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시험(Clinical Trial/Study) 이란
의약품을 개발, 시판하기에 앞서 그 물질의 안전성과 치료 효용성을 증명할 목적으로
해당 약물의 체내 분포, 대사 및 배설, 약리효과와 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고 부작용 등을 알아보기 위해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험 또는 연구를 말합니다.
신약개발의 과정
비 임상시험 |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시험 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발굴된 후보물질이 사람에게 적용할 만큼 안전성과 약효를 지닌 것인지를 검사하는 것. 주로 쥐나 토끼 등의 小동물과, 개나 원숭이 등의 中동물을 통해 진행되며 임상 1상 허가를 받기 위해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
1상 임상시험 |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수십 명 정도)으로 약물의 흡수·분포·대사·배설, 부작용 등 안전성을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
2상 임상시험 | 소수의 대상 질환자를 대상(수십~수백 명 단위)으로 약물의 적정용법·용량 및 적응증 검토를 위한 시험단계입니다. |
3상 임상시험 | 다수의 대상 질환자를 대상(수백~수천 명 단위)으로 약물의 안전성·유효성을 확인(효능·효과, 용법·용량 및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을 설정)하는 시험단계입니다. |
4상 임상시험 | 시판 후 약물의 장기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조사하는 단계입니다. |
신약개발을 위한 전반적인 단계는
다음 단계로 이루어 집니다.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여 비 임상시험 단계에서 연구용 신약특허를 제출한 뒤
임상시험 1상, 2상, 3상을 거쳐 시판허가서를 제출하여
당국 FDA 허가를 받은 뒤 시판을 하게 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서 임상시험대상자 모집 공고를 보신 적 있으시죠?
그런 식으로 자발적으로 대상자 모집을 하기도 하고
병원에 입원환자나 외래진료환자의 차트를 보면서
선정기준에 맞는 환자에게 동의서를 설명해주며
대상자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