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생각해
--이해인--
이별도 간절한 기도임을
처음 알았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떻게 잊어야 할까
내가 너의 마음 진하게
물들일 수 있다면
네 혼에 불을 놓는
꽃잎 일 수 있다면
나는 숨어서도 눈부시게
행복한거다
첫댓글 이해인 수녀님의 서정적인 시가푸하샘님의 그림에서는강렬한 염원으로 표현된 것처럽 느껴집니다.
첫댓글
이해인 수녀님의
서정적인 시가
푸하샘님의 그림에서는
강렬한 염원으로 표현된 것처럽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