했데여.

산 철쭉이 한창입니다.

오랜만에 한장 인증

파이프능선 대슬랩을 오르는 산객들.
아...무시라.

사당능선상 국기봉...정말 오랜만이어요.

국기봉에서 바라본 시내...
집들이 정말 촘촘하네요.

계곡아닌 능선길 택하니 이런 경관도...

또 이런 능선도...

파이프능선과 어울어진 연주대 경관

관악산 참 좋은 산이죠.

울퉁불퉁 바위 많기도 하죠.

같이한 임사장님 멋진 포즈

요런 바위능선 참 좋아요

산에서 보는 인간세상

바위와 어울어진 인간세상

파란하늘과 어울어진 바위능선길

촘촘히 살아가고 있어여.

관음사 연등...

대형여래상과 주변

여래상만 찍으리 정말 크죠

연등과 어울어진 대웅전

관음사 입구 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