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청라언덕
일 시 2023년 1월 12일 목요일
2023년 계묘년 산악회 첫 임시총회가 오후 6시반에 있어서
나서는 김에 조금 일찍 나가서 남편 현장 사무실이
청라언덕쪽에 있어서 옥운이 형님과 15시반에 청라언덕역에서 만나
남편 현장 사무실 들렀다가 함께 나와서
현장 사무실 큰길 건너편으로 갔더니
동산병원 뒷쪽에 청라언덕 동산이 있다.
근방에는 왔는데 청라언덕도 몰랐었는데
지하철역명이 청라언덕역이 있어서 알게 되었으니~
한바퀴 다 돌고 나서 대구 3.1만세 운동길 90계단에서 보니
건너편에 계산성당이 보인다.
계산성당에 왔다갔다 해도 건너편에 청라언덕이 있다는 것도 몰랐으니~~
대구에 살면서도 이렇게 모르는것 투성이다.
큰길 건너 계산성당도 들렀다가
대구 약령시 골목 지나서
동아쇼핑 맞은편쪽 모임장소로 Go~~
대구사람이면서도 모르는것도 이렇게 많으니
언젠가 대구 시티 투어를 한번 해봐야겠다~~
청라언덕은
20C초 기독교 선교사들이 거주하면서 담쟁이를 많이 심은 데서 유래되었으며,
달성토성이 대구의 중심이었을 때 동쪽에 있다하여 동산으로도 불리운다.
아름다운 정원인 이곳은 챔니스주택, 스윗즈주택, 블레어주택 등 옛 선교사들이 생활하였던 주택과
90계단, 대구 3.1만세운동길, 대구 최초의 서양사과나무,
우리나라 최초의 가곡인 동무생각 노래비,
선교사와 그 가족들의 묘지인 은혜정원 등이 있다.
또한 청라언덕은 골목투어 2코스의 출발지이며,
드라마 촬영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계산주교좌대성당,
통칭 계산성당(桂山聖堂)은
대구광역시 중구 계산오거리에 위치한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대주교의 주교좌 성당이다.
본당의 주보 성인은 루르드의 성모 마리아이다.
1911년에 대구대목구가 설정되었을 때 주교좌 성당으로 결정되었다.
현재 교적상 신자수는 12,000여명이면,
대구대교구 범어대성당 같이 주교좌 성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