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시대(초보 Cell)회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12월 癸卯年 결산과 甲辰年 준비의 달 |
대상4:1-15절) 야베스의 신앙
조선시대에 훌륭한 왕들과 고관들이 많이 있었지만,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처럼 지금까지 기억되고, 존경받는 인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면, 당대에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었더라도 시대를 뛰어넘어 위대한 인물이라고 평가 받는 사람은 아주 소수인 것이 사실입니다.
역대상 4장은 유다 지파의 역사를 근 천년에 걸쳐서 지금 다시 흩어보고 있습니다. 유다 지파에서 가장 훌륭했던 사람은 역시 다윗이었습니다. 다윗은 가난한 집안 출신인데다가 별 볼일 없는 목동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무척이나 사랑한 결과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이스라엘의 부흥을 가져왔습니다.
물론 그의 아들 솔로몬도 성전을 지어서 아버지 이상으로 유명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축복을 많이 받고 난 후에는 변질이 되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나라는 쪼개져서 형편없이 작게 되었고,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 후에 히스기야 같은 충성된 왕이 나오기는 했지만, 다윗 때의 부흥은 회복되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다윗의 후손이 아닌 유다의 중요한 사람 야베스를 본문은 소개합니다. 사실 오늘 본문이 아니면, 우리는 야베스라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조차도 알지 못했을 것입니다.
즉 야베스는 누구의 아들이며, 정확하게 어느 시대에 살았던 사람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그는 굉장히 어려운 시대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이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방인의 도움을 받으려고 하든지, 아니면 자포자기 했을 것인데, 야베스는 하나님을 붙잡고 늘어져서 축복을 받았던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한때 <야베스의 기도>라는 책이 유행해서 사람들이 이런 기도를 본받으려고 애 쓰기도 했습니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대에 낙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끝까지 기도를 해서 축복을 받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고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역대기 저자는 시므온 지파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야곱은 시므온 지파가 흩어질 것이라고 했는데, 그 말 그대로 아주 작아지게 되었습니다. 시므온 자손 중에는 시므이라는 사람이 가장 자식을 많이 낳았는데, 아들이 열여섯, 딸 여섯, 합쳐서 스물 둘을 낳았습니다
그래도 시므온 지파는 유다 지파와 같이 번성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저자는 시므온 지파 중에서 앗수르나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Ⅰ.야베스의 믿음(전)
4:l절)유다의 아들들은 베레스와 헤스론과 갈미와 훌과 소발이라”
본문은 유다의 아들들이라고 했지만, 실은 유다의 아들이 아니고, 직계 후손들입니다. 즉 유다는 베레스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갈미를 낳고, 갈미(혹은 갈렙)는 훌을 낳았던 것입니다.
처음에 유다는 번창하지 못했습니다. 유다의 아들 둘은 하나님이 치셔서 죽었고, 유다는 며느리 다말과의 사이에서 베레스와 셀라를 낳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유다의 역사는 치욕적의 역사였습니다.
그러나 유다인들은 일단 한번 회개하면, 철저하게 회개했고, 한번 믿기 시작하면, 철저하게 믿었습니다. 그래서 유다 지파는 헤스론 때부터 엄청나게 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헤스론도 자식을 많이 낳았고, 그 아들 갈렙도 자식을 많이 낳았습니다. 갈렙의 아들 훌은 출애굽한 후에 여호수아가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의 팔을 들었던 자입니다.
그리고 훌의 손자 브살렐은 모세의 지시를 받아서 성막의 모든 장막을 실제로 만든 기술자였습니다. 그리고 4:2절부터 소발의 후손이라고 해서 여러 사람들과 족속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이것은 아마 유다 지파가 이렇게 많이 번창하고, 복을 받았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4:9절에 갑자기 야베스라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4:9절)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시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그런데 야베스가 누구의 아들이며,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다는 말이 일체 없습니다. 단지 야베스가 그의 형제들보다 존귀한 자였고, 어머니가 그를 낳을 때, 너무나 고생해서 이름이*야베스가 되었다'고만 소개합니다.
*야베스'라는 말은 *수고로움'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야베스의 어머니가 야베스를 낳으면서 굉장히 진통을 오래 했을 것입니다. 옛날에는 난산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고, 심지어는 산모가 죽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야곱이 사랑했던 라헬도 베냐민을 낳다가 죽었습니다. 우리는 야베스의 관점에서 보면, 유다가 망하고 난 후, 유다 백성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서 겪었던 고통은 그야말로 말로 표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런 포로 생활 중에 어머니가 아이들을 낳아야 할 경우, 어머니가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생활도 안정되어 있지 않고, 자녀들을 제대로 돌볼 수 없는 상태에서 아이를 낳았던 것입니다.
야베스의 어머니는 너무나도 힘든 상황에서 아이를 낳고, 그 이름을 야베스라고 지었고, 그가 태어난 후는 잘 자란 모양입니다. 그래서 형제들보다 더 존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존귀하다'는 것은 신앙적으로 가장 큰 믿음을 가진 자란 뜻입니다.
야베스는 이스라엘이 굉장히 어려울 때, 이방인 땅에 포로로 끌려와 살았습니다. 그런데 야베스는 이런 어려운 상황 중에서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응답받는 신앙을 갖고 있었습니다.
4:10절)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사실 그리스도인들 중에서 자신의 사업장을 넓히기를 원하고, 공장을 넓히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환란에서 벗어나 근심 없이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이런 욕심으로 옛날 어머니가 청수 떠놓고 기도를 드립니다.(이것이 토속신앙 샤마니즘입니다.)
그런데 야베스는 이스라엘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이런 강조는 당시 사람들이 대개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더 잘살고, 성공하기 위해서 이방신(神)을 찾아 세상을 따라갔습니다.
하지만 야베스는 자기 이름이 말하는 것처럼, 태어 날 때부터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살 수 없었고, 지금까지 하나님만 붙잡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야베스는 일체 세상을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만 믿었고, 하나님만 자신의 주인(主人)으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야베스 시대는 가나안 족속들이나 이방 민족들이 강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지역을 거의 차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들은 믿음이 없어서 하나님께서 약속(約束)하신 땅을 하나도 차지하지 못하고, 모두 다 빼앗기고 말았던 것입니다.
게다가 외적(外敵)이 자주 쳐들어와서 사람들을 죽이고, 가축(家畜)들을 빼앗아가는 통에 도저히 불안해서 살 수가 없었습니다. 이때 야베스는 먼저 하나님의 약속(約束)을 붙들고, 이렇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나에게 복에 복을 더하사' 이것은 복(福)을 지속적으로 내려달라는 뜻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복(福)을 받습니까? 영적(靈的)인 부흥을 통해서 받게 됩니다.그래서 야베스가 하나님께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라는 말은 우리에게 완전히 부흥(復興)을 달라는 뜻입니다. 즉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우상들은 다 버리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 생명의 말씀만 붙들테니까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고, 능력을 달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난과 역경 중에서 가장 먼저 기도 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영적(靈的)부흥을 갈망하는 기도입니다. 즉 *우리로 하여금 죄를 버리게 하시고, 불신앙을 버리게 하시고,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회복하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영적(靈的)부흥이 오게 하려면, 죽을 각오를 하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왜 죽을 각오를 해야 할까? 사탄은 영적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가장 미워하므로 반드시 핍박으로 대응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겁이나서 기도를 포기하거나, 생명의 말씀을 포기해 버리면, 영원히 *마귀의 종'이 돼버립니다. 그러나 죽을 각오하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 마음이 뜨거워지고, 기도가 응답받기 시작합니다.
즉 이때부터 심령의 부흥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현실적인 어려움들은 남아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해아 할 것은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에 하나님이 축복하시고, *믿음의 승리를 주시도록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우리를 비참하게 만들고, 우리의 아름다움을 빼앗아가는 모든 어려움에 대하여 하나님께 당당히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시50:15절)환란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야베스가 가장 먼저 기도했던 것은 *지역을 넓혀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아마 이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있기는 했지만, 모든 땅을 다 빼앗겨버리고. 근거지(根據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서 근거지(根據地)라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도저히 이 세상에서 힘을 쓸 수가 없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에게는
①예배당이 필요합니다. 예배당 없이 여기저기 쫓겨 다니면서 예배를 드려야 한다면, 힘을 낼 수가 없을 것입니다.
또 이 땅에서 생계를 꾸려가기 위해서는 ②직장이 필요합니다. 직장에 다니면서 세상을 알아가고, 특히 미신(迷信)세력과 사탄(詐誕)의 세력이 온 세상의 주도권(主導權)을 모두 다 쥐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 세상에서 쫓아내려고 할 때는 이 *공중 권세 잡은 자(魔鬼)'를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나뿐 정권의 성과금 정책과 마귀(魔鬼)의 사주(使嗾)를 받은 토개공에게 전 재산과 교인(동탄 1도시 아파트 30-40층을 관리소와 경비와 입주자들의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입주환영* 선물을 사들고 성령으로 충만하여 미친듯이 종아리가 퉁퉁 붙도록 계단을 오르내리며, 축호전도하여,양육 중인 어린 개종자)들을 강탈(强奪)당하고. 마치 *젖먹이 자녀를 빼앗긴 엄마의 심정'으로 엄청 울며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하나님의 소명을 받아 세상을 포기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순종하여 살려는 저에게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불꽃같은 눈으로 지켜보신다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그 원인은 일제 강점기때와 빛을 미워하는 어둠의 세력. 즉 군사정권 때, 만든 악법을 정부가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음을 국토부를 통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마18:7절)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순천자(順天者)흥하고 역천자(逆天者)는 망(亡)한다.
우주 만믈의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잠17:23절)악인은 사람의 품에서 뇌물을 받고, 재판을 굽게 하느니라'고 하셨고, 사3:15절)...가난한 자에게서 탈취한 물건이 너희의 집에 있도다. 어찌하여 너희가 내 백성을 짓밟으며.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하느냐.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가난한 세입자도 이 세상에서 세금을 내면서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직전 정부도 마찬가지. *천주교인 대통령께서 소통을 공약해서 보낸 민원이, 만약 교황께서
*대통령의 친필로 상황을 보고하라'는 등기가 왔다면, 민원실 직원의 차단으로 그냥 되돌려보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당은 *세입자를 보호한다'는 현수막을 벽에 걸어놓고, 법원은 *공의롭게 재판한다'며, 저울추를 정문과 책상위에 올려놓고, 국민들을 거짓말로 속이는 나뿐 사람들에게 더욱 무서운 것은 가해자(토개공)뿐 아니라, 정치 공범들,(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할 자들의 직무유기)방관자 들은 살아 생전에 철저하게 회개하지 않고, 죽은 후, 주님 앞에서 최후의 심판. *둘째 사망의 지옥 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21:8절)..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점술가들과. 우상숭배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회개란 *미안하다. 안됐다.후회한다'고(그런 말도 없었지만)되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 나오는 세무공무원 삭개오처럼 행동으로 해야 합니다.
눅19:8-9절)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한편 저는 평신도(88년 총동원 전도)때부터 성령으로 충만하여 영혼(靈魂)의 가치(價値)에 눈이 뜨이자 노하우(knowhow)를 발견하고, 늦게 전도 목사로 사명을 받아 신학과TMI 공부할 때, 흠모의 대상은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그때 기도하기를 *삶 전체를 드린 사도 바울 같이. 성령으로 충만한 베드로 같이 되기를 원합니다' 라고 기도했던 것이 하나님의 세밀한 계획과 섭리로 결국 코로나 팬더믹 때, 미디어 선교의 응답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우리 각 셀(cell)공동체는 이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본문의 야베스 처럼 *지역을 넓혀 달라(교갱원 설립을 위한 특별기도)'고 합심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에 발을 붙일 수 있는 근거지(根據地)를 주시고, 특히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 세상에서 내 쫓으려는 악(惡)한 어둠의 세력들을 이기게 해 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해야합니다.
야베스는 *주의 손으로 나를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는데, ①자신에게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야베스는 힘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②하나님에게 엄청난 힘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내어 달라'고 기도한 것입니다. 야베스는 우리가 믿음을 붙잡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능력을 나타내신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12월 癸卯年 결산과 甲辰年 준비의 달을 맞은 우리 각 셀(cell)공동체가 이 세상을 이길 수 있으려면, 우리 힘으로는 안되고. 결국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래야만 원수 마귀(魔鬼)가 함부로 까불거나 설치지 못할 것입니다.
또 야베스는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라고 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아직 영적 싸움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대개 영적(靈的)으로 치열하게 싸울 때는 우리 안 밖에 가시들이 나타납니다. 즉 육체에도 가시가 있고, 직장이나 어디를 가든지 우리를 찌르고,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가시가 있습니다.
그런데 부흥이 계속되면서 하나님의 은혜(恩惠)가 지속적으로 부어지면서 이런 가시들이 없어집니다. 즉 병(病)이 낫기도 하고, 괴롭히는 자들이 없어지기도 하고, 물질적으로도 복(福)을 받기도 합니다. 이런 하나님이 주신 축복(祝福)자체는 위험한 것이 아닙니다.
혹 우리가 교만(驕慢)해져서 죄(罪)에 빠지지 않도록 근신(謹愼)하고, 감사하면서 이 행복을 잘 누리면 되는 것입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는 야베스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이것은 그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부합(附合)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왜 하필이면, 역대기의 저자가 여기서 야베스의 기도를 이렇게 강조하고 있느냐? 는 것입니다.
요즘 하마스와 전쟁하는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 포로가 되는 엄청난 사건을 겪고 나서 전부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저버렸습니다. 즉 유다 백성들은 계속 어려움을 당하고, 환란을 당하고, 지역이 없으면서도 기도를 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 중에 이와 비슷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해서 지역도 찾고, 적(敵)도 물리치고, 평안을 찾은 야베스라는 사람이 있었다고 상기시키기 위해 우리에게 야베스의 기도를 소개한 것입니다.
따라서 지금 이스라엘에게 가장 필요한 것도 야베스와 같은 기도의 정신이라고 알려 주는 것입니다. 물론 그들이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것은 다윗의 시대가 다시 오는 것이지만,한 번에 그렇게 되기는 어려우니까 야베스와 같이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기도하면서 땅도 찾고, 환란도 물리치고, 근심에서도 벗어나자는 것입니다.아-멘
찬송가 336장 *환란과 핍박 중에도*