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혈, 항온동물은
똑같은 의미의 동의어인데
다음백과사전에는 표현만 다르게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다.
냉혈동물은 이들의 반의어이다.!
* 온혈동물(溫血動物) _
warm-blooded animal)
물질대사를 통해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동물을 말한다.
항온동물(恒溫動物) 또는
정온동물(定溫動物)이라고도 한다.
냉혈동물에 비해 추위를 잘 견디도록
특화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온혈동물은 대부분
몸에 털이 나 있다.
모든 새와 포유류는 정온동물이며,
깃털이 있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킬 수 있다
* 항온동물(恒溫動物) _ homeotherm
외부 온도나 자기의 활동에 관계없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특성이
발달한 동물의 총칭.
그 특성을 항온성(정온성, homothermism, homothermy)
이라고 한다.
조류와 포유류가 여기에 속하고,
체온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36~42℃이다.
일반적으로 소형동물이 대형동물보다
체온이 높고 주행성 동물의 체온은
새벽에 가장 낮고 저녁에 상승한다.
체온조절 기능이 발달한 동물
(육식동물, 말, 사람 등)에서는
일주변동(日周變動)의 폭이 1℃ 이내이다.
* 냉혈 동물 (冷血動物),
변온동물 (變溫動物) _
poikilothermal animal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없어서
바깥 온도에 따라 체온이 변하는 동물.
포유류(哺乳類)와 조류(鳥類)를
뺀 무척추동물, 어류, 양서류,
파충류 따위가 이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