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n : I had a nice time talking to you.
Smith : Same here
Brown : Bye now. I'll see you again.
Smith : Take care!
[ 여러 가지 작별인사 ] 설명
미국사람들이 만났다가 헤어질때 사용하는 작별인사 는 여러 가지다. "안녕!"이란 뜻의 Good -bye!(Good-by라고도 쓴다)나 Bye!그리고 "또 만납시다"란 뜻의 See you again.또는 See you later.등은 우리가 이미 다 잘 알고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미국사람들은 이밖에도
I'll see you! We'll see you! See you around!
I'll be seeing you!
Take care! Take it easy!
I'll be in touch. I'll keep in touch. Let's keep in touch.등 아주 다양하게 작별인사말을 하고 있다.
처음의 네가지 말은 모두 "또 봅시다(만납시다!)"란 뜻이고 Take care.나 Take it easy.는 "조심하세요"란 뜻에 가깝고 touch(접촉)란 단어가 들어가는 마지막 세가지 말은 모두 "연락하면서 지내자"는 뜻이다.
처음 만난 사람과 헤어질 때는 흔히Bye! Nice meeting you!(안녕히 가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라든가 Bye! Nice talking to you!(안녕히 가세요. 이야기 참 재미 있었습니다)와 같은 작별인사말을 한다.
그러므로 만날 때나 헤어질 때나 항상 똑같은 인사말만 되풀이해서 쓰지 말고, 이것 저것 골라가면서 사용하면 변화가 있어 좋을 것이다.
미국에 이민간지 얼마되지 않은 교포소년이 미국 불량배한태 얻어터지고 가면서 "너 나중에 두고보자"고 한다는 것이 I'll see you later!라고 했다. 그러나 물론 이것은 "너 나중에 두고보자"가 아니라 "또 만나세"라는 다정한 작별인사에 불과하다. 이 말을 들은 미국불량배는 아마도 "역시 동방 예의지국에서온 녀석은 다르구나. 얻어맞고 가면서까지 깍듯이 인사를 하니..."라고 생각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너 나중에 두고보자"는 무엇인가? 미국사람들은 이것을 You will pay for this.(너는 이 행동에 대한 값을 치르고 말 것이다. 즉 너는 이 빚을 갚고 말것이다)는 식으로 표현한다.
또 You won't get away with this!(이런 짓을 하고 너는 무사하지 못할것이다)란 말도 잘 쓰는데, 이것 역시 "너 어디 두고보자"와 비슷한 뜻이라고 할 수 있다.
You won't...에서 won't는 물론 will not의 준말인데 발음은 "워언"이라고 한다. "원트"라고 발음하면 Want(원한다)와 혼동이 될 염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won't는 "워언"이라고 발음한다.
앞에서 You will pay for this.란 말이 나왔었는데, 여기서 pay는 물론 "대가를 치른다"는 뜻이다. 또 How much did you pay for that?(그것 얼마주고 샀지?)에서 pay는 "돈을 지불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pay에는 "수지가 맞는다"는 뜻도 있다. 범죄 예방 표어에 Crime seldom pays.라는 게 있다. 이것은 물론 "범죄는 좀처럼 수지 맞는 일이 아니다"란 뜻이다.
웃으며 삽시다.
Moving to the White House, President Kennedy joked to reporters: "I had to be President. It was very hard for me to find an apartment tnat takes children."
백악관으로 이사를 가면서 케네디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이런 농담을 했다. "나는 대통령이 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아이들을 받는 아파트 구하기가 어찌나 힘이 드는지."
첫댓글 Greetings are good manne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