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언 20장 7절로 9절 의인의 자손, 공의로운 재판, 정결한 마음 080608
1. 오늘 본문은 세 가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7절은 의인의 자손이 복이 있다.
8절은 왕의 공의가 나라를 잘 되게 한다.
9절은 정결한 마음을 갖도록 하라.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7절. 완전히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
New American Standard Bible : 의인은 신실하게 살아가나니, 그를 따르는 자손들은 얼마나 복이 있는가! (A righteous man who walks in his integrity-- How blessed are his sons after him.)
1. 여기서 <완전히 행한다>는 말씀은 자기가 주인이 되어서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을 가리킵니다.
노아 당시 사람들은 성적으로 방탕한 사람들이었으나, 노아는 완전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창세기 6:9.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 앞에서 살면 완전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창세기 17:1. 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② 복술과 길흉이나 요술, 진언 신접자, 박수 초혼자를 물리치고,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이 완전한 사람입니다.
신명기 18:9-1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그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복술자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의 중에 용납하지 말라. 무릇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가증히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 내시느니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완전하라.
③ 하나님 앞에서 살면서 범죄하지 않는 삶이 완전한 사람입니다.
다윗은 항상 하나님을 내 앞에 모시고 산다고 했습니다.
시편 18:23. 내가 또한 그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지켰나니
사무엘하 22:24. 내가 또 그 앞에 완전하여 스스로 지켜 죄악을 피하였나니
④ 하나님과 화합하여 사는 것이 완전한 사람입니다.
열왕기상 8:61. 그런즉 너희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화합하여 완전케 하여 오늘날과 같이 그 법도를 행하며 그 계명을 지킬찌어다.
⑤ 성령님이 임재 하셔야 완전한 삶을 살아갑니다.
시편 101:2. 내가 완전한 길에 주의 하오리니, 주께서 언제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안에서 행하리이다.
⑥ 인간의 힘으로는 완전케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완전케 하십니다.
시편 138:8. 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찌라.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⑦ 완전한 자는 악한 자와 반대말로 쓰였습니다.
잠언 11:5. 완전한 자는 그 의로 인하여 그 길이 곧게 되려니와 악한 자는 그 악을 인하여 넘어지리라.
⑧ 내가 주인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이 완전한 삶입니다.
골로새서 4:12. 그리스도 예수의 종인 너희에게서 온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니, 저가 항상 너희를 위하여 애써 기도하여, 너희로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고 확신 있게 서기를 구하나니
⑨ 원래 자기 스스로 의인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오직 예수님(하나님, 성령님)을 주님으로 모신 사람은 의인입니다.
그래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고 했습니다. (합 2:4, 롬 1:17).
2. 그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
의인의 후손이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시편 112:1-3.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섬기고, 그 말씀대로 사는 성도의 자손을 천대까지 복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출애굽기 20:5-6.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⑧ 의인의 자손이 구걸하지 않고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시편 37:23-26.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저는 종일토록 은혜를 베풀고 꾸어주니 그 자손이 복을 받는도다.
⑨ 악인들이 합세해서 의인을 죽이려 해도, 의인의 자손은 구원을 얻습니다.
잠언 11:21. 악인은 피차 손을 잡을찌라도 벌을 면치 못할 것이나, 의인의 자손은 구원을 얻으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자식들을 잘 교육시키고, 돈을 많이 물려주려는 것도 좋지만, 그 보다는 우리가 죽은 뒤에라도 하나님께서 복 주시고 돌봐주시도록, 우리가 신앙생활 잘 하는 것이 자손들에게 복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찬송가 298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 되고
내가 늘 바라던 참 빛을 얻음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물 밀 듯 내 맘에 기쁨이 넘침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8절. 심판 자리에 앉은 왕은 그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지게 하느니라.
New International Version: 왕이 재판하는 보좌에 앉을 때, 그는 자기 눈으로 모든 악을 날려버리느니라(When a king sits on his throne to judge, he winnows out all evil with his eyes.)
New Living Translation: 왕이 재판 자리에 앉으면, 모든 증거들을 저울질해서, 악을 선으로부터 분별하느니라 (When a king sits in judgment, he weighs all the evidence, distinguishing the bad from the good.)
1. 나라의 최고 지도자인 왕이 공의로 재판을 하고, 뇌물을 받지도 않고, 친인척이라고 편파적인 재판을 하지 않으면, 나라에 모든 악인이 잠잠하고, 나라의 공의가 바로 선다는 말씀입니다.
비단 나라 뿐만 아니라, 모든 기관과 가정이라도 최고 지도자가 공정한 판단과 통치를 하면, 악인들이 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2. 성경에서 다윗이 성군으로 존경을 받는 것은 그가 사사로운 정에 얽매이지 않고, 공의대로 재판을 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사울 왕이 죽었을 때, 아말렉 자손 군사 하나가 사울 왕을 죽이고, 사울왕의 왕관과 팔찌를 벗겨가지고 증거물로 가지고 와서 다윗에게 바쳤습니다.
그렇게 하면, 다윗이 큰 상을 줄 줄로 착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신하가 자기의 최고 상관인 왕을 죽인 그 군사를 당장에 즉결 처분해버렸습니다. (삼하 1장)
그리고,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의 경우도 그 신하 두 사람이 자기 상관인 이스보셋을 암살하고 상을 받기 위해 이스보셋의 머리를 다윗에게 바쳤을 때, 다윗은 그 암살자들을 즉각적으로 처단해버렸습니다. (삼하 4장)
3. 예화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은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5대 대통령 중의 하나였습니다.
당시까지 최연소 대통령이었으며, 4선 대통령이었고, 노벨평화상까지 수상했니다.
그런데 다리가 불구였고, 이 장애 때문에 늘 성격이 거칠고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 엘레나는 항상 밝고 안정적이고 따뜻한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하러는 루즈벨트가 아내에게 <당신은 내가 이렇게 불구자인데도 나를 사랑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내가 당신의 다리만 사랑한 줄 아세요. 저는 당신 전체를 사랑한답니다.>
이 아내는 불행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지만, 언제나 명랑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밝은 마음을 사람들이 좋아했습니다.
루즈벨트도 아내의 밝은 마음에 영향을 받아서, 어려운 여건을 더욱 긍정적으로 풀어가곤 했습니다.
그래서, 살인적인 경제대공황을 만났을 때, 오히려 건설 사업을 추진했고, 복지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그리고 뉴욕경찰이 도적놈과 창녀들과 결탁하여 부정부패가 극에 달했을 때, 오히려 그곳으로 가서 부정부패를 말소하였습니다.
또한, 차관보를 하고 있을 때, 나라가 쿠바와의 전쟁의 위기에 처하자, 차관보 자리를 박차고 중령 계급을 달고 스스로 전쟁에 자청하여 참여하여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처럼 루즈벨트는 아내 덕분으로 건전한 판단력과 적극적인 생각으로 성공적인 통치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물론 그는 우리나라와는 역사적 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그의 큰 딸 엘리스가 ‘가쓰라 테프트’ 조약-일본이 한국을 식민 지배하는 것을 인정하는 미국과 일본의 밀약-의 일행에 속해 있었고, 루즈벨트는 ‘포츠머스 조약’-미국과 러시아와 일본이 일본의 한국 지배를 인정하는 조약-을 주도했습니다.
그러나, 루즈벨트는 밝고 긍적적인 아내 덕분으로 불구의 몸과 부정적인 성격을 잘 극복하고, 항상 밝은 웃음과 유머가 있었으며, 성공적인 통치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욥기 17:9. 그러므로 의인은 그 길을 독실히 행하고, 손이 깨끗한 자는 점점 힘을 얻느니라.
잠언 14:34-35. 의는 나라로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슬기롭게 행하는 신하는 왕의 은총을 입고, 욕을 끼치는 신하는 그의 진노를 당하느니라.
시편 33:10-12. 여호와께서 열방의 도모를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케 하시도다. 여호와의 도모는 영영히 서고 그 심사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우리가 나라의 지도자나, 모든 기관의 지도자나, 가정의 가장이 모두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의롭게 통치해갈 때, 축복이 대대로 임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지도자 여러분!>
하나님 잘 섬기고, 그 말씀대로 의롭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자손 대대로 복을 받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찬송가 265장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세계 만민이 의의 길
이 길 따라서 살 길을 온 세계에 전하세 만 백성이 나갈 길
어둔 밤 지나서 동튼다 환한 빛 보아라 저 빛
주 예수의 나라 이 땅에 곧 오겠네 오겠네
9절. 내가 내 마음을 정하게 하였다 내 죄를 깨끗하게 하였다 할 자가 누구뇨.
New Living Translation: “나는 내 마음을 깨끗케 해서, 나는 정결하고 죄에서 자유한다”라고 말할 사람이 누구겠는가? (Who can say, "I have cleansed my heart; I am pure and free from sin"?)
1. 우리 인간은 본성적으로 죄성을 지니고 있어서, 아무도 자기 마음을 정하게 할 수 없습니다.
즉, 우리 조상 아담 이후로 우리 인간의 본성에는 원죄가 유전되고 있어서, 아무리 본성적인 죄를 씻어도 인간의 노력으로는 깨끗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예레미야 17장 9-11절.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 행위와 그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필경은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이렇게 부패한 사람의 마음을 칼빈주의에서는 인간의 <전적 부패>(total depravity)라고 합니다.
이처럼, 인간은 죄로 인해 부패하고 자력으로 구원받기에 무능하기 때문에, 오직 예수님의 피로써 깨끗케 되고, 성령님을 마음속에 주인으로 모실 때만이 거룩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힘으로도 못하고 능으로도 못하나,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된다고 했습니다. (스가랴 4: 6).
사람의 마음속에서 나오는 죄악들은 온갖 더러운 것들이지만, 오직 성령의 열매는 아름다운 성품들입니다.
갈라디아서 5:19-23.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러기 때문에,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지 말고, 오직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5장 16-18절.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2. 마음에 관한 예화.
웰링턴 장군이 나폴레옹을 무찌르고 승전기념파티를 했습니다.
이 기념파티에서 웰링턴 장군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작은 상자를 자랑했습니다.
그런데, 잔치가 끝날 무렵 그 다이아몬드 장식품이 분실되어서, 잔치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 때, 어떤 사람이 사람들의 주머니를 조사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노(老)사령관이 화를 벌컥 내면서, 주머니 조사를 반대했습니다.
그러자, 모든 사람들이 노 사령관을 의심했습니다.
그러나, 웰링턴 장군은 혁혁한 공을 세운 지휘관을 죽일 수 없어서, <이 일은 없었던 것으로 합시다>고, 잔치를 끝마쳤습니다.
그런데, 다음해에 또 기념파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웰링턴 장군은 작년에 입었던 옷을 다시 꺼내 입으려고 주머니에 손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잃어버렸던 다이아몬드 장식품이 그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그래서, 급히 노 사령관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노 사령관은 어느 초라한 단칸방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웰링턴 장군은 청렴결백한 노 장군을 보살피지 못한 것을 부끄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웰링턴 장군은 노 사령관에게 사과를 하면서, <사실 작년에 나도 당신을 의심했소. 진심으로 사과하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웰링턴 장군은 궁금해서 노 사령관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왜 작년에 주머니 조사를 하지 말자고 하면서, 사람들의 의심을 받았소?>
그 때, 노 사령관은 얼굴을 붉히면서 대답했습니다.
<사실 그 때 제 호주머니에는 먹다 남은 고기 조각과 빵 조각이 들어 있었습니다. 제 아내와 아이들이 굶고 있었거든요>
그러자, 웰링턴 장군은 눈물을 흘리면서, 다이아몬드 장식품을 자랑하면서 부하의 궁핍함을 보살피지 못하고, 오히려 청렴결백한 부하를 의심한 자신의 모습을 심히 부끄러워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마음이 청결한 사람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이요.
욥기 8:6.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시편 24:3-6.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 누구며 그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군고,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데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치 아니하는 자로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3. 우리의 마음속에는 의자가 하나씩 있습니다.
그 의자에 내가 앉아 있으면, 내가 주인입니다.
이처럼 내가 주인이 되어서 살면, 온갖 더러움과 싸움과 불화와 무질서 속에서 살게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주인이 되고, 나는 의자 밑에 내려앉아서 예수님(성령님) 따라서 살면, 마음이 청결하고, 모든 것이 조화롭고 질서 있고 평화롭게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신명기 6장 5절에,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바울 사도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는 내 욕심대로, 내 뜻대로 살지 마시고, 오직 예수님을 마음의 주인으로 모시고, 청결한 마음으로, 성령님의 인도대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날마다 성령 충만 받으시고, 성령의 열매, 선한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는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